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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0 10:48
저도 오오츠카 아이 좋아합니다! 고등학교때 さくらんぼ로 알게됐는데 甘えんぼ랑 cherish를 주구장창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표절의혹도 있었고 요즘 내리막이었던건 알고 있었지만 최저판매량 갱신 이런 걸 보니 안타깝네요
13/12/10 10:48
아따시 사쿠란보~
저도 어릴때(라고 해봐야 고3..?) 모 유희왕 카페 배경음악에 있어서 매일 들었습니다. 그 카페를 찾아보려고 했더니 없네요-_-;; 어디간거야..
13/12/10 10:54
와우!!!!!
어제 갑자기 생각나서 멜론으로 듣고있었는데 관련글이 있어서 굉장히 반갑습니다. 멜론기준으로 가장 마지막 앨범이 2010년정도쯤이라...최근 근황이 참 궁금했었는데.. 새 앨범도 냈었군요.....후..... 오오츠카 아이만의 발랄하고 개성있는 음악을 더 듣고싶은데...응원해야겠네요....
13/12/10 11:00
크크 저랑 통하신건가요? 흐흐
저도 어제 별안간 생각나서 막 이리저리 찾아서 듣다가 글을 쓰기에 이르렀습니다. -_-)..... 여전히 목소리도 좋고, 곡도 좋고 다 좋은데 왜 이리... ㅠㅠ
13/12/10 11:46
아직 활동하나요? 오오 또 추억의 가수...흐흐 아따시 사쿠란보 를 열창하고 그랬는데~
완전 인기있었었는데 어느새 하락세로 내려왔더라구요... 집에 찾아보면 아이 앨범이 있을텐데 +_+;;; 뭘 샀는지도 기억이 안나는군요..ㅠㅠ 오랫만에 다시 들어봐야겠습니다!
13/12/10 18:01
한 2년 활동 접더니, 밴드로 복귀했다가, 오랜만에 개인곡들고 나왔네요~
여전히 목소리나, 곡이나 다 좋은데 왜 반응이 참..... 저는 펀치랑 잼, 앨범 2장 보유하고 있습니다 흐흐
13/12/10 12:26
정말 좋아하던 가수였는데 반가운 글이네요.
예전 러브이즈본 콘서트에서 마음만은 언제나 여고생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이런 소녀적 감성이 오오츠카 아이의 음악을 꿰뚫는 키워드죠. 특히 전성기 때 10대 여학생들의 충성도가 대단했던 가수입니다. 노래방에서 꼭 불리는 곡이기도 했고요. 인기가 떨어지고 나이를 먹고 결혼도 하면서 음악도 변했지만 그 소녀 감성이 오오츠카아이의 정체성이자 최대 매력이었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분은 두 번째 싱글에서 이미 국민 가요 수준으로 떠버려서 사실상 그 이후로는 상대적으로 계속 하락세였죠. 너무 일찍 떠도 안 좋아요... 이분은 다른 공연보다 콘서트가 재미있습니다. 특히 초창기 콘서트는 정말 활기가 넘쳐요. 오사카 사투리도 정감있고요. 개인적으로 2008 love piece tour의 발라드 공연을 가장 좋아해요. 오오츠카 아이 발라드 공연 중에선 레전드였다 생각해요. 오오츠카아이의 바이올린 선생님이 등장해서 같이 공연하는 모모노하나비라 눈물버전에서 연애사진 봄 버전까지 한 곡도 버릴 곡이 없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CAQa4VKITgc#t=2098 2006 love cook tour도 좋아하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정말 콘서트에서 미친듯이 뛰어다녔죠. 이후로는 체력이 달리는지 자제하더군요. 특히 이 콘서트 엔딩의 사쿠란보는 오오츠카 아이 전 공연을 통틀어서도 빠뜨릴 수 없는 사쿠란보입니다. http://pann.nate.com/video/100943024 이 영상이 9분58초인데 관객들 앵콜 요청에 계속 사쿠란보만 부릅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매년열리는 생일겸 데뷔 콘서트(하루 차이입니다)인 러브이즈본도 팬이라면 빠뜨릴 수 없죠.
13/12/10 21:24
저는 일드팬이라 일드 수박에 오프닝곡이 기억나네요.
뭐 유라유라유라유라 하던 노래였는데.. 수박이란 드라마를 좋아해서 엄청 듣고 따라했는데도 제목은 기억이 안 나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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