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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09 17:21
인기투표조차도 안해주는 주제에 성우 스캔들에는 귀신같이 극렬안티로 돌변하는 남덕
vs 인기투표에 꼬박꼬박 참가하는 건 물론이고 BD 및 각종 굿즈에 적극적으로 지갑을 여는 여덕
13/12/09 17:22
후쿠야마 준, 카미야 히로시, 오노 다이스케... 정말 꾸준하네요. WORKING!!을 심심하면 계속해서 돌려보고 보고 보고 또 보고 하다 보니 세 성우가 정말 친숙한데 말이죠.
13/12/09 17:27
그냥 아니메쥬가 여성향에 가깝고, 엽서로 하는 투표방식 때문이겠죠. 아무리 그래도 코바야시 유우나 니시가키 유카의 이름이 저기 올라와있는건 여성향 쪽(아마 이나즈마 일레븐?)의 등장 때문일 듯 싶고...사와시로 미유키는 우타프리에 나왔으니...
13/12/09 17:29
요즘..이라고 할까, 한 2~3년 전부터 사와시로 목소리를 들으면 감탄이 나옵니다. 분명 뿌치코였는데 어느 순간 마성의 여자가 되었습니다.
그외에 좋아하는 성우를 꼽으라면 사카모토 마아야, 치바 사에코, 히로하시 료 정도인데 요즘 출연작이 많지 않은지라 사와시로만 믿고 갑니다.
13/12/09 17:38
성인인데 뭐라 하는것 자체가 이상한거죠. 역으로 30대 넘으면 다들 결혼 언제 하냐 그러고 있으면서 -_-;;
무난히 스피어 라인에서 연기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서번트x서비스에서 맡은게 아주 좋더군요 흐흐흐.
13/12/09 18:01
하지만 한국에는 무시무시한 양정화란 분이.... 덜덜덜.
원래 아키도 딱 들으면 아는 목소리의 대표주자였는데 서번트x서비스 이후로는 장담하기가 힘들어졌습니다...
13/12/09 17:40
아무래도 스피어는 아이돌 활동도 많이 해서 말이죠...여튼 작년에는 많이 활약하다가 올해는 좀 조용하더라요...사실 일본 여자 성우계가 워낙 물갈이가 빨리되는 곳이기도 하고...
13/12/09 17:45
실상은 주역 물갈이는 푸쉬에 의해 이루어지는것 처럼 보이는데 서브급들을 살펴보면 그 이름이 그 이름입니다..
조금씩 두꺼워진다고 봐야겠죠. 예전만 하더라도 1인 다역이 기본 스킬이었는데 요즘은 그렇진 않습니다. 단역급에도 다른 성우를 쓰고 있으니까요.
13/12/09 17:47
그것도 있고, 예전에는 신인이나 무명을 쓸 정도의 역할에도 아는 이름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하더라요. 정작 주연은 푸쉬받은 신인이 맡는데;;...
13/12/09 17:54
머 푸쉬도 받아먹어서 살아남아야 되니까요.. 줘도 못받는 애들이 한둘이 아니니...
게다가 주역을 베테랑이 했는데 신인이 단역하다 연기가 어색하면 바로 까이지만 주역이 신인이면 까긴 까는데 더 지켜본다는 측면이 강해서 그런건지도 모릅니다. 괜히 초짜를 주역으로 박았겠어? 포텐이 있겠지..라고 생각하게 되는거죠. 그런점에서 하나카나는 망할수도 있었는데..... 물량공세를 한번 받더니 애가 각성 비슷하게 해버렸죠 ;;
13/12/09 18:04
요즘은 육성이나 관리 같은 것도 잘 되어있는 편이어서 키우면된다 생각하는 것도 있겠죠. 하나카나도 카와스미 아야코가 있었고...그러고보면 요즘은 신인들도 대충 어느정도는 다 해가지고 나오긴 하네요.
13/12/09 18:09
예전처럼 국어책 했다가는 폭풍처럼 까일테니까요. 안깐적은 없었지만 말입니다..
아~~~ 그런점에서 이이노 마유는 언제 인턴을 벗어나려나.. 하지만 얘는 99년생... ㅠㅠ 초5살때 천연덕스럽게 연기하는게 참 좋았는데 말입니다... 5년후에 토야마 나오급이 되어야되는데~
13/12/09 17:34
뭐.. 요샌 어쩔수 없죠..
간단한 예로 도쿄에 사는 사람이 오사카에서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가수가 공연하거나 하면 여자는 가는 사람이 많지만 남자는 일부러 그렇게 까지는 안하니... 그나저나 아키는 토요사키;; 입니다.
13/12/09 17:42
헤키루야 뭐. 이쁘고 노래 잘부르고 연기..는 패스.. 인기가 좋았던건 아이돌이라서.. 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시대의 무도관이란건 대단했으니까요. 이후에 성우 등한시 + 아티스트의 길을 간다..하다가 망해버린거지만요. 애니송 내에서도 전문가수 3인방(마쿤,요네쿠라 치히로,타무라 나오미)를 실력적으로 능가하지도 못했구요. 근래에 한참 쉬다가 걸즈&판저 스탭롤에 있길래 봤는데 쵸노 교관의 비중자체가 엑스트라 3이다보니....
13/12/09 17:51
제가 아는 성우라고는 하야시바라 메구미와 미즈키 나나, 사카모토 마야 이렇게 세 명 뿐인데,
하야시바라 메구미는 한창 때 대단한 분이었군요..놀랍네요.
13/12/09 17:58
란마(여성) -> 리나 인버스 -> 아야나미 레이...만 해도 90년대 후반까지 정리됩니다 ;
란마는 그렇다치고 리나,레이는 그 시대 최강이었던 슬레이어즈,에반게리온의 메인.. 농담이지만 레이의 대사가 얼마 없는건 개런티가 너무 비싸서 대사를 짤랐다는 이야기가 나올정도 였습니다 ;;
13/12/09 17:59
에반게리온 TV판 제작시 예산이 꽤 타이트했다는 엔하위키 글을 봤는데,
95년 방영한 애니가 바로 작년 인기 랭킹 1, 2, 3위 성우를 그대로 주역으로 썼었군요...흠좀무...
13/12/09 18:02
아니메쥬에 수록되는 기사 자체는 남성향 애니를 더 많이 다루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남성향 애니가 기획이 더 많이 되니까요.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2000년대 초에 뉴타입과 아니메쥬를 동시구독 했었는데 특별히 아니메쥬가 여성 타겟이라는 느낌은 받질 못했었습니다. 뉴타입이 건담기사를 더 많이 수록하고 가도카와 관련 홍보를 많이 하는 걸 빼곤 다루는 소재 자체는 비슷비슷했죠.
일본도 2ch 남성향 아니메판하고 부녀자판이 분리되어 있고, 한국에서 2013년 현재 오덕좀 모인다 싶은 인터넷 사이트는 디씨와 루리웹 애니갤 정도인데 여기서도 남성향 이야기만 줄기차게 하고 있습니다. 여덕들이 와방이나 베스티즈쪽에서 애니메이션 이야기를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는데 통합적으로 남녀덕이 모여서 사이좋게 노는 곳은 잘 없죠. 사실 엽서 투표같이 번거로운 걸 남성들이 잘 안하려는 성향이 있기는 하지만, 남녀가 그나마 비슷한 비율로 보고 있다고 생각되는 것이 아니메쥬 정도이므로 '전반적' 인 분위기를 보려면 2ch 베스트 모음집이나 이런 걸 보는 것 보다는 아니메쥬 그랑프리를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13/12/09 18:27
아니메쥬가 아마 요즘으로 오면서 계속 여성향에 가까워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뭐 그런건 아무래도 좋아요. 애초에 같은 인기라고 해도 여자 성우 쪽 팬들은 분산되어있고 물갈이도 빨리되고 그런게 있으니까 인기투표에서 남자 성우가 상위권을 휩쓰는 것도 있을테고요. 하지만 그걸가지고 내는 결론이 너무 성급합니다. 이런 투표결과로는 어느 팬덤이 압도하느니 이렇게 말할 수도 없고, 판매량의 이유를 말하기도 어렵습니다.
13/12/09 22:07
하나자와 카나나 카야노 아이 정도는 작년과 올해 거의 무쌍이라 불리며 맹활약 했음에도 순위권에 안보이는건 의아하네요
아무리 여성향이라도 노출빈도가 압도적인거 같은데 흐흐 쿄애니가 프리!를 내놓을때 재낸 뭔생각일까 싶었는데 그럴만 했군요
13/12/09 22:10
남자 목소리 듣고 소름 돋았던 성우가 미야노 마모루,오노 다이스케 이 2명인데
완벽히 여성 취향이죠. 목소리가 정말 달디 달아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성우는 타나카 마유미인데 루피 성우분이죠.. 자그마한 아줌마가 더빙할때는 천진난만한 소년이 되어버려서 연기 보고 들을때마다 신기하기도 하고 감동적이기도 하고.. 부디 목관리 건강관리 잘하셔서 원피스 마지막화까지 꼭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13/12/10 09:29
애니를 끊고 보니 2010년부터는 아는이름이 없....ㅠ_ㅠ...
추억의 이름이 많네요. 옛날 왕자님 목소리는 미도리카와 히카루 아님꽈! 크크 좋아하는 성우 분 중에 카레카노 유키노 목소리가 있었는데 이름이 생각 안나네요 참 좋아하는 귀여운 목소리였는데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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