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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04 09:17
최악의조는 브라질-네덜란드-한국-이탈리아or날두국이겠네요...
근데 조편성할때 보면 A2,A3 이런식으로 각 조들이 들어가는 자리들도 만들어놨잖아요... 1번은 1번포트팀들이 들어가는걸테고...나머지도 번호따라 들어가는건가요? 아니면 무작위로 뽑는건가요? 지금 살고있는곳에 꼭 대표팀이 경기하러 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
13/12/04 09:19
재미로 뽑아보는 거에서 돌리는 족족 스페인과 같은 조가 되었으므로 스페인은 왠지 같은 조가 될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읭?
스페인 - 나이지리아 - 한국 - 잉글랜드?!
13/12/04 09:58
작년 대회에 출전했으나 이번 대회는 출전 못 한 팀 : 남아공, 슬로베니아, 세르비아, 덴마크, 파라과이, 뉴질랜드, 슬로바키아, 북한
작년 대회에는 출전 못했으나 이번 대회는 출전 한 팀 : 벨기에, 에콰도르, 코스타리카, 이란, 러시아,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콜롬비아, 온두라스
13/12/04 10:05
덴마크는 정말 아쉽겠습니다. 밴트너가 이탈리아를 상대로 토리노 피자왕이 아닌 밴라탄 모드를 보여주며 리드상태에서 벤치로 갔지만, 막판에 동점골을 먹는 바람에 크... 그거 이겼으면 아이슬란드 PO 자리를 덴마크가 가져갔을텐데 ㅠㅠ
13/12/04 10:53
월드컵은 죄다 HD로 틀어주죠.
그나저나 이번에도 또 스브스 단독 중계일런지;;;; 같은 시각 경기를 스포츠채널로 봐야했던 남아공 월드컵이 생각납니다;;
13/12/04 10:36
프랑스가 기사회생한게 제일크죠. 유럽4포트로 갈 가능성이 많아졌습니다. 스페셜 포트가 누가 되냐가 죽음의조가 몇개 나오느냐의 관건이 될듯..
(근데 탑시드는 피파랭킹이면서 스페셜 포트는 또 편의를 봐주는거보니 블레터 개갞끼...흥행을 위해 규율따윈 자기 마음대로~ 아이러브스위스 포함)
13/12/04 10:38
일단 4포트 국가 중 어떤 나라가 2포트로 갈지가 중요해졌네요.
대부분의 여론이 프랑스를 예상했지만 그게 아님에 따라 진짜 복불복 추첨이 됐으니;; 일단 톱시드 국가들 중 유럽 팀에 들어가는 게 살 길입니다. 남미 팀 조에 갈 경우 누가 될지 모르는 2포트 유럽 국가를 만날 가능성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탑 시드 중 독일이나 스페인을 만났으면 합니다. 벨기에-스위스가 꿀이긴 하지만 2006때처럼 물고 물리면 골치가 아프니까요. 특히 최근 월드컵에서 극강의 조별예선 성적을 낸 독일이 가장 믿음이 가네요. 탑 시드국이 확실하게 3킬을 해주고 우리는 승점 4점으로 16강에 갈 여지를 만드는거죠. 물론 그러려면 그리스나 알제리같이 만만한 상대가 최소한 한 팀을 들어와야합니다.
13/12/04 10:56
독일 - 알제리 - 한국 - 그리스 기원해봅니다. 현재 전력 최강이기도 하고, 양학 최강이기도 한 독일이 3승을... 이왕이면 우리랑 독일이 제일 마지막 경기로...
13/12/04 11:16
일본이 월드컵 진출한지는 얼마 안되긴 했지만,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조편성이 나은적이 없었던거 생각하면, 왠지 이번에도 일본 꿀조 예상.
13/12/04 11:45
2006 독일 월드컵 당시
한국은 프랑스-스위스-토고, 일본은 브라질-크로아티아-호주였죠. 우리가 1승 1무 1패로 아쉽게 탈락한 데 반해 일본은 1무 2패로 광탈했었구요. 항상 일본이 우리보다 꿀조였던건 아닙니다. 2002년은 동의하지만요.
13/12/04 14:11
한일 꿀조 비교해보면 98년은 일본이 나은거같고 02년은 뭐 다들아시다시피 일본이 월드컵 역대급 꿀조
06 10은 비슷했다고 봅니다.
13/12/04 11:19
포트 3이 전체 포트에서 제일 약팀들만 모아 놨지만 포트 3 내에서의 전력 순위는 어떻게 될까요?
일본, 미국, 멕시코, 한국, 코스타리카, 호주, 이란, 온두라스 순일래나?....
13/12/04 11:44
한국은 냉정히 31~2위 입니다. 피파랭킹도 31위, 단두대 매치해도 해볼만한 나라는 호주 이란 정돈데 요즘 같아선 못이긴다에 더 걸어보고 싶네요.
이청용 손흥민 정도만 본선 랭킹에 있죠. 역대 월컵 멤버 중에서도 거의 최약체라고 봅니다. (역대는 본선 성적은 안좋아도 같이 있던 아시아 팀들은 압살할 랭크였거든요.)
13/12/04 11:51
전력차는 도찐개찐이라 봅니다만, (멕미일>나머지라 볼 법 하나, 시드국 입장에선 거기서 거기)
16강 진출확률은 멕시코가 제일 높습니다. 이번이 15번째 본선 진출인데, 그동안 16강 진출 확률 100%였어요. (물론 초창기엔 참가국 자체가 16개였지만) 더불어 6회 연속 16강전 패배 기록에 도전중입니다 헐헐.
13/12/04 13:41
전 포트3에선 멕시코가 가장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다음은 일본-미국-이란 순요. 한국은 약하죠. 코스타리카-온두라스와 비슷하다고 봐요.
13/12/04 16:02
그리고 한국은 첫 경기를 무조건 유럽팀하게 하게 됐습니다...
피파에 따르면 각 조 첫 경기는 포트 1과 포트 2팀이 그리고 그 다음 경기는 포트 3팀과 포트 4팀이 붙기로 되었기 때문에 포트 3에 속한 한국은 조별 경기 첫 경기를 포트 4에 있는 팀과 하게 되었습니다...
13/12/04 17:42
그래요? 그건 좀 병맛인데요;;;;
그냥 포트 번호대로 경기를 한다면 완전 불공평하죠. 강팀을 언제 만나냐도 무시할 수가 없는 부분인데요.. 여지껏 조추첨에선 일단 조당 팀을 4개씩 다 뽑고 그다음 경기 순서를 역시 추첨으로 정했습니다. 만약 저게 맞다면 톱시드를 피파랭킹으로 정한 것마냥 병맛 오브 병맛일 것 같네요.
13/12/04 17:55
아시다시피 강팀은 3빠따로 붙는게 가장 좋으니까요.
그나저나 2번포트엔 우승후보급 유럽팀이 가야될텐데 말입니다. 우리가 오매불망 기다리는 그리스가 뽑히면 안 되요 ㅠㅠ
13/12/04 18:53
스포탈코리아 기사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마 저 A2, A3, A4라는 명칭이 포트가 아니라 몇 번째 위치하느냐에 따른 걸거에요. 예전부터 저래왔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실제로 최근 독일 월드컵, 남아공 월드컵 본선 조추첨때도 모두 국가를 뽑은 다음에 번호를 뽑았습니다. 이번에도 아마 그렇게 할 겁니다.
13/12/05 00:10
그렇죠. 그리고 포트 1,2,3,4는 추첨 진행 순서고요.
근데 궁금한게 포트X라고 하는 유럽팀 추첨은 2번 포트 추첨때 가장 먼저하겠죠? 만약 먼저 안 하고 다른 포트2 국가들이 남미 탑시드 팀이 속한 조에 모두 들어가버리면 다시 추첨을 해야하는데 말입니다. 뭐 블래터 할아범이 알아서 매끄럽게 잘 진행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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