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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2/03 18:46:00
Name Manchester United
Subject [일반] [K리그] 2014 K리그 경기방식이 확정되었습니다. (+ K리그 시상식 결과)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436&article_id=0000005304&date=20131203&page=1

기사를 읽고 걱정되는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흡족스럽네요. 중요내용만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K리그 클래식 총 38라운드(정규 33라운드 + 스플릿 5라운드)

K리그 클래식 12팀은 각팀당 38라운드를 치룹니다. 스플릿라운드가 시작되기 전인 정규 33라운드까지는 각팀당 3경기씩 치루고, 스플릿라운드가 시작되면 추가적으로 5라운드를 진행한다네요. 유럽리그와 같은 총 38라운드로 시즌을 치루게 되니 경기수는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정규라운드가 각팀당 3번씩 치루게 되는만큼 홈&어웨이를 잘 생각해서 경기일정을 배정해야겠네요. 그리고 스플릿라운드가 5라운드로 일정이 축소되다보니 스플릿라운드 들어서 상위권팀들의 우승 및 아챔출전권 다툼, 하위권 팀들의 강등을 피하기 위한 미친듯한 순위싸움이 예상됩니다.

-기사 발췌 : 정규라운드는 각팀이 세번씩 맞붙는 33라운드(3라운드 로빈, 198경기)로 진행되고, 이후 1~6위와 7~12위로 나눈 스플릿 라운드로 5라운드(1라운드 robin, 30경기)를 더 치른다. -

2. K리그 챌린지 1위팀 자동승격,K리그 클래식 12위팀 자동강등 & K리그 챌린지 2~4위 팀간 플레이오프 승자와 K리그 클래식 11위팀의 승강플레이오프

K리그 챌린지 우승팀은 K리그 클래식으로 자동승격&K리그 클래식 12위(꼴찌)는 자동강등, K리그 챌린지 승격플레이오프 우승팀(K리그 챌린지 2위~4위 팀이 플레이오프로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팀 결정)과 K리그 클래식 11위 팀이 홈&어웨이로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룬다고 합니다. 가장 흡족스러운 방식입니다. 1위팀을 제외하고도 3팀이나 승격이 가능성이 있다보니 K리그 챌린지팀들에게는 동기부여가 크게 되겠네요. 내년에는 K리그 챌린지도 막판까지 눈을 뗄수가 없겠습니다.

- 기사 발췌 : 1위팀은 K리그 클래식 자동 승격, 2위팀은 K리그 클래식 11위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새롭게 결정된 사항은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팀을 2위부터 4위 팀간 플레이오프로 가린다는 점이다. 11월 22일 3위와 4위가 3위 홈에서 단판경기(준PO)로 승부를 가리고, 90분 무승부시 3위팀을 승자로 한다. 11월 29일 또는 30일에 준PO 승자가 2위와 같은 방식으로 단판전을 치러 승강 플레이오프팀을 가린다. -

3. 일정

K리그 클래식 : 3월 8일 ~ 11월 30일
K리그 챌린지 : 3월 22일 ~ 11월 16일
K리그 챌린지 승격 플레이오프 : 11월 22일 ~ 11월 29일 또는 30일
K리그 클래식 승강 플레이오프 : 12월 3일, 12월 7일
K리그 올스타전 : 8월 첫째주말

4. K리그 시상식 결과

최우수선수상(MVP) : 김신욱(울산)
영플레이어상 : 고무열(포항)
베스트 11 : 김승규(울산·골키퍼) 아디(서울) 김원일(포항) 김치곤 이용(이상 울산·이상 수비수) 고무열 이명주(이상 포항) 하대성(서울) 레오나르도(전북·이상 미드필더) 김신욱(울산) 데얀(서울·이상 공격수)
감독상 : 황선홍(포항)
득점상 : 데얀(서울·19득점)
도움상 :  몰리나(서울·13도움)
최우수심판 : 유선호(주심) 손재선(부심)
팬 프렌들리 클럽상 : 경남FC
풀 스타디움상 : 수원 삼성
플러스 스타디움상 : 경남FC
그린 스타디움상 : 울산 현대
올해의 유소년클럽상 : 포항 스틸러스 U-18(포철고)
사랑나눔상 : 대구FC
아디다스 올인 팬타스틱 플레이어 : 김신욱(울산)
페어플레이상 : FC서울
특별상 = 권정혁(인천)

추가) 안산시가 축구단 유치를 위해 경찰청과 접촉한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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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03 18:47
수정 아이콘
팀당 3라운드 같은 경우에 조율이 정말 중요하겠군요
Manchester United
13/12/03 18:50
수정 아이콘
스플릿라운드까지 계산해서 잘 일정을 배정해야겠습니다. 올시즌 순위에 따라 어드밴티지를 주거나, 아니면 정규라운드를 홈경기수를 보고 스플릿라운드에 경기배정을 다시하는 식으로 해야할텐데 방식이 많이 복잡할 것 같네요.
루카쿠
13/12/03 18:54
수정 아이콘
팀당 3라운드라.. 추첨이 가장 깔끔할 듯합니다.
'이래서 홈 경기를 더하고 덜한다'를 구단들이 수긍할 것 같지가 않아 보이네요.

김신욱 대단합니다 ^^.
㈜스틸야드
13/12/03 18:58
수정 아이콘
으악. 20분 들여서 글을 썼더니 먼저 올리셨네요 ㅠㅠ
솔직히 풀리그 3턴+스플릿 1턴은 썩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홈경기 배정의 불균형때문에 말이죠.
그리고 1차 승강 플옵 도입은 정말 신의 한수 같습니다. 상위팀에 대한 어드밴티지도 적절하고 말이죠.
Manchester United
13/12/03 19:41
수정 아이콘
이런 ㅠㅠ
13/12/03 19:13
수정 아이콘
3라운드씩이면 홈엔어웨이를 어떻게 정하는거죠? ㅠ 우리수원은 그나마 홈에서 승리가 많은데요ㅠㅠㅠ
승강제도는 확실히 마지막까지 박진감느껴지겠네요 기대가됩니다
13/12/03 19:14
수정 아이콘
경기수도 그렇고 방식도 깔끔하고 전체적으로 무난해보이네요. 3라운드는 루카쿠님 말씀대로 추첨이 가장 깔끔할 것 같습니다.
에위니아
13/12/03 19:15
수정 아이콘
결국엔 스플릿 3라운드로 가네요.
개인적인 마음으로는 중간 2라운드째를 중립 경기로 치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이것도 여러가지를 생각해야겠죠..
연고 팀이 없어 K리그를 접하기 어려운 곳에서 경기한다면 추가로 팬들도 확보할 수 있고 괜찮지 않나 싶은데..
챌린지의 승격 플옵은 최고네요. 최강 한팀은 배려해주되 나머지는 아래에서 치고박고 싸워야 되니 리그 막판까지 플옵 진출을 위해 진짜 박터지게 싸워야지 않을까 싶습니다.
ComeAgain
13/12/03 19:16
수정 아이콘
역시 논란은 팀당 3라운드는+스플릿 1라운드인데; 홈, 어웨이를 어떻게 정할지;;
잠잘까
13/12/03 19:17
수정 아이콘
1. 저는 평일 경기가 좀 없었으면 하는 입장이라 팀당 3라운드만 했으면 좋겠다 생각했지만...뭐 리그컵이 없으니 그려려니 합니다.
다만 홈경기 배분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걱정이긴 하네요. 스코틀랜드 축협은 팀별로 예상 성적을 산출해서 배분한다던데(예를 들면 1~6위팀을 미리 생각해서 예상 1,3,5팀 홈경기, 스플릿때는 예상 2,4,6 홈경기 식)...논란을 최소화 시키고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승강플레이오프 굿. 이적시장 카더라를 요즘 곳곳에서 보고 있습니다. 2~3년간 기초를 다지는 작업을 할 것이냐 아니면, 내년을 승강을 위해 준비해야 되느냐라는 갈림길에서 고민한다는 카더라를 봤는데, 이 소식이라면 확실히 후자를 택하는 팀들이 늘어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어떤 팀은 이번 이적 시장에서 돌풍의 핵으로 떠오른다고도 하니 기대가 되기도 하고...흐흐.

4. 결국 그토록 원했던 고무열이 오오. 전북은 레오가 베스트 11에 들어왔네요. 제발 전북에 남아주길..ㅠㅠ
광주FC
13/12/03 19:18
수정 아이콘
추첨으로 홈 경기 배분 될 것 같은데 어떤 팀이 홈에서 강팀을 상대 하느냐가 중요 하겠네요.
예로 전북이 상위 팀에는 가 홈 하위팀에는 어웨이 라면 말이 나올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전 챌린지 경기수가 기다려 집니다. 왠지 각 팀당 3경기 27라운드 일듯 싶네요
SnowHoLic
13/12/03 19:23
수정 아이콘
홈&어웨이 방식에서는 홀수라운드가 정말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데..
차라리 풀리그2턴(22경기)+스플릿2턴(10경기)으로 32라운드로 하고(독일이나 네덜란드도 정규리그 팀당 34경기 아니던가요?)
정 경기수가 부족하다면, FA컵(32강부터 케클팀이 합류하죠?)에 홈&어웨이를 적용하던가, 아니면 월드컵이나 챔스처럼 32강을 4팀8개조 풀리그로 치르던가해서 경기수를 늘리는건 어떨까 싶었는데.. 뭐 이러면 컵대회도 난잡해지고, 아무래도 정규리그 경기수 확보하는것만 못하긴 할테니 어쩔수 없겠죠.
그래도 같은 스플릿 안에서는 팀당 4경기씩치뤄지는 거라서 결국에는 홈&어웨이 2경기씩 맞춰지기는 하는군요.
12팀이 참 어정쩡한 팀수긴하네요. 10팀이면 풀리그4턴(36경기), 14팀이면 풀리그2턴(26경기)+스플릿2턴(12경기)로 경기수가 아름답게 나오는데 말이죠.;;
Manchester United
13/12/03 19:42
수정 아이콘
차차 팀이 늘어나면 해결되겠죠.
네라주리
13/12/03 19:41
수정 아이콘
아쉽지만 차차 좋아지겠죠~
챌린지 1위 바로 승격과, 플옵도 생기고 좋아지고 있으니깐요~
평일 원정도 생길것 같은데 38경기중 몇경기나 갈수 있을런지;;;
Manchester United
13/12/03 19:42
수정 아이콘
올해보단 상황이 좋을 것 같네요. 천천히 발전하는 것 같아 미래가 기대됩니다.
치킨너겟
13/12/03 19:43
수정 아이콘
올해 관중도 8.3%로 늘어났습니다. 기분좋네여
Manchester United
13/12/03 19:44
수정 아이콘
오...올해처럼 안좋은 환경속에서도 늘어났다니!!!
교자만두
13/12/03 20:17
수정 아이콘
프로축구에 관심을 갖고 싶은데, 정기권 같은것이 있나요?
에위니아
13/12/03 20:24
수정 아이콘
각 구단마다 시즌권이 있으며 가격은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현재 인터파크에서 수원과 전북의 2014년 시즌권을 판매중입니다.
LowTemplar
13/12/03 20:26
수정 아이콘
각 팀에서 파는 홈 경기 연간권은 있습니다.
Manchester United
13/12/03 20:39
수정 아이콘
네. 시즌권있습니다. 저렴해요.
교자만두
13/12/03 20:41
수정 아이콘
대전시티즌을 응원하고 싶은데 2부로 내려가서..1부팀중 예전 이영호 응원하는 느낌나게 하는 팀은 어디가 있을까요!!
13/12/03 20:48
수정 아이콘
시즌권 구입하셔서 직관하실거면 가까운 곳을 연고로 하는 팀이 좋고, 리그에서 잘나가는 팀을 응원하고 싶으시다면 올해 케클 상위 네 팀인 포항, 울산, 전북, 서울중에 고르시면 됩니다.
13/12/03 20:49
수정 아이콘
케이리그는 춘추 전국시대라 이영호 느낌나는 즉 바르샤 레알 같은 느낌의 팀은 없습니다.
요즘 대세는 전북 울산 포항 정도가 될 것 같네요. 바르샤 패싱의 전북, 역습 철퇴의 울산. 강제 빌바오 포항 정도 응원하시면 되겠습니다.
교자만두
13/12/03 21:1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fc서울이랑 포항이랑 고민이 되네요!
Manchester United
13/12/03 21:16
수정 아이콘
포항추천드립니다!
네라주리
13/12/03 22:39
수정 아이콘
K리그는 역시 가까운곳이 최고!
해외축구와 가장 다른점이고, 가장 큰 장점이 경기장 직관인데, 성적따라 먼~~지역팀 응원하면
이 장점을 많이 활용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2부리그라고는 하지만 대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직관이 최고!)
1부리그에 해축보는 느낌으로 응원하는 팀 하나 정하면 좋겠네요~ (인천을 응원해주세요!)
Purple Haze
13/12/03 20:31
수정 아이콘
대전...
내년에 힘내서 1부로 올라오자 ㅠㅠ
13/12/03 20:41
수정 아이콘
오 k2리그도승강제가 내년에 더욱 기대됩니다
어리버리
13/12/03 21:02
수정 아이콘
항상 승강제에서 걸림돌이 되는 경찰청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내년 승강제도 모양이 우습게 될 가능성이 다분하죠. 올해야 운 좋게도 경찰청이 2등을 하고 상무가 우승을 해서 승강플레이오프가 개최되지만 내년에 경찰청이 첼린지에서 우승을 하면 아주 우스운 모습이 나오게 되는거죠. 2-4등을 해도 플옵에서 한 경기가 사라지게 되는거고. 도대체 연맹은 뭔 생각으로 경찰청을 챌린지에 남겨두는지 모르겠네요.
㈜스틸야드
13/12/03 21:05
수정 아이콘
내년에는 경찰청이 승격권에 들면 차순위팀에게 자격이 승계되는걸로 바꼈습니다. 올해같은 사태는 없을거에요
어리버리
13/12/03 21:08
수정 아이콘
그렇게 결정 되었으면 그나마 다행이네요. 그래도 우승팀이 승격 안되는 모양새가 나올 수도 있을거 같아서 모양새는 좋지는 않네요. 지금 얘기 나오는 해체는 반대하지만 홈구장도 없고, 법인화도 안하고 있는 경찰청 팀을 K리그에 남겨둘 이유가 전혀 안보이는건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아마츄어리그로 내려가서 뛰는게 맞다고 보네요.
Manchester United
13/12/03 21:22
수정 아이콘
안산시에서 성남 인수 실패한 대안으로 경찰청을 유치한다고 하니 그쪽을 좀 기대해봐야 할 것 같네요.
내셔널리그나 K3리그등과 K리그 클래식&챌린지가 통합되면 내려보낼만한데, 지금 무작정 내려보내면 반발이 있을 것 같네요.
어리버리
13/12/03 21:27
수정 아이콘
연고지 문제야 백번 이해해서 넘어갈 수 있어도, 승격이 불가능한 팀이 승강제가 유지되고 있는 리그에서 뛰는 것 자체가 유머죠. 반발하면 그게 더 코미디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법인화 마치고 돌아오던지 해야할거 같습니다.
조지영
13/12/03 21:49
수정 아이콘
바르셀로나2군이라던가 레알마드리드 2군이라던가 등등의 팀들이 스페인 2부리그에서 뛰고 있죠.. 실제로 우승까지 했던 적도 있고요. 하지만 승격하진 못했죠. 독일도 비슷하게 운영하고 있고요.
승격 불가능한 팀이 2부리그에서 뛰는건 그다지 이상해 보이지 않습니다.
하후돈
13/12/04 00:34
수정 아이콘
물론 지금은 불가능이긴 하지만 바르셀로나 2군이 2부리그에서 우승해서 라리가로 승격한 다음에 라리가에서 바르셀 1군 vs 바르셀 2군 붙으면 뭔가 재미있을것도 같네요 크크
㈜스틸야드
13/12/03 21:23
수정 아이콘
저도 연고지 잡고 법인화할 의지가 없다면 경찰청은 챌린저스나 내셔널가서 뛰라고 하고 싶습니다. 기본이 안되어있는 팀이에요.
Manchester United
13/12/03 22:11
수정 아이콘
올해 연고지없이 뛰는 것 보고 얼척이 없더군요.
다시만난세계
13/12/03 21:32
수정 아이콘
3라운드의 홈경기 문제는 얼마전에 있었던 이광용의 옐로우카드2에 나왔던 방식이 어떨까 하네요.
상위권팀일수록 순위싸움 하는팀들과의 경기는 홈에서하고 나머지는 원정에서 하고...
어떤 방식으로하든 유불리가 조금이라도 생기는 상황에서 그마나 합리적이었던거 같아요.
하후돈
13/12/04 00:39
수정 아이콘
그냥 딱 봐서는 일정이 괜찮은 것 같은데,
1) 3라운드의 홈경기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이냐
2) 스플릿 들어가면 홈과 원정을 어떻게 배분할 것이냐(5라운드 밖에 안되니 홈 and 어웨이는 불가능하죠)
이 2가지를 잘 해결해야겠네요..
그나저나 이제 앞으로는 1부리그 클래식은 쭉 12팀으로 가는 모양인가 보네요.. 뭔가 적당하면서도 이번 시즌 막판이 워낙 재미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14팀으로 가도 괜찮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리고 2부리그의 토양이 좋지 않은 현 상황에서 1부리그의 파이를 줄이면 2부리그로 내려가는 순간 재정에 정말 큰 타격이 올텐데 말이죠. 외국처럼 지역연고가 잘 갖추어져서 지역팀이 2부를 가든 3부를 가든 꾸준히 보는 문화도 아니고...조금 걱정 스럽습니다.
1부리그의 하위 2개팀 강등, 2부리그의 상위 2개팀 승격, 1부리그 12위와 2부리그 3위간 플레이오프. 이렇게 해도 괜찮지 않았을까 싶네요.
사족 - 대전, 대구가 2부리그 간다는게 정말 너무나 아쉽고도 아쉽네요 ㅠㅠ
조지영
13/12/04 12:12
수정 아이콘
1부리그 14팀이 1부리그 자체에 좋긴 한데, 2부리그가 10팀은 되어야 제대로 리그를 돌릴 수 있어서 당장은 어쩔 수가 없을 것 같네요.
2부리그에 새로운 팀들이 참여하게 된다면 점점 1부리그도 팀 수가 많아지게 될 겁니다.

왜 승강 플레이오프 중 한 경기를 수요일에 하는지는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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