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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04 01:40
개인적으로 미얀마에서는 스님을 제일 조심해야 한다는 말처럼 보통 사람들이 좋았고, 터키 동부 쿠르드족들도 먹을 걸 막 주는 등 매우 친절했고, 그리고 무엇보다 제일 친절했다고 생각되는 나라는 파키스탄이었습니다. 북동부 훈자에서 서쪽 국경도시인 타프탄 출입국 관리소 직원들까지, 외국인이라고 돈도 내주고 먹을 것도 챙겨주고 국경 넘으려고 긴 줄 기다리려는데 맨 앞으로 가라고 하고..
13/12/04 02:52
파키스탄이나 터키 이란 같은 나라가 여행하기 굉장히 무섭게 느껴졌었는데,,(제 자의적인 이미지입니다.) 저글링아빠님 말씀도 있고 꽤나 여행하기 좋은 곳인가 봅니다.
궁금하네요. 갑자기 여행욕구가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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