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12/03 22:56
당연하게도 국내축구나 J리그 출신 한국 선수들로 구성될테니까 만족합니다. 아직 미처발견 못한 원석을 발굴하기 위한 평가전이 될 듯 하네요.
기억하기로 홍감독 인터뷰에서도 이때(즉 1월쯤) 국내선수들 위주로 평가전을 진행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차후 대표팀 선발 확률이 높은 김신욱을 뽑아서 미리 유럽자원들과 손발을 맞춰본 것이요. 그리고 피파인정 A매치기간도 아니라서 유럽팀들과 붙기는 힘들것으로 보이네요. 그 팀들이야 전부 자국리그나 해외리그를 하고 있을테니 리그 중간에 대표팀 차출도 거의 불가능 할테고...그렇다면 차선으로 국내파 및 J리그 선수들을 데리고 북중미 원정을 떠나는 것이기 때문에 전 좋아보입니다.
13/12/03 22:59
월드컵 조추첨식에서 같은 조가 될 경우 평가전이 취소된다고 하던데 어차피 아시아랑 북중미랑은 같은 포트니까 같은조 안되지 않나요??
13/12/03 23:03
같은조에 들어갈 일이 없는 팀과 유사한 팀들하고 평가전하는게 더 쓸모가 없다는거죠...
유럽팀이 1팀은 무조건 들어가고, 대진운에 따라 2팀까지 들어갈 수 있는데, 유럽팀과의 경기를 대비해서 유럽팀과 평가전을 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니까요...
13/12/03 23:23
피파가 정한 A매치데이가 아니면 주전급 해외파들의 합류가 아마도 불가능하지 싶습니다.
아마도 1~2월 전훈은 유럽파를 제외한 국내파들의 마지막 실험 무대가 되겠군요. 비록 멕시코-미국-코스타리카가 본선에서 만날 가능성이 거의 없지만(토너먼트에 오를 경우 만날 수도) 그래도 엄연히 본선에 오른 팀들이고 우리가 이긴다고 장담할 수 없는 전력들인 만큼 만족스러운 일정이라 생각되네요. 특히 미국은 비시즌 기간인 걸로 아는데 주전 대부분이 나올 것 같다는..
13/12/04 00:46
쓰잘데기 없는 팀과 경기한다라...
미국, 멕시코, 코스타리카 국민들이 한국을 보면서 그런 얘기를 하는건 이해나가지 한국이 그럴 말을 할 깜냥이나되나요.. 미국 ,멕시코, 코스타리카 모두 한국보다 피파랭킹도 높고 우승배당도 높은 팀들인데...
13/12/04 01:22
세팀다 만만치 않은 팀들이고 또 유럽보다 자국내에서 뛰는 선수들이 많은 나라들이네요. 원정이기도 하니 좋은 매치가 되길 바랍니다.
유럽파....없이 하면 근데 팀워크는 완성이 되는건지? 아직도 선수발굴하고 있을 시기는 지난 듯한데 그점이 아쉽네요. 꼭 이겨야, 좋은 모습을 보여야하는 경기입니다. 그래야 유럽파 주전선수들도 자극받아 열심히 뛸테니까요. 3경기 다 터무니 없이 져버리면 최악의 준비가 될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