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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1/19 23:30:13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기업 잇따른 부도.."IMF와 닮은꼴" 이런기사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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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19 23:32
수정 아이콘
imf 를 거쳐서 국민들이 힘을 모아줬더니 그 결과는 도움받은 일부 들이 보답할 생각도 없이 꿀만빠는 결과가 생겨버린것 같은데요,
국민들이 이전과 같이 단합해서 도와주지 않을것 같습니다.
흰코뿔소
13/11/19 23:56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로는 일부 정치인, 기업들이 꿀빨라고 IMF 터지는 것을 방관하고 외환을 받지 않고 있다가
IMF 터지고 외환을 받아서 곱배기 장사 & 부동산 투자로 다시 곱배기 장사로 4배 8배 장사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뒷감당은 국민들 몫. 그래서 그 후로 빈부격차는 벌어졌구요.

도와준게 아니라 호구잡힌거라고 하더군요.
Buttercup
13/11/20 20:38
수정 아이콘
그런 음모론은 정말 말이 안되는게, 그런 고도의 경제예상을 할 수 있는 이들이
정작 정권교체는 예상못해서 꿀을 못빨게 되어버렸다는 얘기가 되버리죠.
아시다시피 IMF 이후 책임론이 일어나서 민자당계열이 싹 쓸려나가고 동교동계가 등판하게 됩니다
흰코뿔소
13/11/20 20:47
수정 아이콘
그 동교동계의 김대중과 김우중이 주범이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보면 돈도 벌고 정권도 갈아치게 되는거죠.
제가 저 이야기를 믿느냐 안 믿느냐와는 별개로 말입니다.

제 아는 분이 모 메이저 대기업 중역회의에서 들었다고...
Buttercup
13/11/21 00:53
수정 아이콘
우선 당시의 김대중씨가 국가의 재정과 외환정책에 관여할 힘이.. 그 정도로 강했을까?하는 의문이 듭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김우중씨가 IMF 이후에 잃은 것이 너무나도 많기에, 김우중씨는 절대로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적극적 차입을 통한 공격적인 성장을 추구해온 대우그룹은, 당대 대기업 중 IMF 상황에서 가장 취약한 쪽이었습니다.
결국 대우그룹은 쫄딱 망했고, IMF 이전에는 세계경영을 주장하며 유럽과 미국 유수의 경제지로부터 주목받았던
김우중씨였지만 IMF 이후에는 비자금가지고 도망치는 신세가 되었죠.
그런 그가 IMF를 조장하였다고는 별로 믿겨지지가 않네요...
13/11/1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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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분 말씀처럼, IMF 당시의 국민 정서는 그야말로 "우리가 남이가" 였지요. 그런데 그 결과는 공적 자금 투입으로 기업만 살려주고 일반 국민은 자power살 이었단 말이죠. 그 트라우마가 현재의 30대 ~ 40대에게 어마어마한 수준으로 남아있기 때문에 (그 이상 노년층도 타격이 컸지만 그 분들은 박통 >>>> IMF 이고), 획기적인 수준의 사회 통합이 일어나지 않고서는 그 때와 같은 단결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13/11/1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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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급의 위기는 오지 않습니다. 기업이나 중앙은행이 바보도 아니고 같은 위기에 두번은 안당합니다(세번 같은거 당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97년 대기업의 줄도산은 한국 경제가 가진 구조적인 문제점에 기인했었고, 현재 몇몇 기업의 도산이나 경영악화는 말그대로 개별적인 기업 운영 자체의 문제점이기 때문에 경제 전체에 오는 충격은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13/11/20 00:13
수정 아이콘
어디가서나 까이는...코...........
밀란홀릭
13/11/20 10:13
수정 아이콘
코... 코... 콩.... 흑흑흑...
심창민
13/11/1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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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랑 닮지 않았습니다..

웅진 STX야 무리하게 사업확장하다가(웅진은 건설, STX 해운사업) 말아먹은 그야말로 개개인 기업의 문제이니 경제 전반적인 문제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저기 오너 구속은 오너 구속이고 기업 운영이랑은 전혀 상관없죠

그리고 우리가 듣도못한 새로 생긴 대기업이 수십 수백개인데 저기 몇개 기업 망한다고 우리나라 안망합니다

삼성이 망하면 모를까;;
밀물썰물
13/11/20 04:32
수정 아이콘
삼성이 망했으면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삼성이라고 망하지 말라는 법은 없지요.
몇일전 일본 총리 이야기 보세요. 뻥이지만 맨뻥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삼성에 만인 물론 뭔일이 있다면 일본이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된다는 것은 아니고.

이런저런 (자세히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전망에 보면 2017경이 되면 삼성도 화려한 날이지나 나름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일본의 1990년대 보세요. 당시는 미국을 전세계를 전부 사들일 것같았잖아요? 지금은 어떤가요.
모든 것이 영원할 수는 없지요.
13/11/20 10:48
수정 아이콘
그거 다 구라인데요. 한국 통화스와프 경제위기시절인 이명박때 규모 왕창 늘렸다가 지금 1/10 이하로 줄였고, 삼성은 그룹에 들어가는 일본자금 자체가 없다고 그룹 차원에서 해명했습니다.
밀란홀릭
13/11/20 10:14
수정 아이콘
삼성이 망하길 바라지는 않지만, 삼성이 망한다고 대한민국이 망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밀물썰물
13/11/20 11:14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즉 대한민국이 망하지는않을 것입니다.
그냥 삼성이 마냥 영원히 잘 나갈 것이라는 생각은 말자는 것이지요.
13/11/19 23:39
수정 아이콘
링크 보니 지표가지고 대기업 봐달라고 징징거리는 장난질인데 그정도로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포프의대모험
13/11/19 23:44
수정 아이콘
IMF또터지면 금모으기운동같은거 꿈도못꿉니다 이제
영원한초보
13/11/19 23:53
수정 아이콘
오늘 JTBC 뉴스9에 전경련 사람이 나와서 하는 말이 웃기더군요
정부에서 산업용 전기세 6%이상 올린다니까 그러면 제품 가격이 오를 수 밖에 없다고합니다.
제조원가에서 전기세가 25%나 차지한다고 합니다.
손석희가 놀라서 정말 25%나 나가냐고 물어보니까 제조원가라는게 원재료비를 뺀 비용이라고 합니다.
기업들 국민희생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거 진절머리가 나네요
13/11/20 00:35
수정 아이콘
퇴근하면서 매번 보는 건물이 전경련 건물인데,
요새같은 부동산 불경기에
옆블럭 IFC 부럽지 않게 건물이 멋지더군요.
쇼핑몰이나 영화관하나 없으면서요. 크크
웃프네요. ㅠㅠ
Tristana
13/11/19 23:58
수정 아이콘
일본이랑 비교는 좀 이상하지 않나요?

일본 경제성장률은 연간 성장률인거 같고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전기대비 분기 성장률가지고 비교하는데...
지금 상태가 안 좋은건 맞지만
오버하는 것 같은데요.

보통 경제성장률이 얼마다고 할 때는 연간 경제성장률 가지고 그러지
분기 경제성장률 가지고 그러지는 않잖아요.
또 분기 성장률은 전기대비 성장률보다는 전년동기 대비 성장률을 얘기하는게 맞기도 하고..

최근에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1998년 -6.9%, 1999년 9.5%, 2000년 8.5%, 2001년 4%, 2002년 7.2%,
2003년 2.8%, 2004년 4.6%, 2005년 4%, 2006년 5.2%, 2007년 5.1%, 2008년 2.3%, 2009년 0.3%
2010년 6.3%, 2011년 3.7%, 2012년 2%
확실히 해외 영향을 많이 받네요.

물론 일본이랑은 경제 규모 자체가 다른 것도 감안은 해야겠지만
지금 당장 일본처럼 되고 97~98년의 외환위기가 다시 오지는 않을 겁니다.
뉴스는 의도적으로 저렇게 만든 것 같은데...
Courage0
13/11/19 23:59
수정 아이콘
일단 당시 무너졌던 현대, 대우 등과 stx, 동양은 좀 차이가 나는 듯한데요
Vienna Calling
13/11/20 00:00
수정 아이콘
이제는 국내에서 기업 몇개 나가떨어진다고 IMF 다시 오지도 않고, 거꾸로 국내 기업들 잘나간다고 그런상황 올 일 없고 하지 않죠.
워낙 나라 밖 사정에 영향을 많이 받아서...
김연우
13/11/20 00:20
수정 아이콘
그냥 대기업들 징징대기 정도로만 보입니다. 지금 상황이 불황인건 맞는데 비교할 대상이 한참 멀죠.
고통은없나
13/11/20 00:29
수정 아이콘
글쎄요.얼마전에는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는 뉴스가 뜨던데..
13/11/20 00:43
수정 아이콘
경제만 살리면 그만이죠!! 지금 죽은 척하면 임기말쯤에는 부활시켰다고 하지 않을까...마 그래 생각하고 있습니다.
차사마
13/11/20 00:5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대기업의 정체를 모르는 분들이 많은 듯
라이트닝
13/11/20 01:15
수정 아이콘
일단 외환보유고는 IMF당시엔 200억달러,현재는 3400억달러로 15배이상 보유하고 있다더군요.
추가로 한미스와프같은 안전장치도 있구요
superiordd
13/11/20 01:2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대기업은 대주주, 즉 오너를 위해 존재한다는 게 문제죠. 원래는 딱 지분율 만큼의 권력을 가져야하는데...온가지 꼼수를 부려서
1)탈법적으로 비자금을 만들고
2)불법도 자행한다
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우리나라 기업구조가 결코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겟타빔
13/11/20 01:30
수정 아이콘
그런걸로 망할 기업이라면 빨리 망해서 없어져주는게 더 낫지 않을라나 싶네요
아이유
13/11/20 02:04
수정 아이콘
일본은 그 전에 엄청나게 잘 나가긴 했죠.
뭐,.,.
펠릭스
13/11/20 02:35
수정 아이콘
근데 문제 있습니다. 웅진 STX가 국가를 좌지우지할 기업이지는 않지만 5년 내내 지표나빠질까봐 구조조정 손도 못대고 미적거리다가 지금 망하는 분위기거든요. 경제쪽 측면에서는 솔직히 뉴스에 날 것 외에는 완전히 깔아뭉개다가 결국 나가리나는 분위기입니다. 솔직히 이런게 무능이지요. 일을 안해요. 욕먹을까봐.

이것들, 그러니까 새누리당 6년간 하는 거 보면 통치, 정치 외에는 하는게 없어요. 경영이랄까 운용이랄까 이런 부분들은 완전 개차반입니다. 뉴스에 가시적으로 띄울수 있는 아이템만 열라게 추진하고 있지 꾸준히 밀고나갈 사업같은건, 혹은 욕먹더라도 밀어야 할 사업같은건 안중에도 없습니다. 전 이게 더 짜증이 나요. 일을 안해요 일을.

아, 딱 하나 열심히 하는 거 있네요. 국가 기간 산업 민영화.
13/11/20 04:40
수정 아이콘
엄청나게 공감가는 이야기네요.
일을 안하죠. 생색만 내고.
욕먹더라도 일을 하고 욕먹으라고. 4대강 같은 일은 빼고.
HOOK간다
13/11/20 02:44
수정 아이콘
전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2의 imf가 닥쳐도 도와줄 생각 없고요.
일단 망해보고 인생 실전 맛봐야죠.
그 기업 다니는 회사원들 분께 미안한 얘기지만요.
지금은 그냥 징징이죠.
글고 진짜 대기업 삼성만큼은 망할 것같지 않네요.
Grateful Days~
13/11/20 14:38
수정 아이콘
국민들이 안도와주고 싶다고 안 도와주는게 아니죠.

공적자금으로 메꾸고 국민들 세금으로 충당합니다.

아니면 빚 잔뜩내서 다음 대통령이나 세대에 전가합니다.
13/11/20 03:30
수정 아이콘
IMF이후 환율 급상승 그로인한 수출형 대기업은 폭풍성장.
그리고 낙수효과는 없는 것으로 판명.

마음이 정말 아프지만,
제2의 IMF가 닥치면 자업자득일 수 밖에 없어요.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세력에게 기대서 떨어지는 콩고물만 바라보는 것이 우리네 수준이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일테니까요.

한번 배신한 존재는 두세번 더 배신한다는 것을 몸소 깨달을 수 밖에요.


그리고 덧붙여서 말하자면,
국민분열을 부추기는 세력이 누군데요? 나와 다르면 빨갱이다 라는 이분법적 프레임으로 국민을 호도하는 세력이 누구냔 말이죠.
진영논리로 국민을 판단해놓고 이제와서 국민들아 우리가 남이가? 국가가 걱정된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제 머리로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Pathetique
13/11/20 03:32
수정 아이콘
삼성 현대 동시에 망해도 우리나라 안망합니다. 핀란드에서 노키아가 망한 이후 오히려 노키아 아래 있던 하청 중소기업들과 노키아의 고급 인력들이 만든 벤처기업들이 급성장하면서 경제성장률이 증가하고 경기도 호황으로 돌아섰습니다. 중요한건 기업이름이 아니라 기술력과 인프라와 사람입니다.

망할 기업은 괜히 공적자금 빨아먹지 말고 빨리 망하는 게 경제에도 이득입니다.
13/11/20 03:42
수정 아이콘
넵. 저도 동의합니다. 또한 그 예시는 대우가 1위 현대 삼성이 그 뒤를 쫓던 IMF직전 시기만 보더라도 우리에게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대우 망했을때 90조 부채만 떠안았었죠. 그것을 DJ가 무리하게 공적자금을 투입했더라면 우리나라는 정말 망했을 겁니다.
그걸가지고 왜 대우를 안살렸냐고 난리치던 사람이 이한구 (당시 대우경제연구소 사장) 새누리당 의원이었구요.

그것이 알기싫다에서 아주 적절하게 다뤘습니다.
https://soundcloud.com/ddanzi/051-1
13/11/20 10:30
수정 아이콘
삼상 현대 망해서 망할 나라라면 그냥 망하고 다시 세우는게 나을듯 합니다
13/11/20 06:19
수정 아이콘
IMF 직전이 단군이래 최대의 호황이었습니다. 이익나는 제조업은 당시 하나도 없었는데.
YS집권직후 서강학파 중용하면서 신경제 백일계획으로 경제에 뽕놓고 집권기 내내 흥청대다 다 망한거죠.
Grateful Days~
13/11/20 09:01
수정 아이콘
지금 기업도 기업이지만

부동산에 돈이 거의 다 묶여버린 상태인 가계의 부채가 더 큰 문제가 아닌가요?
13/11/20 09:47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13/11/20 09:31
수정 아이콘
중국대비 경쟁력이 상실된 분야가 좀 돼서..
조선이나 화학공학쪽은 앞으로 힘들것 같습니다. 관련회사도 계속 넘어갈거같네요.
건설이야 다들 아시는 것일테고..

산업구조가 바뀌는 과정이라 그런 것 같고, IMF와 비교하기는 무리인 것 같습니다.
Siriuslee
13/11/20 10:48
수정 아이콘
기업망하는거 걱정하기보다
부동산 터질거 걱정해야 합니다.

부동산 경기 조금만 출렁거려도, 그동안 대출받아서 아파트 구매한 중산층 전부 망할 수도 있습니다...
yurilike
13/11/20 11:16
수정 아이콘
지나고 나서 사후 해석은 쉽죠. 사전 예측이 어렵죠.
13/11/20 11:47
수정 아이콘
대기업 관련해서 비판들 많이 하시는데, 그 아래 중소기업, 자영업은 더 힘듭니다.

뭐 맨날 힘들다고만 징징대는게 이바닥이긴 하지만, 올해들어 접으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쉽게들 말씀하시는데, 커리어 쌓다가 실업자 되시는 경우를 생각해보시면 이렇게 편하게 망했으면 좋겠다라고 말씀하실 만한 내용은 아닌거 같네요.
13/11/20 12:49
수정 아이콘
여기저기서 오래전부터 제2의 IMF사태라는 언급이 나오고 있는데,
사실 97년 당시 IMF로부터 도움을 받게 된 사건 자체가 큰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기초공사가 잘못된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또다시 비슷한 사건이 온다고 보는 것은 여러가지 부분에서 억지라고 보는 분들도 많고 저도 역시 동조합니다.

하지만, 지표는 물론이거니와 현실적인 삶의 모습을 늘 지켜보고 사는 FC로서는 97년 못지 않은 혼란이 온다고 생각하고 얘기합니다.
아마 꽤 많은 곳이 소위 망할것이고 도미노처럼 무너질 확률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자영업자들을 시작으로 중소기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고, 부동산과 금리에도 그 효과가 파급되면 꽤 큰 혼란이 '올 수도' 있다고 예상합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그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꼬인 실타래를 풀 수 있는 방법이 현 상태에서는 없다고 진단하고 있는 입장이라...

ps.
97년만큼 대기업들이 줄줄이 무너지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일부의 대기업 몇 군데가 부도나거나 휘청될 수는 있겠지만, 내성과 면역성이 생겼고 구조조정의 효과가 발휘 될 것으로 봅니다.
대기업이 아닌 자영업, 중소기업과 개인들 부채가 현 시점에서 가장 큰 부채로 여기고 있습니다. 장기적인 그 이후가 더 문제겠지만.
13/11/20 14:54
수정 아이콘
97년처럼 기업의 파산이 문제가 아니라..이번엔 개인의 파산이 문제일듯 합니다.
13/11/20 19:44
수정 아이콘
만약 또 위기가 와서 금모으기 운동을 한다면... 과연 모일까요?
전 일단 낼 생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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