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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17 14:45
하.. 이용규 윤석민이 빠지고 이대형이라....
NC와 한화는 훨씬 플러스가 되었는데.. 내년 뉴무등 9위행 가나요.... 이대형 -_-하 김원섭이 14억이던가! 뭐 우리팀왔으니 잘하길바란다 그래도..
13/11/17 14:46
도데체 뭔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WAR 마이너스대인 선수를 저 돈주고 살바에야 차라리 불우이웃돕기 성금 내는게 기업이미지엔 더 나을텐데 말이죠..
13/11/17 14:46
이대형이 24억에 기아행이라니.........이건 정말 예상 못했는데요
한화팬이라 기아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이대형을 저 돈 주고 잡느니 이용규에게 더 퍼줘서 눌러 앉히는게 낫지 않았을까요? 건강상 위험부담이 크고 많이 비싸긴 하지만;;
13/11/17 14:49
"박한이는 내가 잘안다." - 한대화 -
잘 안다는 내용이 팀에 대한 충성심이 넘사벽급으로 높다는 것이지 않았을까요?? ;;;;;;;;;;
13/11/17 14:47
제가 기아팀 사정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보상선수까지 줘가면서 이대형 선수를 잡아야될 상황인가요 ? 아니면 그냥 안써도 될 돈을 쓰는 것인가요?
13/11/17 14:48
주전 중견수 이용규가 빠진 상황이기 때문에 누구 하나 들어오긴 해야했습니다. 예산에서도 많은부분을 쓰지 못한것도 있고
다만 이대형이 그 대상일줄이야, 그것도 24억을 주는 계약을 하리라곤 아무도 예상못했겠죠.
13/11/17 14:49
갸도무생이죠. 이대형이 테이블세터 할 정도의 출루율도 안되지만 억지로 이대형을 테이블세터에 밀어넣으려고 해도 김주찬 김선빈 쓰는 게 훨나아요 9번타자감 중견수 24억에 22억 보장해주면서 데려온 겁니다
13/11/17 18:20
올해 그 망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고 하면 2군이죠. 물론 신인때를 제외하면 올해가 자신의 커리어로우 시기였기 때문에 반등의 여지가 있기는 하지만 LG팬들은 이대형을 믿지 않습니다. 그놈의 3단분리타법은 아마 기아에서도 고치기는 어렵겠죠. 특히 그가 자랑하던 빠른 발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차 무뎌지는 느낌이고..
13/11/17 14:47
기아 프런트는... 무슨 생각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기아 외야 뎁스가 얇은건 알고 있었는데....이대형 24억은... 게다가 보상선수면 이건 LG가 더 이득인것 같은 느낌까지 드네요.
13/11/17 14:47
안 그래도 야구 볼 맛 안 났는데 아오 진짜... 대체 프런트는 무슨 생각인 건지 참... 올해 시즌에는 트레이드로 잡치더니...
13/11/17 14:47
옵션이 2억이라... 진짜 협상왕은 따로 있었네요. War.가 마이너스인 선수가 24억+보상선수라니 현재상황에선 LG가 승자네요..
13/11/17 14:48
엌 크크크크크 푸하하하하
진짜 웃음이 나오는 계약이네요. 기아 프런트는 선수 스탯이라는걸 안 보나요? 크크크크크크 기아는 진짜 보상선수가 이대형을 능가하겠는데요? 돈+보상선수 엘지에 넘겨주고 자기팀 생산성 깎아먹는 기적의 구단 등장
13/11/17 14:54
어처구니가 없어서 말도 안나오네요 진짜 크크크크
용규 60억 부르고 놓친것까진 그래도 이해가 가고 이대형 영입까지도 이해가 가는데 24억이라니...
13/11/17 14:49
이게 무슨.... 이대형한테 24억 줄 돈이 있으면 차라리 이용규 70억을 주지... 프론트 돌대가리 인증하네요 진짜 -_-;;
박한이는 천사가 아니라 호구였네요 ㅠㅠ
13/11/17 14:49
기아는 선동렬이 부임한 이후로 이해할 수 없는 짓만 골라서 하고 있군요
차라리 저기서 10억을 까고 이용규를 10억을 더 주던가 머하는짓인지 거참...
13/11/17 14:50
박한이는 정말.
1. 돈 욕심이 없거나. 2. 멘탈이 보살이거나. 3. 아니면 다른 약점이라도 잡혔거나. 이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그 정도 타자가 4년 48억도 아니고 28억이라니요.-_-
13/11/17 14:51
저는 손시헌30억이 정점일줄 알았는데 더 웃기는 계약이 그뒤에 있었습니다 크크크크크크
진짜로 국내팀 프론트들 절반이상은 기록지라는걸 찾아보지도 않고 선수영입 하나봅니다
13/11/17 14:52
강건너 불구경하는 넥센팬이라 지금까진 재밌는데 2014년 손승락을 시작으로 넥센 선수들도 줄줄이 풀리는데 그때까지 거품 안꺼지면 고통 와장창 받을 것 같습니다 ㅠ.ㅠ
13/11/17 14:52
믿을건 탈지효과 하난데 애초에 이대형이 포텐만땅(이용규나 김상현)도 아니고 이미 긁힌 것이 어느정도인지 보이는데...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3/11/17 14:53
김주찬선수 협상왕 자리는 이대형선수에게 넘겨야겠어요 크크크크크
이대형선수는 (미안한 이야기지만) 퐈 미아 -> 그간의 정으로 엘지가 헐값에 거둠 시나리오를 예상했는데 믿는 구석이 있었던 것 같네요 이대형선수는 크크크크크크
13/11/17 14:53
그나저나. 이대형-이병규가 버티고 있어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해 이적한 게 이용규인데. 이젠 이대형이 기아에 왔더니 이용규가 한화로 갔네요?
13/11/17 14:54
선동열감독이 원래 발빠른 선수 좋아하죠
LG는 덕분에 오히려 전력상승할듯..War 마이너스 선수 내보내고 돈도벌고 보상선수도 데려고 일석삼조네요
13/11/17 15:00
뭐 올해말고는 도루많이 하니까요.선동열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1번은 무조건 발빠른 선수죠.
그래서 예전 삼성감독시절 박한이 말고 허승민이라는 선수 밀어준적도 있습니다
13/11/17 14:54
지금 기아가 이렇게 하는게 걱정되는게... 내년에 풀릴 우리 부건애비는 얼마를 요구하게 될까... 그것이 걱정됩니다 모자미남도 힙지만도 요구액이 이제 엄청나게 늘어나버릴것 같아서 벌써부터 겁이 나기 시작하네요 ㅠㅠ
13/11/17 14:57
임준섭 박기남 전우엽 급이 풀릴 것 같네요.
저 선수 중 하나만 가도 엄청난 손해인데 보상금액에 기아 선수들 상대적 박탈감 하면... 내년 야구 끊게 될 듯
13/11/17 18:30
임준섭이 풀리면 대박이죠.. 박기남은 나이가 있어서 좀 걸리네요.
전우엽 선수는 지금 군대에 있나요? 아니면 2군? 올해는 안봐서 모르겠네요.. 10시즌에는 몇번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13/11/17 14:57
지금까지 국내 프런트를 영입하는거 보면서 SK임경완 영입이나 롯데 이승호 영입처럼 리스크가 그냥 있다 수준도 아니고 굉장히 높은 확률로
도사리는 선수 비싼돈 주고 데려오는거보고 참 선수볼줄 모른다 싶었는데 SK 롯데따위는 애교였네요 오버페이고 뭐고 여러분 3년간 .626-.489(!!)-.605찍은 대수비 대수자가 4년 24억을 받는게 크보입니다!실수령액으로는 메이저리그 대수비 대주자들도 능가할거 같네요 크크크크크크
13/11/18 11:07
오버페이가 분명했지만, 임경완이나 이승호 영입은 굳이 기아랑 비교하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운영 특성 상 불펜진이 굉장히 중요하고 대체로 불펜은 다다익선인 경향이 있고, 아주 괜찮은 불펜이 시장에 나오는 경우가 많지 않으니까요.
13/11/17 14:58
생각해보니 이용규가 나름 기아의 얼굴 마담이었죠..
그런 이용규가 나가니 얼굴 마담 대체자로 이대형을 데려온 것이 아닌가.. 마 그래 생각을 해도 화가 치밀어오르네 젠장..
13/11/17 21:04
3년 14억이었습니다
타격면에서 도저히 상대가 안됩니다 다리는 어떨지 몰라도요 장타도 종종 치는 선수인데 잘 대해주라 했더니 꼴랑 그것 주고 김주찬은 50억... 그래서 난리 났었죠 그나마 올해 김주찬 선수가 활약해서 좀 수그러들었는데 용큐 계약 안되니 다시 그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13/11/17 15:01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만 탈쥐효과라는 말은 불쾌하기 짝이 없네요 pgr에서까지 이런 말 볼 줄은 몰랐네요 크
KIA는 팬층이 두꺼워서 자게에 이런 말 공공연히 써도 상관없는 건지
13/11/17 15:13
엘팬입니다만 진심으로 주위 갸팬들한테 미안해서라도 탈지효과 났으면 좋겠네요. 그냥 1대1트레이드해도 임준섭 박기남이면 이득같은데 크큭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3/11/17 15:02
1. 김선빈 (유격)
2. 김주찬 (지명) 3. 이범호 (3 루) 4. 나바앙 (좌익) 5. 짐주형 (1 루) 6. 신종결 (우익) + 김원섭 7. 안치홍 (2 루) 8. 차일목 (포수) 9. 이대형 (중견) 뭐 요딴 식으로 가겠군요..
13/11/17 15:16
김주찬 좌익에 나바앙 지명으로 갈 확률이 높을것 같기두 하구요.. 김주찬이 1번이 더 낫지 않을까요?? 9번타자를 24억에 영입을....
13/11/17 15:04
전 괜찮은 선택으로 봅니다.
내년에 오픈 하는 새구장에 맞춰 현 크보에서 외모로는 손에 꼽히는 모델을 적정가에 잡은거죠....는 개뿔.... 엘지팬으로서 탈지효과가 궁금하긴 합니다만, 이 가격은 참.....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3/11/17 15:04
이대형은 커리어하이 시즌 때도 ops가.. 7할대 초반이었어요.......
도루 성공률 80%의 폭발적인 주루는 이미 옛날 이야기고 지금은 60% 간신히 넘기는 수준으로 아는데....
13/11/17 18:24
사실 애초에 역할 자체가 아무리 잘해도 테이블세터 그 이상을 해내긴 힘들기 때문에, OPS 까지 봐주는건 좀 무리기는 하지만, 얘는 워낙 출루율이 문제라...테이블세터감이 아닙니다. 선구가 안되면 빠따가 되야 되는데, 그게 안되요..
13/11/17 15:06
내가 2009년때만 해도 이 팀이 이지경이 될줄은 몰랐는데 하하....정말 선동렬 감독은 욕을 먹어도 싸다고 봅니다.
뇌가 없이 팀의 멘탈을 케어해주는 김상사를 뻘짓해서 핵폭탄이랑 바꿔오더니... 이용규는 놓칠수 밖에 없다고 치더라도 이대형을 데려오는 선택을 하면 안되죠. 프런트의 일방적 결정이라고 해도 이건 뭐.. 용병을 로페즈 X 2로 데려오지 않는한 7위도 못벗어나겠군요. 으이구...
13/11/17 15:09
박용택=이진영=정성훈 = 34억
이대형 24억?? 작년 엘지에서도 선발 출장은 꿈도 못꾸고 대주자로 나오면 주루사 당하는 이대형이??? 박한이 (28억) : ? 와 이대형이 도대체 엘지에 얼마를 원하길래 계약이 안되나 했더니 20억 이상었군요 크크크
13/11/17 15:18
WAR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OPS는 커녕 클래식 스탯을 봐도 이대형은 딱히 장점이랄 게 없습니다.
타율 237 출루율 312 장타율 294 OPS 605 삼진 45 볼넷 19 볼/삼 0.42 도루 13 이대형의 주된 장점이라고 보이는 도루 역시 최근 3년이 34-25-13으로 급감중이고 올해 도루 성공률이 50%이 안될겁니다. 아마. ...
13/11/17 15:16
음... 이대형선수 2할 7푼에 도루 50개만 합시다 몸값은 해줘야죠
선감독님 진짜 딱 내년까지만 믿어볼게요 5위까지만 해준다면 인정합니다. 이용규- 윤석민 없는데 5위이상하면 기적인가ㅠㅠ
13/11/17 15:29
그게 이대형이 하도 땅볼을 치니까 수비를 뒤로 미루는 쉬프트를 썼다가 괜히 내야 안타를 많이 줬다 그러더군요.
다시 정상수비 하니까 타율이 확 떨어졌다고-_-
13/11/17 15:26
챔피언스 필드 개장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로 윗선에서 내년 성적에 대한 압박감을 무지막지하게 줬다는 얘기가 있었기에 '이용규를 못잡은 금액으로 설마?' 했는데 그게 실제로 일어났네요. 이종욱이 어느 정도 NC와 교감이 있었음을 감안하면 기아 프런트가 성적 압박에 뭔가 하기는 해야겠는데 생각해낸게 결국 이대형 계약이었을 줄이야...
이용규에서 세이브 된 자금을 다음 시즌으로 넘길수 없었다는 의혹이 강해지네요. 그 돈을 리빌딩에도 못쓰고 프런트의 판단력은 조급하기 그지 없고.. 암흑기가 3~4년, 길면 감독 두어번 바뀔때까지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확실히 이번 계약은 야구판에서 구단주, 또는 그룹의 핵심 인물이 야구에 얼마나 관심이 있느냐가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주는것 같네요.
13/11/17 15:32
크큭 한화, NC, 삼성, 롯데가 외부영입 및 내부단속으로 이득을 본 것은 사실이긴 합니다만.. 적어도 명분상으로는 엘지가 가장 위이지 않을지..
프랜차이즈 스타 확실히 대우해줘서 팬들 충성심 올라가고, 1년 정도 수비걱정 덜게해주고 뜬금포도 터뜨리는 권병장 고작 1억으로 잔류하고, 계륵만도 못한 존재라고 여겨지면서 엘지팬들한테도 원성산 이대형을 기아로 이적시켜서 돈받고 거기에 보상선수까지... 괜히 돈안쓰고 킵해둬서 내년에 최정이나 김강민 하나라도 잡으면... 흐흐
13/11/17 15:28
스탯도 스탯이지만.. 주전급이 안되는 선수를 저가격 주고 데려가서 주전 라인업에 박아두겠다는 건데...
선동열감독이 그정도로 바보일리는 없고... 프론트에서 그냥 빈손으로 문닫기 뭐하니까... 암거나 집어들고 카드 던지면서 야 긁어... 라고 한 느낌이군요... 21번째 선수를 주고 이대형을 데려오다니.. 24억이나주고... 정말 이해가 안가는 거래입니다...
13/11/17 15:28
그래도 마지막 희망은 가져보세요... 박병호 영입할때도 정말.. 박병호 포텐이 터질줄은 몰랐거든요....
박병호만큼은 아니래도 이대형이 조금이라도 성적이 오르기를..그래도.. 보상선수가 더 잘할거 같은 이느낌....
13/11/17 15:32
박병호는 이대형 보다 3살 어리고 2년 전이죠. 즉 5살 어린... 아직 덜 긁어본 로또였죠.
이대형은 1000경기 3000타수 커리어의 선수입니다. 아직 포텐이 남았다고 보기엔... 너무...
13/11/17 18:26
박병호는 LG팬이 죽어도 안고 가야 할 선수라고 그 포텐만큼은 여느 선수 못지 않게 인정받는 선수였습니다. 크보에서 몇 안되는 타자 상위픽이죠.
지금 넥센에서 참 잘하고 있는 걸 보면 시원섭섭하네요. ㅜㅜ
13/11/17 15:28
LG팬분들은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이야기인만큼 LG팬분들에게는 미리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8년전에 정확히 지금 기아가 하는 짓거리랑 똑같은 일을 벌였던 팀이 하나가 있었죠. 그 팀은 온갖 이런저런 일들을 겪으며 다시 가을야구를 하는데는 무려 8년이란 세월이 걸렸습니다. 앞으로 이팀도 8년간은 가을야구 할일 없을겁니다. 물론 그동안 받을 수많은 비아냥과 조롱은 팀이 감당해야할 업보겠지요. 내년 챔피언스 필드 갈돈 굳었다 생각하고 밤에 술이나 먹어야 겠습니다.
13/11/17 15:34
이 가격이 정말 fa선수들의 기대값은 안되었으면 좋겠네요.. 다른 구단들이.. 그 정도로 아무생각 없을 거라고 생각은 안하지만..조금 걱정되네요
13/11/17 15:36
김원섭이 14억입니다!!!!!!!!!!!!!!!
진짜 이팀은 자팀한테 드럽게 짜고 외부는 막 퍼줘요 돈아가 되서 좋아했더니 진짜 돈질도 못해서 짜증남
13/11/17 18:29
나이가 있어서 선발로서도 로테이션 거르지 않고 나오기 힘들거고.. 그렇다고 불펜에서 믿음직한 투수가 될련지도 의문부호가 상당히 붙죠. 직구 최고 구속이 140km초반대인걸로 아는데, 평속은 130km 후반대일려나요? 더구나 올해 보여준 걸 생각하면 .. 내년에 잘해줄 거라고 생각하긴 어렵죠.
13/11/17 15:39
이대형선수에겐 미안한 말이지만....FA로 이대형을 잡아오다니.. 그것도 지금?
며칠만 기다려도 몸값이 확 떨어질텐데 왜 벌써 질렀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네요...게다가 습자지처럼 얇은 뎁스라고 하지만 보상선수가 더 아까운데....
13/11/17 15:43
이대형 선수 아쉽지만 가서 잘 해주길 바랍니다...
그동안 싸인도 받고 좋아하는 선수였는데..아쉽네요.. 가서 잘해서 욕먹지 말고 신의 한수가 되어주길 바래요.
13/11/17 15:53
드디어 기아의 유니폼이 촌스러운 건지 기아 선수들 얼굴이 촌스러운 건지 결판이 나겠군요
과연 이대형은 갸적화의 전설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
13/11/17 20:43
이종환도 묶어야 한다고 봅니다 잘만 크면 3할가까운 타격에 2자릿수 홈런까지 가능한 장성호 스타일의선수라고 봅니다
어차피 대신 외야에서 뛰어줄 좋은 선수도 없어요 주전 포수 둘을 풀어도 아마 쉽게 데려가지 못할테니 그냥 푸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13/11/17 16:14
본인들 자금 나가는 것도 아닌데 왜이렇게 불만들이신지.....
이대형은 본인 고향팀으로 왔고... 솔직히 잠재력 터져만 준다면 이보다 좋은 선수가 있나요.... 뭐 괜찮은것 같은데.....김원섭은 어차피 시즌 절반정도밖에 소화못하지 않나요.....? 그럼 김원섭도 꽤나 비싼거 같은데
13/11/17 16:21
내 자금 나가지 않아서 불만 이야기 못하면 뭐하러 응원하나요 이기든지 말든지 애초에 내 자금과도 상관 없는데
보상 선수 주는게 불만이고 스탯등은 전혀 안 보시는 거 같네요 고향팀이 뭐가 대수인가요 지금 감독도 순혈주의 들으면 짜증나는데
13/11/17 16:28
진짜 말같지도 않은 소리네요. 니돈 나가는거 아니니까 입다물라는건 참...대꾸할 가치조차 없는 이야기인거 같구요.
이대형 나이가 올해로 몇인데 아직도 잠재력 운운합니까.
13/11/17 16:54
전 이런 말씀이 제일 꺼려지는게.. 왜 남의 돈 나가는것도 아니고 불만이 있다고 뭐라하신다면, 이렇게 글쓰신 분들이 밀로세비치님 언급도 안했고 밀로세비치님의 시간적, 공간적, 자금적 감소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왜이렇게 불만이신지 라고 묻고 싶네요.
그냥 자신이 이해가 안되면 가만히 있으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13/11/17 18:32
FA 선수를 돈주고 산다고 끝이 아니니까요. 선수 연봉의 200% 보상금에 20인 외 선수까지 넘겨야 되는데...
13/11/17 20:38
원섭동무 계약은 3년 14억입니다
타격면에서 볼때 이대형과 비교할수 있는 선수가 아닙니다 고향팀이며 잠재력 운운하시는게 어처구니 없는게 이대형 선수의 최근 몇년 동안 성적을 보시면 알겁니다 그런 선수 때문에 24억 지출에 보상선수라.. 팬으로서 불만을 안 가질수 있나요?
13/11/17 16:37
이해가 안되네...
기아 프런트랑 코칭스태프가 팀을 망치는군요. 그냥 허공에 20억 버렸군요. OPS 하나만 봐도 이대형 쓰느니 그냥 김선빈 연봉 올려주는게 더 나을텐데?
13/11/17 16:49
수년간 war 마이너스 선수를 누가 데려가나...
누가 돈주고 보상선수 주고 팀 전력에 마이너스인 선수를 데려가냐... 했더니 그게 기아였네요 기아팬분들껜 죄송하지만 기아프런트 비웃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크크크크크
13/11/17 17:19
이대형 몸값 치곤 과하다고 생각해요. 엘지가 선수를 잘 팔았다고 해야 할지, 기아가 잘못 샀다고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앞으로 이대형 성적이 야구 보는 재미에 하나 추가되었네요.
13/11/17 17:20
어쨌거나 이래도 팬은 팬인지라 경기는 볼거지만, 구단운영 이따위로 하면 안되죠.
농담으로나 했던 이용규 거르고 이대형이 현실이 될줄이야. 라커룸 분위기 차암 좋겠습니다. 야구는 기계부품 조립하듯이 포지션에 선수 박아넣는다고 되는거 아니잖아요. 팀케미라는게 있고 사기라는게 있는데... 과연 어떤 관점에서 이대형을 데려왔고 내년운영을 하려는지 정말로 궁금합니다.
13/11/17 17:35
엠팍 카더라에 의하면 김원섭 선수가 몸이 많이 안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대형 선수를 잡을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김상현 선수가 있었으면 이대형이 필요가 없었을거고, 박한이 선수가 나왔으면 기아는 40+@ 불렀겠네요.
13/11/17 17:48
차라리 이왕 이용규선수 놓친후에 시장에서 빠지고 20인 로스터에서 빼줄 선수+현금으로 2군유망주 트레이드로 때우는게 나을겁니다.
터져주면 진짜 고맙고.
13/11/17 18:00
김상현 있었으면 외야 걱정은 덜했을텐데...
결국 선감독이 팀을 완전히 망치네요. 이대형도 선감독이 요구했을텐데. '상사의 저주'는 1년으로 끝나지 않을 모양입니다.
13/11/17 18:38
흠..
LG에서 이대형을 선택하는 바람에 기아로 간 이용규가 국대 톱타자가 되고, LG에서 원조 선풍기였던 김상현이 기아로 가 홈런왕이 되었던 사례를 보아... (LG에서 선풍기 자리를 이어받았던 박병호가 LG 나가서 홈런왕이 된 것도 보너스..) 4년 22+2억은 아무리 봐도, 탈지(?) 효과를 기대하지 않고는 이해가 안되는 금액이군요. 감정적으론 쪼~끔 아쉽긴 하지만, 전력으로는 오히려 보탬이 될 듯.. 보상 선수나 잘 고릅시다 LG!
13/11/17 19:04
뭐 사실 이대형도 2군만 가면 날라다니긴 합니다.
지금 도루로 많이 까이는데, 오심도 몇개 있었고 스피드 자체는 아주 줄은거 같지는 않았구요. 그래봐야 최고 기대치가 OPS 6할대 중후반이긴 한데, 출루율 .330만해도 충분히 상대방을 괴롭혀 줄 선수죠.
13/11/17 19:02
선동열 감독 임기 마지막 시즌에 성적을 내야하기에 이용규에게는 돈을 쓸수가 없었고, 이종욱은 머니게임에서 밀렸다고 봅니다.
이용규 선수가 언플한다고 욕을 많이 먹었었는데, 이대형 4년 24억이면 거의 템퍼링을 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구단에서 애초에 작정하고 내년 성적만을 위해서 이용규 내보내고 이대형을 사려고 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그나저나 엘지 중견수도 백업자원이 없는지라 적당한 수준에서 잡기를 원했었는데 이대형 거기가서는 잘해주길 바랍니다.
13/11/17 19:09
기아는 한화에서 받아올 보상선수를 엘지에 양보할 수 있는 것으로 착각한 것이 아닌지...
아님 한화 보상선수를 바로 엘지로 주면 되는 것으로 착각한 것일까요... 한화에서 보상선수 받아오느니 돈으로 받아오는 것이 나을텐데... 이대형 선수 1주일 후에 엘지로 2년 총액 2억5천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믿고 있었는데... (계약금 1억 연봉 7500만원...)
13/11/17 19:14
이대형이 아무리 못해도 그 수준은 아닙니다. 저는 계속 4년 14억정도면 적당하다고 주장했었고, 최소 3년 7억이상은 받았을겁니다.
뭐 14억이 적당하다고는 하지만 상한선이라 생각했으니, 지금 24억이 이해가 가는 것 또한 아니긴 합니다만.
13/11/17 19:25
타율 237
출루율 312 장타율 294 OPS 605 삼진 45 볼넷 19 볼/삼 0.42 도루 13 ... 라고 위에 적어주신 분이 있는데... 연봉 7500이면 딱이지 않습니까? 기아 단장께서 실수로 동그라미를 하나 더 친 것 이라고 밖에는 생각이 안됩니다.
13/11/17 19:43
저도 이대형 남았으면 글쎄요..옵션질이야 하기 나름이고 보장액만 치면 순수 연봉 1억 못넘겼을 거라 생각합니다.
FA에서 그런적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깎지 않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롸켓도 1억이 안되는데요
13/11/17 19:34
만약 김상현처럼 이대형이 기아에서 포텐 터지면 어쩌실려고 다들 댓글들이..
전 내년에 이대형이 타율 2할6푼에서~2할9푼에.. 출루율은 3학5푼 이상하고 도루 30개이상 할거라 믿습니다.. 환경이 사람을 바꾸는게 아니라 환경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는거라 했습니다.. 탈쥐효과~!! 그건 과학입니다..
13/11/17 20:31
그것도 타격의 기본이 된 선수들이나 기대할만 한거죠
김상현은 2군에서나마 배리본즈라는 말을 들었던 선수입니다 근데 이대형은 타격하는거 보면 방망이 대충 대고 냅다 뛰기만 하는 그런 뎁스가 가장 얇은 야구 하고 있어요 그런 선수를 24억이라니요 뭐하자는 짓인지 정말 화가 납니다
13/11/17 20:27
31살에 최근 3년 성적 계속떨어지는 선수에게 터질 포텐이 있다고 보시는 분들은 참.... 약올리시는건지 궁금합니다...
진짜 트레이드해도 미친 트레이드라고 욕먹을 상황에+ 24억 얹어서 줘야 되는 말도안되는계약을 한 기아 구단이 원망스럽습니다. 선동렬이 진짜 이용규 공백+원섭동무 부상으로 인해서 이대형을 찍었다면 그냥 제발 내년이 감독 마지막으로 하길 바랍니다. 아오빡쳐...
13/11/17 20:29
이건 뭐 프런트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현장에서 원했다면 그것도 더욱 어처구니가 없구요 FA 협상동안 기아프런트 편을 좀 들었는데 그거 다 무효처리 하고 싶네요 이건 뭐.. 허... 정말 한숨밖에 안나오네요 빠른 야구한다고 난리더니 결국 하는 짓이 이건가요? 정말 기아 팬 못해먹겠네요
13/11/17 20:29
이왕 이리된거 좋은 경기 부탁합니다
확 터져서 펄펄 날아 다니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이대형의 얼굴이 갸적화를 이겨낼지가 더 궁금하네요 임준섭 홍재호 말고는 갸적화를 이겨낸 선수가 없는데 흠...
14/10/17 10:33
이대형 2014년 기록
2014시즌 0.322 - 0.371 - 0.398 OPS 0.769 경기 125경기 (8위) 타율 0.322 (19위) 안타 147 (15위) 득점 75 (20위) 3루타 9 (2위) 출루율 0.371 (36위) OPS 0.769 (4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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