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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17 12:15
음 저기서 군제대 선수는 또 빠져야 합니다;; 윤규진 안영명 허유강 구본범 윤기호? 김회성 선수는 이번 군제대 선수;;;
일단 뷔페는 차려놨는데 먹을께 없는 느낌?;;
13/11/17 12:22
오선진 하주석도 올해 군대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선감독이 자기 임기내에 못쓰는 선수를 굳이 픽하진 않을거 같고..
그나마 올해 1군에서 가능성은 보여준 이태양 김경태가 풀리면 제일 좋지 않을까 싶네요
13/11/17 12:30
김경태 선수는 경찰청 합격해서 내년부터 경찰청 소속으로 뜁니다.
이태양은 코감독이 워낙 좋아라해서 20인안에 무조건 묶일 것 같구요.
13/11/17 12:31
실력면에서 외야수 추승우, 유망주 중에선 유격수 조정원 정도가 가장 낫지 않을까요.
김회성이 나올 리는 없고, 외야 전향한 박노민이 중견수 백업은 커녕 평균 좌익 수비를 할 수도 없을 거고...
13/11/17 12:34
한승택이나 엄태용중에 하나 풀리면 포수픽이 최선일것 같고, 둘 다 같이 묶이면 어린 투수중에 한명 물어오던가...
정말 돈을 받는게....-_-
13/11/17 12:52
이여상 완전히 전력에서 배제되었습니다.
퓨처스리그에서도 2할 초반대 타율이고 2군경기 중 몸사리는 플레이하다가 바로 교체당하고 감독한테 갈굼당하더군요. 나이도 있는 선수인데.. 지금은 3군에서 신고선수들과 훈련중이고 룰5드래프트 이후에 방출될겁니다. 아마도...
13/11/17 12:54
룰5 때 다른 팀에서 집어갈 가능성이 크겠네요. 뭔가 의욕 문제일 수 있으니... 삼성에서 처음 보내졌을 땐 안타까웠는데.. 생각보다 참 안터진 경우네요.
13/11/17 12:48
돈이....
그런데 이렇게 한화 선수들 나열해보니.... 이용규, 정근우 이 두명을 넣어야 타 팀이랑 밸런스가 맞는다는 느낌.... 물론 용병이 있지만....최근의 한화를 봤을때.... ....한화에게 용병은 쿰....
13/11/17 12:52
보통 FA 2명 영입한 팀들이 승률이 .050에서 .100까지 오르더라구요.
한화가 좀 더 드라마틱하게 상승한다고 보면 0.150... 올해 331이니까 480이면.. 어라 4강이 안되네 -_-;; 암튼 5위권까지는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13/11/17 13:02
하하하 오래된 국대지 않습니까 하하하
무려 유격수도 골글경력!!!! 후....한화 얘기는 할수록 가슴아파서....그만할래요 ㅠㅠ
13/11/17 12:51
대충 20인...
내야수 김태균, 김태완, 송광민, 하주석, 오선진 외야수 최진행, 정현석, 고동진, 장운호(혹은 추승우) 포수 정범모, 엄태용, 한승택 투수 송창식, 김혁민, 송창현, 유창식, 조지훈, 임기영, 안승민, 김광수, 이태양 이 정도인데 현실적으로는....... 꽤나 준수한 릴리프 역할을 할 수 있는 황재규 정도....? 우완 정통파 피쳐... 신체조건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직구 평속이 140 초반대... 결정구 스플릿. 안정적인 제구를 자랑합니다. 결정적으로 절대로 도망가지 않는 피칭과 멘탈이 최고 강점이구요. 작년부터 퓨쳐스 성적이 매우 좋았구요... 올 해는 시즌 중반까지 1군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만.... 후반부에 급격히 무너지며 평자점이 좀 올라갔습니다. 송창식 과부하 걸렸을 때 한화 팬들이 왜 황재규를 쓰지 않느냐고 할 정도였으니 팬들에게는 어느 정도 입지인지는 감이 오시겠죠. 팬들 입장에서는 놓치고 싶지 않은, 허나 하드웨어 문제로 인해서(김응룡 감독님의 하드웨어 사랑...) 20인에 묶일 확률이 낮은 투수... 전 그나마 기아 입장에서 고르라면 황재규일 듯 합니다. 이를 제외하고는 외야 백업 가능한 추승우, 만약 묶이지 않게 된다면 경찰청 들어가기 직전의 김경태(뭐 위에서 얘기 많이 나왔고...)나 한승택(수비력은 최고의 포텐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경찰청 2년 내내 주전 포수 가능성이 높은 상태, 따라서 문제였던 경기 경험이나 공격력도 많이 보완될 수 있구요..) 딱 요렇게 세,네 명 정도 봅니다.
13/11/17 12:55
네 추추트랙터 이번 시즌 커리어 하이였죠..
그 놈의 부상만 없었더라면.....ㅠㅠ 하지만 용큐의 합세, 거기에 김고추(김경언 고동진 추승우)의 중심은 고동진이라는 점(수비는 고동진이 확실히 한 수 위입니다. 공격력은 뭐...추승우 선수가 아무리 나아졌다고 해도 둘이 큰 차이가 있다고 보기에는 어렵죠), 적지 않은 나이, 장운호의 성장 가능성 을 생각해 본다면 어쩌면 풀릴 수도 있을겁니다...
13/11/17 12:53
황재규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신데 틀린 부분 하나 있습니다.
구속은 130대 중후반에서 형성됩니다. -_-; 원래는 140은 나왔는데 김인식 혹사이후로 팔이 맛이 갔어요.
13/11/17 12:56
아 이제는 평속이 아니라 최고 구속이라 해야겠군요ㅠㅠ 올 시즌 일 때문에 다 챙겨본다 챙겨봤는데도 제대로 확인을 못했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
13/11/17 12:55
위 명단중 김광수 대신 황재규를 묶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데..
올해 출전 비율만 보더라도 코감독이 황재규를 그닥 선호하지 않는거 같아요...
13/11/18 00:04
한화 20인을 예상해 보면..
야수(8) : 김태균 최진행 송광민 김태완 정현석 오선진 정범모 엄태용 투수(8) : 김혁민 유창식 송창식 송창현 안승민 임기영 조지훈 윤근영 16명은 거의 확실하다고 보구요. 기타 선수들을 보면 외야수 : 고동진 이양기 추승우 장운호 내야수 : 이학준 임익준 조정원 포수 : 한승택 이준수 박노민 투수 : 김광수 이태양 황재규 김경태 마일영 이정도 인데... 제 예상은 위의 16명 + 한승택 고동진 김광수 이태양 이렇게 20인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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