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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16 20:57
수험생활을 제대로 경험해보지 않아 개인적인 공감은 가지 않지만 글쓴분의 홀가분함과 자유로움이 느껴집니다. 모든 자유에는 책임도 따른다는것 잊지 마셔요!
13/11/16 22:09
취업하면 부모님한테 잔소리 안들을 줄 알았는데, 자기 계발도 안한다고 매일 한소리 듣네요 크크..
제가 게임을 시작한지... 20년 정도 됬는데 이 잔소리는 결혼하면 끝...나겠죠? 아 새로운 시작인가...
13/11/16 22:53
...설마 수능보시고 쓰신건가요?
나이 먹고 좋은 점이시라기에 한 50예상하고 들어온 저는... 수능이 커피라면 취직은 TOP인거 걑습니다 크크크
13/11/16 23:36
10년 뒤에 생각이 또 조금은 달라지실 겁니다. 나이 먹어서 좋은 거 예 있습니다 있지요. 그런데 삶이란게 만만치가 않다는게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느끼네요. 어렵습니다. 나이먹는거.
13/11/16 23:40
으음.. 좋은것은 한순간이고 취업 스트레스가 곧 찾아오죠. 취업하면 업무 스트레스가.. 인생은 고통이라는게 맞는듯 하면서도 스스로 책임지는 성인이 되면 취미생활도 자신의 책임하에 맘껏 할 수 있다는 것에 글쓴분께 공감하게 되네요. 다만 게임이 점점 재미없어지는건 함정...
13/11/17 00:31
오늘 자다가 회사에서 짤리는 악몽 때문에 새벽에 벌떡 일어났다가 이글을 읽었습니다. 회사 짤리면 아이들와 집 대출을 생각하니 막막하기 그지 없네요.
13/11/17 02:40
군대까지 다녀오셨는데 수능 직후일리가요.. 하나 공감하는게 수능보단 뭐가 됬든 나은 것 같습니다..군대에서 별 짓거리 다할때도, 그 이후 훨씬 더 많이 공부를 할 떄도 훨씬 덜 힘들게 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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