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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12 21:08
으악!!! 침이 고이네요. 흐흐
질문하나 해두 될진 모르겠지만 제가 요리를 거의 안해봐서 그러는데요. 혹시 춘장만 넣지 않으면 그냥 떡볶이가 되는건가요?? 아님 정말 가게에서 파는 떡볶이를 만들려면 다른걸 추가시켜야 하나요??
13/11/12 21:14
저희 가게는 토스트 가게라 판매는 하지 않습니다.
그냥 제 뱃속으로 들어갑니다. 아 댓글보고 생각난건데 맥주랑 같이 먹는 거 깜빡했네요. 차갑게 먹으려고 냉장고에 넣어놨었는데 ㅠㅠ
13/11/12 21:40
요리와 요리...
그렇습니다 요리라는 게 제일 중요한 거죠 하지만 피자 소뿡이, 불닭 소뿡이, 감자 소뿡이 다른 민족 다른 국가... 하나의 생물, 생명체... 저희 가게는 김밥천국이 아니라서 소뿡이밖에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13/11/12 21:46
제육볶음에 넣어도 맛있고 닭갈비에 넣어도 맛있고 떡볶이에 넣어도 맛있고 그냥 채썰어서 케챱 뿌려먹어도 맛있는 양배추 짱짱맨!!
심지어 보관도 오래됨!
13/11/12 21:46
아 저게 춘장떡볶이군요.
서울토박이 마눌님이 어릴때 자주가던 떡볶이집이라고 데려가서 먹인게 저런 색깔의 떡볶이였어요. 조금 짠게 흠이긴 하지만 맛있었어요. 먹고도 이름을 몰랐네요.
13/11/12 23:34
가서 춘장떡볶이 소뿡이 주세요????하면요??
밥 먹고 왔는데도 배고프네요..맥주가 땡기는데.. 호로요이나 먹어봐야 겠네요..
13/11/13 10:08
확밀아를 그만두었는데도 항상 미움받네요 저는...
어흑흑흑 ㅠㅠㅠㅠ 어쩌겠어요 제가 카드도 잘 뽑고 요리도 뚝딱뚝딱 하는 걸 ㅠㅠㅠ 간만에 얄미모드 해봤습니다 헤헤헤
13/11/13 01:07
제가 쓰는 마법의 떡볶이 레시피는 식혜두캔에 고추장 세큰술 입니다. 초등학교다닐때 먹던 맵달 떡볶이맛을 다른 달큰한맛을 내는 야채없이 재현가능합니다.
13/11/13 08:31
직접 만들어 먹는 요리의 장점은 역시 내가 좋아하는 건 더 넣을 수 있다는 점이겠죠. 크크
저도 떡볶이 만들면 오뎅과 라면 파 양파를 더 많이 투하하게 되죠...ㅠ
13/11/13 09:33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저는 손재주가 없어서 그런지 가끔 생각날때 요리법대로 따라해도 약간 부족한게 나와 슬프네요 흐흐. 항상 재미나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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