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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1/12 09:00:05
Name Neandertal
Subject [일반] 대학가에도 피바람(?)이 불어 닥치나?
관련기사: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31112054204158

교육부에서 2015년부터 전국의 대학들을 절대평가 방식으로 평가해서 5등급으로 분류하고 최상위 대학을 제외한 나머지 4개 등급의 대학들에는 강제적으로 정원을 감축하는 구조개혁방안을 추진한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그 동안 부실대학에 관한 얘기는 많이 있어온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나라의 인구 수에 비해서 대학이 너무 많다는 얘기도 많았고 대학 같지도 않은 대학 이야기들도 많이 언급이 되고 있지요. 이번에 교육부에서 칼을 빼 드는 것 같긴 한데 과연 어느 정도나 효과를 거둘지는 미지수네요.

사실 그 동안 대학 인허가를 너무 쉽게 내주는 경향도 있었습니다. 지방에서는 정원을 못 채우는 부실 대학들도 많다고 하니까 우선 적으로 그런 대학들이 정리의 대상이 될 것 같습니다.

장기적으로는 대학 수를 줄이고 고등학교를 졸업하더라도 취업 시장에서 구직을 할 수 있도록 되야 되는 것이 맞는 것 같긴 하지만 오랫동안 지속되어왔던 대학을 우선시하는 우리 사회의 인식도 같이 변화할 수 있을 지 의구심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 간에 고졸취업을 늘리겠다는 방안들이 있어왔지만 생색내기에 그친 면이 많고 실제 취업 시장에서 불이익이 많다 보니 너도나도 대학을 가야 한다는 인식이 있어왔고 수요가 있기에 공급이 있었던 측면도 무시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평가는 과연 공정하게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기준으로 잘 이루어 질 지, 부실대학으로 평가 받은 대학들의 반발은 또 어떻게 처리할 지, 이러한 방안이 장기적으로 취업시장이 긍정적으로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지 지켜볼 일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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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12 09:02
수정 아이콘
이명박 정부에서도 이 문제 관련해서 노력을 좀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영 성과가 좋지 않았었지요. 이번에는 좀 잘 되어야 할 텐데요.
13/11/12 09:04
수정 아이콘
얼마나 많은 로비와 술자리와 뒷돈이 오갈지를 상상하게 되는건 제가 너무 때가 탄 까닭일까요.. 우리나라에서 '평가'가 제대로 되는걸 본 기억이 없어서.. 일단 부정적입니다.
패닉상태
13/11/12 09:10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원무처장님들 일 좀 하게 되었네요..크크..
공사들 감사를 서로간에 돌아가며 하는데 업무 종료 후 술자리에서 얼마 썼느냐로 점수 부여 받는다는 우스개 소리를 들은게
불과 3~4년 전이라..(물론 공사중 한군데 다니는 사람들에게서 직접 들은 얘기입니다.)
함무라비
13/11/12 09:09
수정 아이콘
최상위권 대학들이야 못 건드릴 거고, 하위권 대학 중에서 줄 잘 선 대학들을 위해 다른 대학들이 정리되겠지요. 평가 결과가 나오면 시끄러워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호남권 대학들 위주로 줄줄이 정리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야 지역구도가 유지될테니까요.
2막3장
13/11/12 09:20
수정 아이콘
너무 정치적인 해석이네요.
그들도 나름의 지표를 가지고 부실대학을 가려낼 텐데요. 좀 밑도 끝도 없어보이네요.
함무라비
13/11/12 10:53
수정 아이콘
네 정치적으로 해석한거 맞습니다. 요새 좀 밑도 끝도 없는 일들이 많아서 객관성, 공정성, 형평성과 점점 더 멀어져 가는 것 같아서요.
객관적으로 옥석을 가려내길 누구보다도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2막3장
13/11/12 11:05
수정 아이콘
바로 위에서 님이 말씀하신거를 부정하기는 힘들겠지만,
(근거 없이) 막 해석해서 적용하시면 곤란합니다.
저도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가 오기를 바라니까요.
13/11/12 09:19
수정 아이콘
고졸취업이라는게 대학스펙이 필요없는 곳에도 스펙을 보는걸 비판하는건가요
아니면 어느정도 스펙이 필요한 곳도 고졸을 뽑으라는 건가요?
사실 저와는 관련이 없다보니 큰 관심도 없어 헷갈리네요
Neandertal
13/11/12 09:37
수정 아이콘
물론 전자이긴 합니다만 공장 생산직에도 대졸 출신이 몰린다고 하니 실질적인 의미로 고졸 취업자리가 있기는 한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랑한순간의Fire
13/11/12 09:2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대학을 더 쳐내야된다고 보는데 정부가 조심조심하네요. 표 때문인지... 이건 다 같이 죽자는 거죠. 대학중 1/3 쳐내고 정원은 지켜줬어야된다고 봅니다. 정원을 30 40프로씩 쳐내니 등록금만 더 비싸질듯.
치탄다 에루
13/11/12 09:29
수정 아이콘
압도갓이 대학가에 출현할 판국이군요.
1등급 대학의 마지막 자리를 놓고 다투는 대학끼리의 혈투! -_- 인건가요.. 이게 롤 티어도 아니고 5등급이 뭡니까!
그래도아이유탱구
13/11/12 09:29
수정 아이콘
저런거 말고 학교 경영만 투명하게 감사들어가면, 스스로 문닫을 학교 많을 것 같은데 말이죠.
13/11/12 09:34
수정 아이콘
지방으로 합병이전하는 대학에 인센티브 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jagddoga
13/11/12 09:36
수정 아이콘
냅둬도 시장경제에 의해 알아서 도태 되지 않을까요? 출산률도 계속 줄어드는 마당에...
근데 정부가 개입 하는 이유는 뭘까요? 지원 문제 때문일까요? 궁금하네요.
13/11/12 09:38
수정 아이콘
일단 정부에서 학자금대출을 시행하고 있기도 하니 ....못받을돈은 안빌려주기 위함이기도 하겠지만....

학생들 피해를 막고자하는 순수한(?) 의도가 일차적이라고 믿고싶네요
jagddoga
13/11/12 09:40
수정 아이콘
하긴 군대 갔다 왔는데 학교가 없어져 있으면 그것도 좀 (...)
13/11/12 09:38
수정 아이콘
사실 지금 지방대학의 상당수는 중국 유학생으로 먹고 살고 있죠. 줄어드는 추세라고는 합니다만.
Neandertal
13/11/12 09:43
수정 아이콘
제가 출강하는 학교에도 중국인 학생이 많습니다...
치탄다 에루
13/11/12 09:44
수정 아이콘
수도권 대학에도 유학생이 참 많은걸 보면 유학생이 돈이 많이 되긴 되나봅니다..
13/11/12 10:58
수정 아이콘
그냥 냅두면 어떤 학교들이 없어질까요? 지방사립, 소규모 지방국립, 서울 근교(대략 서울 주위 100km 이내)의 사립, 대규모 지방국립의 순서로 없어질 것입니다. 그러면 그 학교에 있던 사람들은 어떻게 될까요? 아마 큰 사회적 문제가 대두될 겁니다. 특히 지역에서 대학의 역할은 상당합니다. 중소규모의 지방 도시에서 대학이 지역 사회로 환원하는 경제적 가치가 매우 큽니다.
미국같은 경우에는 시골 깡촌에 대학(그것도 상당히 명성있는)이 있고, 그 대학으로 인해서 그 도시가 먹고 사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우리나라도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면이 많아 무조건 시장경제에 따라서 지방대학부터 도태되도록 하는 것은 문제가 있겠지요. 정부도 예전부터 이러한 상황을 알고 있었지만 별 대책이 없다가 아마 이제 골치가 아플겁니다.
yurilike
13/11/12 09:38
수정 아이콘
사실 대학 정원이 너무 많죠.
켈로그김
13/11/12 09:44
수정 아이콘
이 기준으로 하면 저쪽에서 납득을 못할것이고..
저 기준으로 하면 이쪽에서 납득을 못할것이고..
그러다 보면, 이 평가의 기준이라는 것도 기괴해지고 그 시행은 정치가 섞여 더더욱 이상해질거라는 예상이 되어버리네요..;;

저도 Zel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제대로 된 평가가 이루어지는걸 본 기억이 학창시절 때 외에는 없었어요..
그나마 학창시절도 제대로되지 않은 평가도 간간히 보였다는건 함정..
13/11/12 09:49
수정 아이콘
문제는 평가는 평가대로 하고 시행은 또 정치적인 이유등등을 붙여서 평가를 무시한 시행을 하여 기껏한 평가를 의미없게 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죠. 아주 단순하고 명확한 기준을 세우고 그 허들을 편법없이 넘느냐 못넘느냐로 결정해야 할텐데.. 사회 전체의 투명성과 관련이 있기도 하고 한국적 정서등도 끼이다 보니 참 어렵습니다. 대학같은 경우도 결국 지방균등발전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텐데.. 그렇다면 단일기준이라면 수도권, 유명대학에 절대 유리할거란 말이죠.. 이의 보정을 얼마나 해줘야 할지.. 유게에서 본 평등과 공평(?) 그림이 생각 나는 상황이죠.
레지엔
13/11/12 09:46
수정 아이콘
복합 지표 평가는 주관성의 개입 위험성이 너무 크다.. 뭐 그런 말을 책에서 본 기억이 나는군요. 퇴출이야 뭐 좋은데, 제대로 된 기준이 나올 수 있을지 그리고 그 기준이라도 제대로 적용될지 의문이네요.
13/11/12 09:46
수정 아이콘
저도 위에 있는 Zel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이거 한다고 얼마나 많은 비리와 로비가 일어날까요.......
8시뉴스만 봐도 비리와 로비 안한곳이 없던데....정말 어디부터 썩은건지...
요즘은 무슨 정책한다는 소식만 들어도 이런생각밖에 안드네요.
꽃보다할배
13/11/12 09:46
수정 아이콘
대학이 학문의 장이 되야 한다면 줄이는게 맞겠지만 그전에 전문대 조정과 기업의 취업요건부터 조정하는게 더 맞는 수순아닌가 싶네요 독일처럼 전문대가 취업시장에서 4년제보다 우대받아야 조정이 되던지 하죠
13/11/12 09:57
수정 아이콘
대학의 숫자를 인위적으로 조정하는것보다는
고졸이나 전문대졸이더라도 대졸에 비해 불합리한 차별을받지 않고
능력에 따라 인정받을수 있는 사회시스템을 만드는게 옳은 거죠.

지금 교육부의 정책은 언발에 오줌누기밖엔 안됩니다.
Abrasax_ :D
13/11/12 14:13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대학을 줄이는 정책과 함께 가야 하는데, 차별 방지라고 내놓은 것들은 보면 한숨만 나오죠.
정원 외의 고졸 전형을 만들어서 뽑는 것을 보면 어이가 없을 따름입니다. 역차별이라는 말을 모르나봐요.
학력을 떠나서 일한 만큼 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치탄다 에루
13/11/12 09:58
수정 아이콘
저는 잘 모르기 때문에 묻는겁니다만, 사학법 개정(이 안된 것) 과 이것과는 무슨 상관관계가 있나요?
13/11/12 10:11
수정 아이콘
일단 팍팍 줄이고 시작하죠. 대학진학은 10%면충분합니다
태평양늑대
13/11/12 11:57
수정 아이콘
현재대학진학률이 70~80%인걸로 알고있는데 정말로 10%만으로 연구인력, 엔지니어, 전문가 등등에 대한 수요를 감당할수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구밀복검
13/11/12 10:20
수정 아이콘
애초에 대학 인허가가 무분별하게 되어왔기에 문제가 된 거죠. 정부에서 생각없이 늘려놓은 다음 지금와서 줄이려고 하니 대학 교수, 강사, 교직원 등 대학 관련하여 일자리에 종사하는 이들이 죄다 실직자가 될 상황이고..전형적인 도마뱀 꼬리 자르기식 행정이라고 봅니다.
동네형
13/11/12 10:38
수정 아이콘
일단
지금 대학을 못(안)가면 '왜?' 라는 이유가 붙게됩니다.

정원축소. 인원감소를 위해 줄여버리면 그러한 이유가 사라지죠. 갈사람만 가고 나머지는 안가게 되니까.
물론 그에대한 사회의 대체 방안이나 고등교육 이후 직업교육 인프라가 지금보다 훠~얼씬 활성화 가 되어야 하는데 말이죠.

남자의 경우 고졸 후 취업하면 군대로 인한 짤림을 어떻게 해결하려고 저러는건지..
wish buRn
13/11/12 10:39
수정 아이콘
얼마전 대학교 앞에 원룸을 샀는데.. 별일없을꺼라 생각하지만 심란합니다.
콩고물에 관심많은 저같은 사람도 있겠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3/11/12 10:45
수정 아이콘
이미 일정지위를 가지고 있는 대학들이야 상관하지 않겠지만,

등급선에 걸쳐있는 간당간당한 대학들이 단시간내에 등급을 올리기는 어려우니 엄청난 로비를 해대겠죠.... 특히 지속적으로 해온 사정이 아니라 처음하는 사정이니 시행착오 및 그 과정에서의 잡음, 비리는 장난 아닐테구요...

취지도 좋고, 공감도 하지만, 여태껏 해왔던 사례들에 비추어보아.... 신난사람들은 따로 있어보입니다..
13/11/12 10:47
수정 아이콘
현재 대학정원이 진학예정 학생수의 80%에 육박합니다. 거기에 출산율 저하로 몇년 지나지 않아 대입정원이 학생수보다 많아지고 그 이후 대입정원보다 학생수가 훨씬 줄어드는 상황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금 상태로 그냥 두었다가는 큰 사회적 혼란이 일어날 것이 불을 보듯 뻔합니다.

그렇다고 이런 상황을 모르고 있었느냐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교육부에서 이미 알고 대책을 마련한다고 하고 있지만 그동안 별 실효성 없는 대책만 쓰고 있었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외국에 비하면 국립대 정원이 너무 적고 사립대 정원이 많은 구조인데 오히려 국립대 정원만 그동안 계속 줄여 버렸지요. 극히 최근에 와서야 도저히 학교 유지가 안되거나 비리가 있는 사립대 일부만 정리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러분
13/11/12 10:48
수정 아이콘
대학 구조조정은 당연히 필요하지만, 얼마나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될지 믿음이 안 가는 게 문제겠죠. 각종 지원금을 줄이고 부실대학은 알아서 도태되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이해당사자가 많다보니 그 또한 쉽지 않겠고요.
아이지스
13/11/12 12:44
수정 아이콘
서남의대 하나 손대기도 그렇게 힘들었던 것을 생각하면 과연...
13/11/12 17:05
수정 아이콘
불합리 한건 자기들도 알고 있을거고, 욕은 욕대로 먹겠지만 정리는 제대로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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