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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30 15:44
어랄때 봐서 그런지 12몽키스의 임팩트는 아직도 남아있네요
내용도 내용이고 당대액션히어로의 폐인스런 모습과 당대슈퍼꽃미남배우의 돌아이스러 모습은.... 것보다 더 어릴때 봤던 플라이의 비주얼쇼크는 더 어마어마했고.... 비디오드롬은 어느 한 장면이 완전히 박혀서 한동안 꿈에도 나오고 했는데 이젠 기억도 안나네요
12/10/30 15:48
가상현실 얘기 하는데 진정한 현실영화 'MB의 추억'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매트릭스와 더불어 공각기동대를 가장 추천하고 싶네요.
12/10/30 16:34
SF가상현실로는 다크시티가 단순히 가상공간이 아니라 기억과 정체성이라는 이야기를 잘 표현한것 같습니다.
마이너리티리포트는 가상현실이라기 보다 예언아닌가요? 넓게 따져 보면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이런것도 가상현실이라고 볼 수 있는것 같고 판의 미로도 그렇고
12/10/30 17:37
고양이의 보은이 된다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도 포함되는 게 아닌가 싶고요...
저 이런식의 분류 너무 좋아하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엔 재난영화 분류도 좀 볼 수 있을까 요청해봅니다. 흐흐.
12/10/30 17:49
마이너리포트와 바닐라스카이...가장 머리속에 많이 남는듯...무려 67억짜리 페라리클래식67년산을 벽에다가 꼴아박은...(박은건 가짜겠죠?)
12/10/31 00:04
매트릭스 다음으로 재밌게 본 영화가 '너바나'라는 영화인데요..
헐리우드 영화인데, 미래의 컴퓨터 게임 속 인물을 통해서 통찰하는 현실세계..(자세한 내용은 스포일러가 될까봐 생략합니다) 불교식 세계관과 호접지몽의 장자식 세계관을 반영한 수작입니다.
12/10/31 04:15
절반정도는 본거 같은데 가상현실이과 배경의 가상세계의 구분은 좀 모호할듯 싶긴 합니다만 중요한건 아니죠. 전 콘 사토시의 작품들과 공각기동대(sac), 이온플러스(tv판)이 가장 인상깊었네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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