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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29 17:20
얘네들은 옛날에 개똥망했을 때 처럼 망해야할 것 같아요... 더이상 참신한 제품은 나오지 않고, 죽은 CEO 목에 빨대나 꽂고 있는 것 같아서...
12/10/29 17:23
저걸 메인으로 삼아 디자인의 테마로 굳힌 것이 애플이라고는 할 수 있겠지만
이게 이 전에 없던 디자인도 아니고 저걸 저작권으로 미사용을 강요하는 것은 조금 그렇네요. 라운드 코너 참 좋아합니다. ㅡㅡ; 저게 먹한다면 정사각형, 원형 아이콘으로 폰 만들어서 저작권 신청이라도 해둬야 겠네요.
12/10/29 17:45
그런데 국민은행이나 씨티은행의 아이폰앱도 앱 내부에서 둥근 모서리의 아이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음이나 네이버앱도 그렇고요.
클리앙에 개발자가 많으니 어떻게 된 건지 좀 살펴봐야겠네요.
12/10/29 18:30
애플 조만간 망할지도 모르겠네요. 벌써부터 망조가 드는게 보여지지 않나요?
제가 어떤 기업을 봐도 표준규격을 준수하지 않고 자신들만의 규격을 고집하는 회사 치고 망하지 않은 걸 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12/10/29 18:36
??? 믿기지 않을 정도군요. 대체 뭐하자는 거지?
전례가 없는 것도 아니고 그 안에 있으면 자신들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보이지 않는 것일까요? 아니면 우린 다른 데랑은 달라 이러는 걸까요..
12/10/29 19:14
애플이 참 괘씸한 것은 아이폰이야 말로 기존 IT 업계의 최신 기술의 힘을 빌려서 탄생한 것인데,
기술에 대한 값을 치루었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마치 자신들이 무에서 창조한듯이 구는 모습은 굉장히 보기 불쾌합니다.
12/10/29 21:09
진심으로 이해가 안 되네요. 설령 법적으로 저게 먹힌다 할지라도 여론이 안 좋아질 걸 예상을 못하는 건가요? 애플 본인들은 스위스 시계 그대로 갖다 베껴도 쿨하게 넘어가고 각종 이미지도 그냥 막 가져다 쓰고 그러면서.. 진짜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훌륭한 예네요.
워낙 애플 팬들이 많다 보니 어떤 제품을 내놔도,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다 쉴드가 가능하다는 자신감인 건지... 점점 무리수가 늘어만 가네요.
12/10/29 21:40
낮에 기사 제목을 보고 '애플이 미쳤구나' 하고 생각했지만
클리앙의 게시물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527576 에 보면 홈화면과 유사한 인터페이스는 유저에게 혼동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애초에 있던 가이드라인이랍니다. 'indian31님 (2012-10-29 18:18)182.♡.222.113 위 가이드 라인으로 리젝 먹은 경험이 있는데. 홈 화면이랑 유사한 인터페이스는 유저에게 혼동을 줄수 있다며 리젝 하더군요.. 뭐 별걸다 가지고 태클이라고 생각했엇는데... 가이드라인은 예전부터 있던 가이드라인입니다. 기사화가 이제 된거구요 리안님 (2012-10-29 18:21)211.♡.88.47 이해되는 설명이네요. 홈 이랑 유사하다는건 일관성에 문제를 줄 수는 있으니까... 좀 과한거 같긴 하지만 저는 애플의 가이드라인이 결국 사용자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고는 생각합니다.; ' 거참 더럽게 깐깐하네, 하는 소리가 개발자 입에서 나올 법 하지만 개발자가 아닌 소비자로서는 이런 약관이 굳이 나쁠 게 있나 싶습니다. 어차피 메뉴, 사이트맵을 구현하는 방법은 다양하니까요. 실제로 둥근 아이콘을 채택한 앱은 엄청 많습니다. 위 기사에 따르면 각종 뱅킹앱은 진작에 퇴출되었겠죠. 허나 그렇지 않은 건 애플이 검수할 때 홈 화면과 혼동될 여지가 있느냐는 것 같습니다. 저는 국내발 애플 기사는 절대 신뢰하지 않습니다. 상세 분석이라는 게 전혀 없어서 -_-...
12/10/29 23:08
앱스토어에 어플 등록시 문제네요.
안드로이드나 타사에 자사 저작권이라 주장하는게 아니라, ios상에서의 주장이네요. 자사 검수에서만 주장되는 저 배타성없는 권리에 대해,(적용 대상인 어플개발자도 아닌) 소비자들이 크게 기분나빠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12/10/29 23:33
이건 아이폰 처음 나올 때 부터 있던 가이드라인이고, 사용자에게 혼란를 주지 않으려는 목적하에서 충분히 합리적인 가이드였습니다. 욕할 문제가 아닙니다. 기자가 사실관계를 잘 모르고 썼네요.
12/10/30 02:50
저는 예전부터 애플이 혁신 창의적 뭐 그런거 강조하는 기업인건 알겠는데,
정작 사용자나 개발자들에게는 창의성의 기회를 주지않는 제품을 낸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자기네들이 사람들에게 주는것만 사용해야하는 느낌? 그래서 저는 애플제품 별로 안좋아합니다. 디자인작업땜에 어쩔수없이 맥을 쓰긴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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