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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30 01:40
만월을 찾아서가 더빙된다고 할때 ??!?? 했는데 이용신 성우님의 더빙을 보고 반했습니다. ㅠㅠ
그리고 절정은 역시 리그오브레전드의 아리... 하악.. 날 가져요. 드래곤갓!
12/10/30 01:47
김승준 구자형 최덕희 정미숙, 이 레전드들을 빼놓고 넘어가면 섭하죠. 김승준님의 굿 윌 헌팅ㅡ맷 데이먼 연기는 가히 소름돋을 경지였어요. 이후에 그런 소름을 다시 느꼈던 건 영드 셜록 더빙판 강수진님의 짐 모리아티...... "인간은 누구나 죽어!"
김일님 홍시호님도 좋아했고 지금은 무릎팍의 아이콘이 되신 안지환님도, 채치수와 사쿠라 커플인 이정구+문선희 두 분도 좋아했습니다. 열도의 성우 중에서는 하나자와 카나, 이시다 아키라, 사이토 치와, 카토 에미리를 좋아합니다. 글쓴분이랑 비슷하네요. 하나카나는 특유의 치유성 목소리, 이시다 아키라는 특유의 변태성-_-;; 사이토 치와는 모에도 모에지만 연기력도 마음에 들어요. 마마마에서 유우키 아오이와의 연기(루프+절규가 10화였나요?) 역시 예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에미리는 역시 그 치명적인 에미리즘... 요즘은 아스미스나 스기타 토모카즈도 마음에 듭니다.
12/10/30 01:55
사실 어느 커뮤니티에서든 이런 화제가 나오면 왠지 한국 성우를 좋아해야만 레벨이 높아 보이는 것 같아서 같아 끼기가 조심스럽네요... 흐흐
좋아하는 성우는 란마 1/2의 텐도 아카네 역을 맡은 히다카 노리코, 카레이도 스타의 나에기노 소라 역을 맡은 히로하시 료입니다. 그 외에는 그때그때 꽂힌 캐릭터에 따라서 좋아하는 성우도 휙휙 변하는 정도네요. 최근에는 빙과의 치탄다 에루 역을 맡은 사토 사토미가 좋더라구요. 참,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성우는 의외로 유카나입니다. 몇 년간 꾸준히 연기력이 오르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제는 완전히 물이 오른 것 같아요.
12/10/30 01:57
창세기전에서 아슈레이 성우였던 강수진님,
살라딘 성우였던 김승준님, 카우보이 비밥에서의 구자형님 좋았어요. 살라딘이랑 아슈레이를 아직도 게임아이디로 쓰고있네요.
12/10/30 02:02
밀가리 님// 성우분들 목소리 듣다 보면 어느새 그게 일상이 되더군요(...)
데미캣 님// 아, 구자형님이 계셨죠. 어렸을 때 웅이 목소리, 아직도 귓전에 들리는 듯하네요. 다레니안 님// 드래곤갓은 그저 진리... 스투의 노바 목소리도 그렇고 말이죠. 괜히 패왕색 패기라는 말이 있는 게 아닌 듯... Tyrion Lannister 님// 아이고, 최고의 파트너를 잊고 있었네요. 개인적으로 김승준님 출연작에서 가장 좋아하는 건 스펀지...가 아니라, 슬레이어즈의 제르가디스입니다. Practice 님// 꼭 그렇지만도 않더군요(...) 저도 갑자기 떠오르는 사람이 하나 있는데, 괴물 이야기의 웬 치킨 녀석과 WORKING!!의 복흑의 진수인 소마 히로오미를 맡은 카미야 히로시가 생각납니다. 이헌민 님// 아슈레이는 김일 분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 하여간 살라딘과 아슈레이 둘 다 멋졌죠. 아슈레이는 인간이 복수귀라 안타까웠을 뿐...
12/10/30 02:05
한국 성우분들은 다 좋아합니다.
일본 성우중에는 후쿠야마 준 (이라쓰고 변태준이라고 읽는)을 좋아하구요. 미국 성우들은 다 싫어합니다.
12/10/30 02:23
사와시로 미유키 좋아합니다.
연기할 때 진정성이 느껴져서 좋습니다. 카토 에미리 좋아합니다. 따.. 딱리 로리한 맛에 좋아하는건 아닙니다. 요즘 가장 핫한 카야노 아이 좋아합니다. 지금까지 보여준 연기폭도 놀라운데 이제 시작이라는게 더 기대됩니다.
12/10/30 02:58
주로 여자성우분을 좋아하는데 송도영, 우정신, 정미숙, 그리고 지금은 거의 활동을 안하시는 주희 성우도 좋아했었죠.
송도영님은 제가 군대에 있을 때 새벽 라디오를 진행하신 적이 있는데 잠결에 들었던 감미로운 목소리가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12/10/30 03:02
마법소녀 리나 - 최덕희(리나) 구자형(제로스) 김승준(젤가디스)
토라도라 - 쿠기미야 리에(타이가), 키타무라 에리(아미) 바케모노가타리 - 사이토 치와(센죠가하라) 마마마 - 사이토 치와(호무라), 키타무라 에리(사야카) 스타크래프트2 - 최한(레이너), 김기현(제라툴) 디아블로3 - 이명선(여자 악마사냥꾼) , 조현정(여자 마법사), 안영미(여자 수도사) 개인적으로 좋았던 성우 연기들입니다.
12/10/30 06:53
라디오삼국지, 데로드앤데블앙, 드래곤라자 모두 라디오로 들었었지요. 한때 라디오삼국지는 TV랑 멀찍이 떨어진 주방 라디오를 틀어놓고 꼼지락거리며 들었어요 크크
12/10/30 07:04
성우라는 세계는 참 좋아하는데 주위에 얘기나눌 사람도 딱히 없고 해서 그냥 호감정도로만 그치게 되었네요 그 분야에서요.
그래도 이상하게 매년 열리던 라디오시상식이였나 그기서 성우분들이 단체로 모여서 재미난 행사 비스무리한던건 챙겨보게 되더군요?? (마치 wwe에서 평소에 잘 안보다가 로얄럼블만큼은 꼭 보는 그런 기분이랄까;;) 아무튼 성우관련 정보는 엔하위키가 참 많이 정리되어 있던거 같더라고요. 뭐, 사실 저도 창세기전3와 파트2에서 연기했던 성우 분들을 꽤나 좋아했던거 같습니다 하핫;;
12/10/30 07:46
10년 넘게 좋아하는 제 원탑 성우는 사카모토 마아야 입니다.
사실 성우로써의 마아야 보다는 가수로써의 모습을 더 좋아하지만요. 비슷한 이유로 미즈키 나나도 좋아해서 예전에 성우 토너먼트 프로그램 같은게 있었는데 이 두 사람이 결승에 올랐었죠. 그래도 결국엔 마아야가 1위 했지만요. 흐흐 결혼 소식은 뭔가 충격이었지만 부디 잘 살길 바라고 있습니다. 추가로 전에는 pgr에서 사용하던 닉네임도 마아야 관련이었죠. 근데 아이유 한참 약하고 방송할 시기에 혹시 이게 아직 없나..라는 생각으로 이 닉네임을 넣어봤다가 그 이후로 못 바꾸고 있습니다. 크크
12/10/30 08:47
저는 개인적으로
'노토 마미코'의 그 여리여리하면서도 나긋나긋한 목소리를 정말 좋아합니다^^ 일본 광고주들이 가장 선호하는 성우가 '노토 마미코'라고 하더라구요^^
12/10/30 09:34
전 나바타메 히토미와 이토 시즈카 두 사람 팬이 된지 벌써 10년째네요. 그때는 두 사람 다 쌩 신인이었는데...(나바타메씨야 원래 연극배우 출신이니 완벽하게 신인은 아니었지만요) 요새 성우들은 썩 마음에 드는 성우가 없네요. 한국 성우는 역시 최덕희씨인데 성우 활동을 완전히 접으셔서 아쉽네요. [m]
12/10/30 09:38
한국성우를 적어야 하는 분위기가..
디아3 여 부두술사 성우분이랑, 이누야샤 더빙판에서 산고역 성우분 좋더군요. 일본성우는 공간이 부족해서 적지 않겠습니다.;
12/10/30 10:28
최덕희씨하고 이현선씨, 문선희씨 참 좋아하는데..
앞의 두분은 이민가셔서 이제 들을 수 없는게 아쉽네요 ㅠㅠ 그리고 시영준씨의 흔해빠진 감미로운 목소리도 좋아합니다.
12/10/30 10:33
애니는 워낙 안본지가 오래되놔서 요 근래 활동하는 분들은 잘 모릅니다만..
전 개인적으로 김수경 성우분 오래전부터 좋아했습니다.. 현재는 미국으로 이민가셔서 활동을 안하신지 좀 된 걸로 알고 있고요.. (가끔 생각날 때마다 좀 아쉽죠..) 최덕희님 같은 주연급을 도맡는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가장 끌렸었어요..
12/10/30 10:37
좋아하는 성우는 많지만...
쓰르라미울적에의 류구 레나,클라나드 나기사를 연기한 '나카하라 마이'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유우키 아오이'를 요즘 정말 좋아합니다. (아참,이젠 좀 됐지만..'호리에 유이'도...) 남자는 '미야노 마모루'..슈타인즈 게이트 오카베 린타로 보고 반했다는.. 우리나라성우는..슬레이어즈 등에서 활약한 '김승준님','최덕희님'을 좋아합니다. 특히 김승준님은 일본의 미도리카와 히카루와 정말 느낌이 비슷했다는..하하;
12/10/30 11:24
저는 성우쪽은 잘 모르는데
그 엠비씨 버전의 마법진 구루구루의 쿠쿠리를 보면서 처음으로 목소리만듣고 반해서 성우를 찾아본 기억이 있네요. 물론 지금은 기억못합니다만
12/10/30 11:55
저도 구자형님..
구자형님이 쓰신 '성우'에 대한 인식의 현실... http://blog.naver.com/uomo99/40149146306 제발 더빙은 전문 성우 썼으면 합니다. 스타 성우라고 연기도 안되고 목소리도 붕뜨는 그런 더빙은 이제 그만 naver
12/10/30 13:47
정미숙씨가 최고라고 항상 생각합니다.
어린 소녀부터 성숙한 여인까지 만화와 영화 다방면에서 활동하는분인데 목소리가 정말 꿀발라 놓은듯합니다.
12/10/30 18:02
저는 그렇게 깊게 관심을 갖고 파고들지 않아서 애니메이션 계통의 성우들로 한정되었지만, 보통 덕질을 한창 하다보면 자연스런 수순으로 조금이나마 발을 걸치게 되는 곳이 성우계이고, 여기는 한번 매니악해지면 헤어나올 답이 없는-_-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이야 세월이 흘러 나이를 먹고 취업의 압박에 시달리며 그냥 라이트하게 게임이나 즐기는 유저지만, 그 시절을 더듬어 보면... 한국 성우분은 이용신 님, 고 장정진 님을 좋아했습니다. 단기 포스로는 빨강망토 차차 시절의 기경옥 님을 정말정말정말 좋아했어요. 열도쪽에선 17세교 초기와 안도우 마호로 시절의 카와스미 아야코, 더불어 마부라호-마이히메 시절의 나카하라 마이 정도를 좋아했네요. 하지만 일부러 콘서트까지 보러갔던 미즈키 나나를 빼놓을 수가 없네요. 안타깝게도 성우로서 좋아했던 건 정말 아주 잠깐의 기간이었지만, 어쨌든 성우라는 직업을 본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들 중에 가장 오랜기간, 근 6년간 열렬한 팬이었습니다.
12/10/30 22:41
올드 미드 팬이라면 엑파 팬이 되고
엑파 팬은 이규화 서혜정 성우 팬이 되고 그렇게 성우 팬이 되고 귀가 트이고 성우들 이름을 어느정도는 꿰고 다니게 되는 시나리오를 거쳤죠.
12/10/30 23:52
여자 성우는 여민정씨랑 우정신씨, 양정화씨정도 좋아합니다.
양정화씨야 뭐 말 안해도 알 사람은 다 아니까 일단 넘기고... 여민정씨 우정신씨는 각각 토라도라, 금서목록을 계기로 팬이 됐죠. 더빙작에 본격적으로 관심 가지기 시작했을때가 애니맥스가 동결에서 막 깨어났을때 쯤이라 아무래도 그때 주연급 성우들이 기억이 많이 남아요. 김서정씨나 김선혜씨도 있겠네요. 남자성우는 정재헌씨가 최고인거같아요. 롤 하면서 블라디미르 아직 사지는 않았지만 고를 기회 있을때마다 고르는게 캐릭이 op인것도 있는데 정재헌씨 목소리 듣고싶어서 크크크...(여민정씨도 피오라 하긴 했는데...sigh...) 그 외에 일본성우도 많이 좋아하긴 하는데 그쪽은 요즘 애니 자체를 안본지가 오래돼서 가물가물 하다보니 별로 풀 썰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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