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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29 23:14
저도 거의 안 썼었는데 요즘은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회사 자료가 너무 많아서 매일 디렉토리 찾아 다니는게 일이었는데 원노트 이용하니까 정말 좋더라구요. live 계정으로 일종의 cloud 기능 되는 점도 참 좋구요. 하지만 펜 입력 되지 않고는 본연의 노트 기능을 하기는 좀 어려울 거 같습니다.
12/10/29 23:18
사실 구글의 안드로이드보다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즈8이 어떤 변화의 계기가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이미 압도적인 윈도우즈의 점유율과 프로그램 호환성,확장성. 업무연계성을 이미 가지고 있으니...
SSD설치된 삼성 슬레이트 PC에 윈도우8 깔고 회사에선 아웃룩+오피스. 출퇴근시 FM2013... 이게 가능하다는게 정말 무서운거 같아요. 지름신이 오고 있습니다...
12/10/29 23:24
사..사실은 오직 그것 때문에 땡깁니다. ㅜㅡ 아이패드용은 FM은 아직도 바둑알들이 뛰노는데 슬레이트PC에선 3D 축구선수들이 뛰도니 ㅜㅜ 아 버스지하철에서 하고 싶네요. FM을 하고싶습니다 크크
12/10/29 23:29
제가 사실 점심 시간에 회의실에서 노트북으로 전원 케이블 없이 문명4를 해 본적이 있는데 30분만에 배터리 방전으로 다운 되더군요...^_^;;
12/10/30 00:04
좀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넷북에 윈8을 깔 경우 윈xp만큼 퀘적해진단 글을 여럿 봐서, 만약 넷북 가지고 계시고 운영체제가 윈7이시라면 윈8으로 업그레이드 고려해봐도 될 듯 합니다.
12/10/30 00:14
윈8이 나오면서 태블릿 + 오피스 조합이 제대로 가능하게 됐고, 이것은 태블릿이 컨텐츠 소비만 아닌 생산도 가능하게 되었어요.
거기다가 이번에 나온 서피스의 혁신적인 키보드 부착 디자인은... 조만간 데스크탑은 몰라도 노트북은 태블릿으로 대체될 거 같아요. 처음에는 가볍게 넷북부터 대체하기 시작해서 나중에는 고급놋북까지도...
12/10/30 00:24
x86 태블릿은 아톰이 워낙 망작이라 몇년 걸릴 줄 알았는데, 이번에 인텔이 아케텍쳐를 바꿨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기대가 안된다는건 함정...
12/10/30 04:14
윈8은 아직은 과도기라고 봅니다;
MS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버리는걸 잘못해요;-) 지금의 윈8은 하나의 시스템이 아니라 통합이 안된 별개의 두개의 시스템을 붙여 놓은거나 마찬가지죠; 데스크톱 모드와 메트로 UI모드...(아! MS에서 메트로라는 말은 쓰지 말아 달라고 하긴 하더군요;;) 본인들의 최고의 강점인 윈도와 오피스를 버리고 갈 수가 없기 때문에 그렇겠지만; 태블릿에서 생산성이라는 관점을 아예 버린 애플이나 구글의 선택과 비교시 끝까지 오피스를 위시한 생산성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가겠다는 MS의 선택이 어떨런지는 궁금하네요 ;-) 윈8 자체는 굉장히 가벼워져서 맘에 듭니다만; 멀티터치 트랙패드, 화면 터치스크린, Wedge 터치마우스 같은 입력도구가 얼마만큼 널리 보급되느냐에 따라 그리고 메트로 UI모드만으로 얼마만큼의 활용도를 보여주느냐에 따라 미래가 결정될거 같네요; MS의 모바일 시장..그러니까 폰이나 패드류 시장에서의 지배력은...없는거나 마찬가지이고; MS의 데스크톱 시장 지배력때문에 언제고 뒤집을 포텐셜이 있다라고 몇년째 말해오고 있지만; 예전처럼 압도적인 돈과 물량으로 뒤집기엔..구글도 충분히 실탄이 많고 애플은 이미 MS의 실탄량을 넘어선지 오래죠; 과연 얼마만큼 따라가 줄지가 흥미진진하네요; 뭐 저도 서피스 RT는 건너뛰고 서피스 프로는 하나 살까 대기중이긴 합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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