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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2/10/08 14:10
충격적이네요;; 설마 코감독님이 복귀할 줄이야..
이종범 선수 LG행 낚시는 엘팬 입장에서 아쉽기도하고 다행이라는 느낌도 들고 뭔가 야리꾸리합니다~
12/10/08 14:12
복귀하신김에 전권 안주면 안해!로 나와서 프런트 체질개선이나 좀 했으면 합니다.
뭐 종범이도 동렬이도 없으실때도 이리저리 잘 굴리셨으니 오히려 보내줄 가능성이 높아졌을지도?
12/10/08 14:12
김재박 감독이었으면 내년에 안볼려고 했는데, 김응룡 감독이면 볼만할 것 같네요.
기대됩니다! 워낙 대우받는 명장이시기에 프론트가 입김 뿜을 수도 없을 거라는거에 더 기대가 가네요.
12/10/08 14:19
코끼리 아저씨 크크 화이팅
아마 코끼리 아저씨 데려올 정도면 코치 인선권은 대부분 줬을텐데. 그럼 추억 속의 인물들이 다시 해수면으로 나오나요. 해태 팬은 아니었지만 (전 태평양부터 시작해서 지금 현대, 넥센으로 이어지는 짠물야구 크크) 김종모, 송유석 다들 보고 싶네요. 크크
12/10/08 14:22
크크크 한화 수비진들 죽어나겠네요 크크크크크
내년에 nc들어오고 한화에 김응룡감독까지 크크 김경문, 김성근, 선동열, 조범현 때 처럼 팀컬러 분명하게 재미있게 했으면 좋겠네요!
12/10/08 14:22
음;;; 묘하네요. 빙그레 시절부터 팬이였던 지라, 해태한테 발리던 그 기억으로 인해 김응룡 감독님을 싫어했습니다만... 음.. 묘하네요.. 뭐라고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12/10/08 14:23
헐! 준PO 1차전날에 이게 무슨 대박뉴스인가요.
근데 이건 낚시아니겠죠? 앞에 이종범 기사는 너무 심했네 진짜. 최소한의 양심이라는 것이 기자에게는 없는듯.
12/10/08 14:24
보내자니 성적으로 욕 먹을 거고 안 보내자니 메이저 진출 무산 때문에 욕 먹을...
(류현진 선수 없이 5위 정도 찍으면 정말 좋겠지만...) 뭘 하셔도 무병장수는 확보하시겠네요.
12/10/08 14:29
카더라 들릴때
뭐 이런 생뚱맞은 소리를 하지라고 생각했는데 덜덜덜 입니다. 다만 거의 십년만의 복귀라 감각이 걱정되네요 코치진 인선도 궁금하고 내년이 기대됩니다.
12/10/08 14:30
으아.. 김응룡 감독이 한화라니.. 시간이 정말 많이 흘러서 삼성갈때 만큼의 충격은 아닌데..
해태vs삼성만큼 핫한게 해태vs빙그레 구도였는데 말이죠. 아무튼 한화 선수들 좀 빡시게 구를 각오는 해야할듯 합니다. 현장에서 멀어지신지 한참 됐는데.. 과연 김성근 감독만큼 노장의 능력을 보여주실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12/10/08 14:32
크크 포스트시즌 앞두고 이런 보도를 하는건 옐로우 카드인가 거기서 이야기하기로는
별로 안좋다고 그런식으로 이야기를 하던데 가을 축제 끝나고 발표하지
12/10/08 14:33
그나저나 코감독님은 해태를 떠난 후 감독을 맡는 두 팀이 주로 해태 시절에 한국시리즈에서 학살했던 팀들이네요...잠깐 검색해보니
83년 vs. MBC 청룡 86년 vs. 삼성라이온스 87년 vs. 삼성라이온스 88년 vs. 빙그레이글스 89년 vs. 빙그레이글스 91년 vs. 빙그레이글스 93년 vs. 삼성라이온스 96년 vs. 현대유니콘스 97년 vs. LG트윈스 3회 준우승을 선사한 삼성을 우승시키고, 또다른 3회 준우승 상대인 한화(구 빙그레)의 감독으로 가셨으니, 한화도 우승시키면 다음은 2회 준우승을 선사한 LG(MBC 청룡 시절 포함)로 가시려나요... 크크크
12/10/08 14:42
근데 김응룡감독은 김성근감독과는 다른 스타일이라서 살짝 애매하네요.
김성근감독은 스타가 아닌 선수들을 스타처럼 키워내는 스타일이고, 김응룡감독은 스타인 선수들이 스타가 아닌 선수들처럼 열심히하도록 만드는 스타일인데...
12/10/08 14:58
야구는 많이 안봐서 잘 모르는데 예전에 김응룡 감독님 같은 경우 리빌딩과는 거리가 먼분이라 다음 감독으로 내정됐을 때 걱정된다(잠깐 반짝하고 다시 떨어질 것이다)는 말을 봤습니다. 실제론 어떤가요??
12/10/08 15:41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5858340
류현진 문제는 구단 결정에 따르겠다네요 모든 공은 다시 구단에게로
12/10/08 15:50
흠 한화입장에서 정말 좋은 결정이네요.
일단 정성훈, 이진영, 김주찬의 가치가 더욱 올라 가겠어요. 특히 한화는 정성훈을 노릴거 같은데... 은근 기대되네요.
12/10/08 16:48
20년 이글스 팬으로, 타이거즈를 제일 두려워 하는데 코감독님은 반갑기만 하네요...
제발 내년에는 건강하게(?) 야구 좀 봤으면 합니다..흐...
12/10/08 16:54
코감독님이라니.ㅠ.ㅠ
행복합니다. 김응룡 감독님이 한화에.. 내년에는 각잡고 야구 시청 할 수 있겠네요.. 금년에 한화경기만 70경기 이상 온오프에서 봤으니-_-; 목 잡지 않게 해주실거라 믿습니다.ㅠ.ㅠ
12/10/08 17:34
감독님께 코치 전권 다 줬는데, 김감독이 구단이 원하는 코치는 데려간다네요
자기는 예전부터 코치는 구단이 원하는대로 했다고... 조금은 아쉽습니다
12/10/08 18:04
선수가 하다보면 공을 잘 못칠수도 있고, 공을 잘 못던질수도 있지만
수비에러는 전적으로 훈련부족 및 정신상태가 헤이해서 그런거거든요 코감독이 한화애들 좀 두들겨패서라도 멘탈개조 좀 시켰으면 좋겠네요 -_-;; 이모 선수부터 해서 아오 류현진 불쌍하지도 않나
12/10/08 19:07
경기 중에 벤치 차는 거 볼 수 있을려나요....
한화 팬분들은 기본적인 것으로 뒷목 잡는 것은 이제 졸업하실 수도 있겠네요.... 코감독님 성깔이;;;
12/10/08 20:41
빙그레 시절 제일 싫어하는 감독이었는데 ㅠㅠ (빙그레 원년 어린이 회원 -_-v)
이글스로 오신다니!!! 사...사...좋아 합니다!!
12/10/08 20:42
코감독하면 시범경기때 현재윤을 벤치에서 발로깐기억이 먼저 떠오르네요. 크크
한국 최고의 감독의 현역복귀는 반갑지만 롯데 팬입장에선 두렵기도 합니다. 롯데 전문 킬러이기도 햇던 코감독이 얼마나 롯데를 털어먹을지...
12/10/09 01:07
한화 구단이 아마 올해 그룹 창립 기념으로 박찬호, 김태균 사주면서 좋은 성적 바랬다가 환승없는 8호선에 실망이 크긴 할텐데;
류현진을 대승적으로 메이저 진출지원하면서 떨어진 인기를 퉁칠려 할거 같습니다. 아무리 코감독이라도 지금 한화는 당장 우승 노릴 전력은 전혀 아니죠; 아마 코감독이 수석코치로 누굴 데려오느냐에 따라 삼성을 선동렬에게 넘겨준것처럼...코감독이 잘 키워놓고 다음 감독이 열매 따먹는 스타일이 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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