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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2/10/08 00:28
예전에는 그냥 막 휘젓고 다니는 스트라이커였다면 이제는 노련한, 바꿔말하면 피지컬이 떨어진 느낌이 들어서 아쉽지요 김바다씨...
개인적으로 역시 김바다씨 최고의 무대는 개야 짖어라...
12/10/08 00:30
김바다가 시나위 7집 이후에 나비효과와 같은 다른 길로 외도하지 않았다면,
전성기의 보컬로 좀 더 많은 것을 이뤄낼 수 있었겠지요. 김바다의 탈퇴는, 신대철의 정치를 모르는 성격 때문이니 누구를 탓하겠습니까만은. 그럼에도 아티스트의 승부는 단 한번의 경연과 투표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경연에서 시나위는 충분히 시간의 시련을 견더낸, 현재진행형인 락밴드였습니다. 오랜후에, 무엇이 한국적인 락 고유의 맥락을 형성하냐고 물을 때, 들국화와 함께 언급될 밴드임을 의심치 않습니다. 10집을 기다립니다. Keep rock.
12/10/08 02:12
나가수 한동안 안보다가 시나위 등장한 이후로는 경건한 자세로 시청하는 1인입니다(...)
바다횽아가 예전같은 피지컬은 아니지만 여전한 그 포스가 있기에 항상 기대하고 있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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