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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27 22:56
오늘 손아섭 선수가 끝내기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는 장면에서 로이스터 감독이 손아섭 선수와 배치기 (?) 비슷한걸 하더군요
정말 경기를 제대로 즐기는 감독 답습니다. 우리나라 감독님들도 저런 스스럼 없는 모습좀 보여 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오늘 9회초에 1점주는거 보고 껐는데 역전이라니 역전이라니 헝헝헝
10/08/27 22:57
문규현의 부상은 단순 타박상 정도라고 합니다.
...홍타덕님은 복귀에 대한 의지가 상당히 강하고[아까 보니까 손가락 훈련 하는거 보고 놀랬더랬죠;;;] 조만간 다시 원래의 위용을 갖출 수 있을 것 같네요 ...준우 아서비는 또 어쪄;;;
10/08/27 22:55
전시즌 우승팀이 가을야구도 못하는 상황이 좀 그렇지만 롯데도 좋아하기에....부디 한국시리즈 우승해서 로이스터 감독 계속 봤으면 좋겠네요.
10/08/27 22:59
정대현 선수는 잘했지만 고효준 선수가 역시 한 볼넷 하는군요..
서재응 선수 스크 상대로 무실점이라니..승리는 건너갔지만 잘했습니다. 손아섭 선수는 크지 않은 덩치에 호쾌한 홈런이군요.. 넥센과 한화는....
10/08/27 23:02
응원단장 방어율 4위 등극 ~경축~
올시즌 기아의 에이스는 응원단장 서재응 선수네요~ 그리고 용큐 올시즌 크보 1번타자중 최다 4사구네요(크보 홈피 기록).. 놀라워라....;;
10/08/27 23:11
승차가 줄었어도 패전과 무승부를 합친 수가 꽤 차이나서 실감나지 않았는데 이제 그 수가 네개까지 줄어 들었네요. 이제야 정말로 1위가 가시권이란 생각이 듭니다.
남은 경기 엘지와의 대전이 제일 많은데 그동안 엘지와 상대전적이 압도적으로 앞서지 못했다는게 최대변수가 아닐까 합니다. 정말 간만에 리그1위 하고 싶네요. 라이온즈 화이팅!
10/08/27 23:24
KBO에 있는 이대호의 장타에 대한 기록 몇개 가져왔습니다.
8월 장타율 .863 두산전 장타율 .900 삼성전 장타율 .902 ...이게 사람이야 이대호야
10/08/27 23:21
와 오늘 프리미엄 예매권 생겨서 5시 반부터 그근처에서 대기하다가 피자사고
6시 15분에 표 바꿔서 본부석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갈때까지만해도 비가 안왔는데 자리로 가니까 비가 오더라구요. 아 이정도면 야구하다가 소나기니까 그치겠네 했는데 6시 20분 기준으로 폭발적인 소나기가 내리길래 야구가 지연되고 7시까지만 그쳐라 하는데 6시 45분에 취소를 때려버리더군요 -_- 그래서 우천 세레머니를 보고 다시 예매권을 환불받으려 나왔는데 그때부터 비가 안왔습니다. 아..야구보려고 샀던 내 피자는..이게뭐야..올해잠실 정말.. 갔다가 취소된적만 4번...ㅠㅠ
10/08/27 23:33
1,2위빼고 순위싸움이 거의끝난거네요.
SK가 정말 이 지경까지올지 개인적으론 예상 전혀못했네요. 중반까지만해도 정말최고였는데... 아주무난하게 1위할줄알았는데 삼성이 꾸준히 잘 따라왔네요.
10/08/27 23:36
으헝ㅠㅠ
15년만에 사직에 야구보러가서 끝내기 역전 투런홈런.. 이제 1차정기휴가도 얼마안남았는데.. 다행히 휴가나와서 하나 건지고 가네요 사랑해요 롯데
10/08/27 23:37
사직 경기 방송에 짬타이거 나왔을때부터 마음놓고 봤어요.
9회초에 1점먹을때도 왠지 역전할것같은 기분. 역시 짬타이거 or 짬갈매기의 가호.
10/08/27 23:46
이로서 포스트시즌에서 롯데의 1~3선발은
사도스키 - 송승준 - 이재곤 - (김수완) 구도이겠네요. 장원준 선수가 긁혀야하는데...
10/08/28 00:09
니코스키는 엉뚱하게 첫승을 챙겨가는군요..흐흐..
오늘 재밌는 경기들이 많았네요. 울팀 경기 안해도 볼거리가 많은 날이었습니다. 내일..어차피 정지훈콘서트가 유력한데다가, 차우찬 선발이니 깔끔하게 관전 포기할랍니다 -_-
10/08/28 00:28
삼팬으로서 눈에 안보이던 SK가 이제 눈 앞이네요 슥이 안치른 4게임을 다 가져간다고 가정해도
이제 4게임차! 코시 직행 정말 기대안했지만 이제는 조금 기대되네요 코시 직행해서 우승합시다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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