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8/27 16:22
바르셀로나 팬으로써,,, 마스체라노의 영입을 환영합니닷! 흐흐
개인적으론 투레가 안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마지우개가 중원을 두텁게 해줄거라 믿습니다.!! 그나저나 꼬꼬마군단이로세 바르셀로나.ㅠㅠ
10/08/27 16:23
결국 갔군요. 안 가길 바랐는데..
감독 부임 첫 해부터 큰 기대를 갖으면 안 되는데.. 무감독은 기대되네요. 흐흐흐 레알빠로 이렇게 설레였던 적이 또 있었나 싶습니다. 02-03시즌에 호나우도 왔을 때도 그리고 반니, 호날도, 카카가 왔을 때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감독 하나가 날 이렇게 설레게 하다니.. 크크
10/08/27 16:20
마지막 퍼즐은 마스체라노! - 펩
난 태업이나 할란다! - 지우개 너무 딱딱 들어맞네; 이적이 이렇게 쉬운 거였어? 응?
10/08/27 16:29
이러다가 세계 최고의 선수는 모두 레알 바르샤로 모일것만 같네요;;
바르샤는 정말 무서운게..작년에 그렇게 쩔어주고서도 초특급선수를 계속해서 영입하네요
10/08/27 16:55
세계 최고 선수들은 이미 레알/바르샤에 모여있죠-
과거에도 유럽 최고의 선수들과 남미의 스타들이 레알과 바르샤를 최전성기에 찍었고, 아마 앞으로도 헤게모니에 큰 변화와 조정이 없는 한 레알과 바르샤가 최상위 포식자가 될겁니다. 현재 트렌스퍼 마켓 벨류에서 10위 안쪽으로 평가받는 선수들 중 메시, 호날두, 비야, 이니에스타, 샤비, 즐라탄, 카카까지 7명이 스페인 양강에 몰려있네요.
10/08/27 17:21
마쉐의 이적이 이해가 가기는 합니다만.. 그 과정이 너무 지저분하죠;
무단으로 훈련불참 & 경기 불참, 연락두절, 언플, 바르샤와의 가계약 논란 호날두 이적 당시에도 호날두가 그렇게 언플했지만, 결국 경기에는 꼬박꼬박 나왔는데; 메시까지 동원하는 바르샤의 언플은 뭐 말할것도 없고, 호지슨이 nfs을 외쳤지만 결국 성사시키네요 이제는 이적료를 얼마나 받을지가 제일 궁금..
10/08/27 17:25
이적료는 스포르트나 엘문도의 두 보도에 따르면 22M+@ 인데 리버풀의 요구를 다 수용했다는 걸로 보아 26M유로가 맞을겁니다.
10/08/27 17:30
갈 사람은 빨리 보내주고 이적시장 닫히기 전에 빨리 영입해야죠.
유베는 꿀영입 많이 하고 있던데 레즈는 조콜+요바노비치 자유계약 말고는 주전급 영입이 없네요. 빅사이닝은 아니라도 마쉐 판돈으로 제대로 된 영입 2~3개 정도는 빨리 해야 할텐데요.
10/08/27 17:41
야야투레가 마쉐보다 나을텐데..;
제공권 시망이군요. 패싱게임 시에도 투레가 낫고.. 공뺏어오는거야 마쉐가 잘한다지만, 바르셀로나는 공안뺏기는게 축구철학인데 무슨 생각일까요. 공뺏기기 시작하면 마쉐하나로는 감당이 안될테고, 센터백들의 방어력/내구력도 시험받게 될텐데 바르샤센터백들의 순수 수비능력치는 팀이름값에 못미치는것이 사실이고.. 즐라탄도 망할꺼 뻔히 보이는데 사더니, 마쉐까지.. 펩감독 의중을 모르겠습니다. 선수보는 눈이 없는 걸까요? 전술을 머릿속에서만 추상적으로 짜나봅니다. 쩝
10/08/27 17:53
역시 가장큰건 가격이 싸니깐 (선수 능력에비해서) 산것으로 생각되네요.
야야투레의 경우 공격적인 기여도도 물론 상당한선수였지만 의외로 불안한 모습도 연출하던 선수라 수미보단 중미, 공미가 더 체질에 맞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아깝구나 ㅠㅠ) 다음시즌 3백수준의 운용이 더 늘어나겠내요 윙백들은 돌아오지 않는 오버래핑 마쉐와 2백의 3백수비가 기본틀이 되겠내요
10/08/27 18:03
솔직히 전 박지성 선수나 이청용 선수, 예전에는 이영표 선수 정도...
이렇게 우리나라 선수 나올 때만 가끔 보는 사람이지만, 바르샤는 정말 올해 밉상짓은 골라서 하는게 제 눈에도 보일 정도니 뭐 -_-; 올해는 정말 무리뉴의 레알이 오만한 바르셀로나를 무찔러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10/08/27 19:22
바르샤팬으로 늘 놀라운 점이 있는데
첫째가 스페인 언론과도 인터뷰를 잘 안하는 바르샤 선수들의 인터뷰, 그중에서도 자극적인 멘트들을 자유자재로 따낼뿐 아니라 다른 나라 구단인 바르샤의 기밀에 해당할 만한 정보에 대해 놀라울 만큼 해박하게 알고 있는 영국 언론의 가공할 만한 FBI급 정보력이고 두번째가 당장 박주영 기사만 봐도 언론의 출처부터 확인하고 진위를 의심할 만큼 속이기 쉽지 않고 의심많은 국내의 해외축구 팬들이 유독 바르샤에 대한 기사에 대해서 만큼은 출처에 대한 의심을 거두고 다짜고짜 욕부터 하고 본다는 점입니다.
10/08/27 21:04
이번 마스체라노 이적은 바르셀로나에 대해 뭐라고 할건 없고 마스체라노가 참 괘씸하군요.
만약에 제가 좋아하는 팀의 선수가 저 짓을 하면 정말 열 받을 것 같습니다. 호날두는 그래도 마지막까지 성설하게 뛰고 연습에도 참가했는데..
10/08/29 03:37
리버풀 팬으로써 뭐... 정 안된다면 디아라라도 데려와서 디아라가 갑자기 변신하길 기대하는 수밖에..
아 제일 미운건 질레트랑 힉스죠. 정말 pgr이라 참는거지 욕을 한바가지 퍼부어 주고 싶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