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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25 09:42
타팀 팬은 얘기 꺼내기 참 무서운 주제같습니다..;;
그저 홍성흔, 조성환 선수의 쾌유를 빌뿐이고.. 롯데가 선전 하기를 바라네요.
10/08/25 09:46
잘못하면 이대호와 8난장이들 2010버젼이 나올 수 있겠군요~~~~
사실 4강도 4강이지만 4강 가도 문제군요~~~ 왜 이리 꼬이는지...
10/08/25 09:47
큰일이네요. 혹 낫는다고 해도 또 한동안 머리쪽 공 때문에 후유증에 시달리지 않으실까 걱정되고...ㅠㅠ
엘지 파이팅.-_-!!!!!!!!!!!
10/08/25 09:53
예년까지 그나마 타격 가능성을 보여줬던 백업요원이라고 해봐야 이인구 박정준 정도인데 둘다 외야수...
게다가 올해 1군에 올라온적 조차 없고.. 그나마 내야백업 정훈 양종민 정도인데.. 진짜로 조캡틴 출장이 불가능하다면 재앙 수준이에요 이건.. 위에 두선수 비하하는게 아니고 김수완 이재곤처럼 터져라 얍!! 이게 말이 됍니까? 4강이고뭐고 선수들 다쳐가면서 가을야구 해야된다면 그냥 남은게임 포기하고 선수들 쉬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0/08/25 09:53
이 게시판에서 기아팬 분들은 단순히 안타까움을 표하는 게 아닌 이상 댓글을 안 적어주셨으면 하네요.
절대 고의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이 충격은 롯데팬에게 너무 큽니다. 거친 댓글이 적히더라도 사고로 초상집 분위기라서 그렇다고 생각해 주십시오. 설령 피해자의 과실이라고 하더라도 상갓집에서 가해자에 대해 험한 말 할 수 있는 거고 사람이 죽은 상태에서 가해자가 [나도 억울하다]고 하면 안 됩니다. 오히려 이런 게 더 화가 나네요. 저번 일의 경우에는 오히려 상대를 확실히 잘못했다고 몰 수 있을 건이었죠. 근데 이건 선수들끼리도 친하고 윤석민 선수는 49번 새겨서 쾌유를 빌고 이번에도 모자 벗고 사과하고... 화가 안 날 수도 없는 상황인데 그 화를 풀 대상이 없으니까 더 화가 나네요. 윤석민 선수도 억울한 거 아니까... 이 글에는 억울하다는 말씀 안 해주셨으면 합니다. 롯데팬 분들도... 제구력에 대해 욕하던가 그런 상황에서도 이대호 고의사구로 거른 거, 교체 안 시킨 거는 욕하더라도 고의라고 하지는 맙시다. 하아... 정말 화 나네요
10/08/25 09:53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11&article_id=0000200236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지만 언제 경기에 나오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 하필 이런 중요한 순간에 차와 포가 동시에 떨어져 나가니 한숨만 나오네요... 아마 정훈선수가 2군에 올라올듯 한데 과연 캡틴만큼 해줄지가 의문이네요.
10/08/25 09:57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머리... 설마 이거 선수 생명이나 은퇴 후에도 문제가 있을 부상은 아니겠죠? 머리가 얼마나 민감한 곳인데...
그나마 롯데가 6연승하다 이렇게 돼서, 거기다 어제 진 게 불펜이 불 지른 것도 있어서 (송승준 선수도 잘 던진 건 아니지만) 이 정도지 만약 저번 홍성흔 선수 부상 여파로 정말 연패해서 게임차가 한 1~2게임 난 상태에서 이런 일 일어났으면 정말 어떻게 생각했을지 모르겠습니다. 9회말 2아웃이 아니라 경기 초반에 일어났으면 더더욱요. 부디 두 선수 완쾌돼서 돌아오길 빌겠습니다. 로감독님 주름살 하나 더 늘겠네요
10/08/25 10:03
한식구를 이틀연속으로 치면 아무리 고의가 아니더라도 그게 용납이되나요? 선수들끼리 친하고 안친하고를 떠나서 그냥 일의 전후관계만 보면 이건 무슨 시나리오짜고 하는 것도 아니고. 이걸 그냥 롯데의 불운이라고 생각해야 하는 건지 정말 참.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나오네요.
10/08/25 10:07
살짝 기아의 팬으로서... 정말 마음 편한 게시판이 없군요....
마치 죄를 지은것 마냥 ...... 오늘은 관련게시물을 안볼줄 알았는데... 역시...그냥 전 k리그나 ..흑흑 그러고 보니 이번주 부산vs전남이군요..많은 관심좀
10/08/25 10:09
롯데팬으로서 한숨만 나오는 상황이죠. 조성환선수도 빨리 쾌유했으면 하는 상황이고요.
이대호를 1루로보내고, 강민호를 지명타자, 장성우를 포수로 쓰는 건 어떨까요?
10/08/25 10:11
뭐 어제 다쳤을때는 그래도 금방 돌아오겠지 하고 생각하고있어서 그나마 맘 편하게 보고 있었는데
이건 뭐... 정말 무슨 말이 필요하나요.. 볼 궤적 보시면 위협구를 던지려고 했는데 맞은거 같기도 하구요 정말 전에 홍성흔선수때도 혼자 열나서 pgr에도 안좋은 댓글 남겼는데 아..진짜 .. 윤 석 민... 정말 이게 의도 된거라면 정말 고도로 의도된거라면 .... 우아...................... 롯데 4강 못가면 진짜 밤길 조심해야할듯
10/08/25 10:12
근데 손아섭선수는 안좋다가 복귀한거라던데 미친듯이 잘하더군요..
김주찬 선수도 어느덧 도루2개 차이 2위고.. 타자부분 개인 타이틀은 도루 빼고 다 롯데 차지라고 생각했는데 도루 타이틀도 내줄 가능성이 꽤 있군요 하지만 투수 타이틀은 다 헨진이..
10/08/25 10:16
경기를 보지는 못했고 글로만 봤지만 안타깝네요....ㅠㅠ
정규시즌은 전쟁이지만 시즌이끝나면 형동생하는선수들이고 우리나라의 보물인선수들인데 두선수 전부 별탈없었으면좋겠네요. 조성환선수 아니 조성환 횽님!!!! 금방완쾌하셔서 삼성이랑도 멋진경기 하셔야지요?? 빠른 쾌유를바랍니다. 롯데팬분들 힘내세요! 아....아이폰 자동변환기능때문에 댓글하나남기는게 굉장히 힘드네요.. 로그인도 훅풀리고..ㅠㅠ
10/08/25 10:18
이게 다 홍포 부상당했을때 보복구 안던진 바보같은 투수들 탓입니다.
적어도 팀 주요타자한테 한방 맞춰줘야 다시는 그런짓 못하는데 기아랑 2경기 남았는데 그 땐 어떻게 하나 지켜나 보렵니다.
10/08/25 10:38
롯데 4강가서 홍성흔 선수가 플옵에서 나는 모습을 봤으면 합니다., 조성환 선수의 쾌유를 빌고..
윤석민 선수도 부상에서 회복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나머지 경기 잘 나올 수 있을까 걱정이 되네요.
10/08/25 10:45
기아팬분들은 참으로 냉정하더군요. 감탄했습니다.
이번 시즌, 혹은 다음시즌이라도 제구가 안된공에 기아 중심타자들이 맞아나갈때도 이번처럼 냉정할수 있는지 지켜보겠습니다.
10/08/25 10:50
필요이상으로 과열되는 모습이 보이는데 굳이 상대팀 팬들에게 기분 나쁜 말은 서로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조범현 감독님이 조성환선수에게 멘트 하나정도는 해줄꺼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그런게 없어 아쉽습니다. 윤석민 선수 감싸는건 당연히 팀의 에이스를 보호하고자 하는 거니 당연히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만 고의건 아니건 상대팀 선수가 병원에 실려갔는데 조성환선수에게 "빠른회복 바란다"라고 한마디 정도는 해줘야 맞다고 보는데 말이죠...
10/08/25 10:58
안그래도 불펜때문에 4강 들어도 힘든 롯데 였는데 마지막 무기까지 파괴시키며 확실히 기대를 안하게는 해주네요.
'고의가 아니었다'는 소리는 그만 듣고 싶습니다. 고의든 아니었든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일을 저질렀고 파장이 너무 크면 보복이나 욕먹는건 감수해야됩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 당시 사구 자체를 의도적으로 하지는 않았겠지만 이런 결과가 나타난 것은 기아라는 팀의 본질적인 성격과 현재 기아의 상황등이 얽혀서 표출된 결과라고 봅니다.
10/08/25 11:00
빠진 공에 의해 최희섭이 헤드샷당하고 뇌진탕 재발...
이런걸 당해봐야 기아팬분들도 '고의가 아니었다'가 얼마나 허망한 주장인지 깨달으시려나요?
10/08/25 11:03
여기가 무슨 롯갤이나 갈마도 아니고 아무리 심정적으로는 이해가 간다하지만 .... 이제 좀 그만 하시죠.
타팀의 케미가 어떻고 보복투구가 어떻고 ... 그런 글은 팬관련 게시판에서나 했으면 합니다.
10/08/25 11:18
그냥...깔끔하게 롯데가 4강 가서 '니네가 그래봐야 우리 못따라온다'라는 식으로 보여주고
홍성흔, 조성환 선수도 쾌유해서 플옵에서 날아다녀서 '나 멀쩡해요!'라는 식으로 보여줬으면 좋겠네요...ㅠ 그럼 기아 미워하시는 롯데팬분들도 조금은 화가 가라앉지 않을까 싶습니다...
10/08/25 11:27
롯데 완전 초상집 분위기 됐군요...에휴휴휴휴
로이스터감독님의 재계약이 걱정되기 시작합니다. 아, 그리고 어제 로이스터감독의 재계약을 지지하는 광고가 나간것으로 알고 잇는데 묻혀버리네요...퓨퓨퓨
10/08/25 11:35
이런글 계속 안올라왔으면 합니다...
pgr사람들끼리 싸우고...명예훼손이니 뭐니 하시고... 물론 조성환 선수의 상태를 체크해주는 기사는 괜찮지만 이런글이 올라올때마다 팬들끼리 부딪히고 싸우고 하는건 보기 그렇네요...
10/08/25 11:38
조주장 빠진 라인업에대한 롯팬끼리의 글이었는데요
롯갤드립은 뭐고 갈마드립은 참... 보복구 관련 내용이 나와서 발끈하신 기아 팬분들이 계신 모양인데 메이저의 경우엔 고의든 아니든 팀의 주축선수가 맞았을경우엔 보복구 던집니다 고의가 아닌게 100% 확실해도 던져요 니들이 고의로 던진거 아닌걸 알지만 우리 자존심에도 그냥 넘어갈순 없다 하면서 던진다구요 그로인해 벤치클리어링도 일어납니다 다만 상대팀도 보복구 맞고 얌전히 있으면 우리 자존심도 있으니까 이해좀 해줘라 하면서 뛰쳐 나옵니다. 보복구라고 해서 상대를 죽이겠다고 던지는게 아니라는 말이죠.. 당연히 메이저에서 그렇게하면 우리도 그렇게 해야하냐?? 라는 반박글이 나오겠죠..
10/08/25 11:46
보복구는 원래 고의가 아니더라도 나옵니다. 특히 그 곳이 머리라면 좀 더 주의하자는 환기 차원에서도 꼭 필요합니다.
오히려 보복구를 모든 구단이 던지기 시작하면서 빈볼의 횟수가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롯데 입장에서는 다음 기아 경기때 주축선수 한명 맞출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10/08/25 11:45
힘드시겠지만 다들 화를 참으시고
이제 어제일로 관련된 이런글은 자제를 해주시면 좋겠네요. 더 과열될뿐이라고 봅니다. 당분간은 어쩔수없이 피하는게 상책인듯.. 어제 보크판정으로인해 상처를 무지하게 입은 엘팬은 이거뭐 말도 못꺼낼정도의 일이 터지는바람에..ㅠㅠ
10/08/25 12:04
댓글 수위가 무시무시하네요;
상황이 좀 틀리긴하지만 sk투수가 한번 선수 맞췄다고 엄청 욕먹고 김성근 감독님이 사과하시지 않앗나요... 타팀팬이긴하지만 윤석민 선수가 조성환선수를 맞추고 나서는 내려야 하지않았나싶습니다. 혹은 이대호선수라도 상대했어야죠...
10/08/25 12:17
어제는 도저히 보다가 PGR와서 댓글달면 욕설이 나올까봐 꾹 참고 PGR 접속을 자제했는데 역시나 엄청난 폭풍이 불었군요.
그냥 기아팬분들은 이종범 선수가 카와지리한테 일본에서 공 맞았을때 어떤 기분이었는지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이종범 선수가 비록 카와지리 120km 변화구 치려다 맞은 상황이라고 해서 그 사건이 머리로 쿨하게 '카와지리 잘못은 없다'고 이해가 되던가요? 하물며 이종범 선수가 카와지리한테 공 맞은 부위를 부상회복하고 또 맞았다면?? 장담하는데 광주 폭발할걸요. 뭐 이해가 되신다면 그 쿨함에는 할말이 없네요...
10/08/25 12:18
바알키리님//실례로 예전에 박재홍선수가 욕을 먹엇던게... 채병룡선수가 조성환선수 턱맞춰서 부상입히고 보복구에 화를내서 그랬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보복구는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9월 2일 무등... 쉽지 않아보이네요..
10/08/25 12:18
방금 이 사건 보고 PGR 왔는데 여기도 논란이 되고 있네요...
기아 투수가 아니라면 이렇게 시끄럽지도 않겠지요... 막 울컥했었는데 막상 여기 와서 여러분들 흥분하신 거 보니 무서워지네요. 걍 롯데가 다시 버닝해서 연승찍고 플옵가서 보란 듯이라는 상황이 되길 기원하게 됩니다. 조성환 선수의 쾌유를 빕니다. 제발...
10/08/25 12:47
보복구는 단순히 고의로 우리 팀 동료가 맞았다고 너희도 똑같이 당해봐라 하고 던지는게 아닙니다.
고의든 실수든 우리를 맞추면 너희도 맞을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워줌으로써 몸쪽 승부를 할 때 조금 더 신중하라는 효과도 노리는 거죠. 이번의 경우에도 홍성흔 선수에게 불상사가 발생했을 때 바로 기아의 중심 타선에게 보복구가 들어갔다면 최소한 윤석민 선수가 몸쪽 공을 던질 때 한 번더 신중해 졌을거고 어제의 일이 발생할 확률이 줄었을 거라 봅니다.
10/08/25 13:00
피지알에서 아 진짜 기분 x 같네요. 라는 문장을 보게 되다니..................
생각이 드는 것과 표현하는 것은 다른 문제라는 것을 평소엔 잘 아시다가 왜 흥분하시면 다들 잊으시는 건가요.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을 좋지 못하게 보는 것이 아닙니다. 다 이해하고, 충분히 그런 생각이 저였다면 들었을테죠. 하지만 이렇게 공개적이고, 야구 전문 사이트도 아니며, 비난하고자 하는 팀의 팬도 존재하며, 심지어 야구 팬이 아닌 사람도 존재하는 곳에 '아 진짜 기분 x 같네요.' 라는 표현까지 쓰셔야 했나요.
10/08/25 13:37
다 필요없고, 그렇게 몸쪽 공 좋아하는 김상훈선수 타석에, 제구안되고 공만빠른 이정민선수올려서 몸쪽 높은공 승부만 해보고싶네요.
물론 고의로 맞추라는건 아닙니다. 그저 몸쪽 승부만 하라는거지.
10/08/25 13:52
맘 같아서는... 타격폼 무너질대로 무너진 기아타선들... 솔직히 다 시즌아웃되고... 그래서 감독좀 교체되었으면... 투지도 없이 흔들어대는 방망이... 보는 것도 지치고... 삼구삼진 당하는 .. 것도 풀스윙으로... 밀어친다는 개념은 말아먹어서 보이지도 않는... 그런 타자들.. 아휴...
이건... 정말 제가 오늘 실연당해서 맥주한잔 마시고... 속상한 맘에 끄적거리는 겁니다... 이놈의 기아... 옛날 타이거즈때에는 전혀 느끼지 못했던... 이런.. 연민... 아휴....
10/08/25 14:04
윤석민 이번시즌유일한 사구3개 강민호,홍성흔,조성환 아이쿠 이런 기막힌 우연이!!!!!!!!!!!!!!!!!!!!!!!!!!!!!!!!!!!!!!!!!!!!!!! 얼마나 만만하게 봤으면 몸쪽공던지면서 "맞아도 어쩔수없고 헤헤~" 란 생각으로 던졌을까~ 지들 선수머리에도 보복구 날라와봐야 "아 잘못던지다간 둘다죽겠네" 란 생각으로 정신차리고 던지지
10/08/25 14:11
팬심이니 싸울수도 있고 또 pgr이니 적절히 정화되기도 하고 뭐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롯데팬이고 정말 이런 표현 잘 안하는데 홍성흔에 이어 조성환까지...그것도 1년 전 안면에 정통으로 맞는 것을 본 지라... 가슴이 찢어질 듯 아프고 얼굴이 붉어질 정도로 화가 납니다만 어찌합니까...석민 어린이도 좋아하는데 왜 하필 이런 일이.................................. 후...기아팬 분들도 그냥 오늘은 야구 관련 글은 스킵을 하시는게 정신건강이 좋으실 듯 합니다. 하필....왜 하필....조성환이고.....왜 하필 그게 석민이냐구...............아.......진짜 ㅠㅠ 미치겠다...
10/08/25 14:18
이런일 또 발생안하게 근본 대책이나 마련했으면 좋겠네요.
서로 감정 싸움난 양측에 냉정하게 말하든 감정적으로 공감하든 해결되는것도 아니고... 그냥 이런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몸에 맞는 공을 던질시 무조건 투수강판 이런게 괜찮으려나.. 아니면 스트라이크 존을 조금 바깥으로? 추가로 팬들 경기장에 투척하는 문화도 바꾸는 대책이나 세웠으면...
10/08/25 14:44
뇌로는 이해가 되는데 가슴은 이해가 되지 않네요.
그렇지만 이러한 글은 서로의 감정만 상할뿐... 물론 지금 가장 슬픈 사람은 조성환, 홍성흔 선수겠지만 말이죠.
10/08/25 15:08
삼성팬입니다만 조금 보기 그렇네요. 뭐 양준혁이나 삼성 선수가 그렇게 다쳐도 너는 가만 있을 거냐 그런다면 저도 당당하게 대답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좀 지나치다 싶은 댓글이 몇 개씩 보이네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굳이 여기서 싸울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10/08/25 15:19
조성환 선수 윤석민선수한테 공 맞는거보고 또 폭발하겠구나 했습니다..
중요한 시기니 만큼 민감할수 밖에 없을거라고 생각해서 기아팬인지라 얌전히 롯데팬분들 감정 가라앉기까지 기다리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pgr 에서 조차도 너무 싸움하자는 댓글이 많습니다.. 솔직히 저는 기아 4강 기대안합니다.. 그냥 떨어져서 폼 떨어지고 부상있는 최희섭 김상현 김원섭 선수들 모두 몸을 추스리는데 힘썼으면 좋겠구요 윤석민선수 보아하니 현재는 제구가 좋지 않은것 같으니 (투수의 손가락 골절이 쉽게 완치될까요?) 그냥 광주남아서 내년을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가능성있는 신인들 좀 많이 올려서 경험이나 쌓게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개인적으로 최용규 이영수 신종길 이종환 같은 선수들요) 어제는 이겨도 딱히 기분이 좋지 않더군요.. 근심만 늘었습니다..;; 홍성흔 선수 조성환 선수 빨리 몸 추스렸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는 플레이오프 이상 올라가야죠 롯데!!
10/08/25 15:47
다음 기아전 하기전에 승차를 좀 더 벌려놓고 선수들 확장 로스터가 된다면 기아전은 1.5군으로 경기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대호 선수도 휴식도 줄겸. 선수의 부상도 걱정되지만 만일 만일 우연히 실수로 롯데나 기아나 또 공에 맞는 일이 생긴다면 ...
홍성흔, 조성환 선수의 쾌유와 앞으로 더 이상 다치는 선수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10/08/25 15:53
아 망했네요,,주말3연전이 두산-SK-SK인데,,충격의 3연패라도 하는날엔,,,탄력받고 쭈욱 떨어질 가능성도 있는데
윤석민 공이 고의는 물론 아니겠죠,,고의로 던졌다는게 느껴졌다면 덕아웃에 있던 선수들이 먼저 뛰쳐나왔을테니,,, 여튼 결과만 봤을땐 기아는 롯데주전2명을 보내버림과 동시에 경기까지 가져감으로써 4강싸움에 마지막 불씨를 제대로 살렸네요 사직의 꽉찬 팬들 앞에서요,, 홍포 부상이후로 탄력받았던 롯데가 이번에도 캡틴효과를 낼지,,,,아 너무 걱정되네요, 일단 3B-이대호 유격-황재균 2루-문규현 1루-박종윤을 써야될 가능성이 높은데,, 3루 대호터널과, 3루볼때보단 불안한 황재균 유격, 캡틴에 비하면 떨어지는 문규현의 2루수비,,,으으,,,ㅠㅠ
10/08/25 17:40
흠..... 하필 기아와 4위자리 싸움중에 기아선수인 윤석민이 홍포와 주장을 보내다니..... 이러다가 5경기차 역전은 안나오겠죠??
10/08/25 18:05
축구 예를 드신 분도 계시지만 축구에서도 반칙을 심하게 하는 선수가 있으면 심판 몰래 옆에 가서 까고 함부로 심한 반칙 못하게 기를 죽여 놓거나 합니다. 그에 해당하는 것이 야구에서는 보복구 내지는 벤치클리어닝이죠. 야구는 축구처럼 몸과 몸이 부딪치는 경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보복구라고 해서 똑같이 상대 머리를 맞추는 복수를 상상하시면 안 됩니다. 말 그대로 몸쪽 공을 던져서 상대를 움찔하게 만드는 겁니다. 한마디로 기싸움입니다.
10/08/25 18:48
피식-_,-) 여기서 염치타령이 나오네요 기가차서
롯데만 골라서 사구 3개나 만들어주는 정밀한 컨트롤의 윤석민은 무슨 염치로 야구하나 모르겠네요 안그런가요?
10/08/25 18:52
기아 팬입니다..죄송합니다..ㅠ
저 조주장님도 너무 좋아하는 선수라..ㅠ 어제부터 속이 두배로 썩네요.. 조주장님 빨리 낫길 바랍니다..ㅠ 그리고 제발..ㅠ 후유증 없길 정말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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