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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4 18:07
와... 나지완 선수 너무 심하네요... 수비형 유격수인 이대수 선수보다 타율이 떨어지면... 올해 홈런도 아직 두자릿수도 못 채우지 않았나요? 좀 빼야 할 것 같은데...
10/08/04 18:12
강민호선수가 워낙 타격이 좋긴 하지만, 장성우선수의 수비능력이 너무 좋아서... 어제도 능력이 빛났더랬죠.
더군다나 석류효과...
10/08/04 18:17
9대형보단 2대형을 원했는데 소원대로 됐습니다..흐흐..
1번부터 5번까지 걸쳐있는 빅파이-_-가 눈에 띄네요.. 오늘은 야구 보기 힘들 것 같지만, 엘지 화이팅입니다..!! (..양심 있으면 좀 이길때도 되지 않았냐..ㅜㅜ)
10/08/04 18:21
흠... 이제 석류 씨랑 관련된 농담은 별로 듣고 싶지 않네요. 장난으로 던진 돌에 개구리 맞아 죽는다고, 이 건으로 민호가 이상한 놈 됐네요.-_- 별 시덥지 않은 기사까지 쏟아져 나오고, 경기에 안 나오는 게 석류 씨 때문이라는 이야기 들으니 팬으로 굉장히 예민해집니다. 민호 팔꿈치 수술한 거 아직 완치 안 되어서 통증이 간간히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에 많이 지쳐 있는 상태라 팔꿈치도 휴식 좀 취하고 체력도 세이브하기 위해 문제로 몇 경기 빼준 걸로 알고 있고, 오늘 하준호-정성우가 나름 청대 배터리라서 그런 점도 고려된 것 같네요.
10/08/04 18:23
LG는 오늘 지면 내일 선발이 불안하고 삼성 SK로 이어지기 때문에 연패를 꼭 끊어줘야 할 타이밍이 아닌가 싶습니다
4강은 못 가더라도 좀 괜찮은 경기력만 보여주면 좋겠는데 요즘은 이해할 수 없는 작전 + 무기력한 경기력 = 총체적 난국 이 되버려서...
10/08/04 19:23
퇴근하고 왔는데 안타맞기 시작해서 2점 헌납... 아직 원아웃.
이상하게 요새는 보려구 티비만 틀면 안타맞고 시작하네요.
10/08/04 19:36
역시 파플.. 허허 이게 도대체 뭔지.
근데 바로 삼자 범퇴. 설마 선수들 태업하는 건 아니겠죠? 너무 분위기가 죽었는데
10/08/04 19:38
김상현선수 뜬공잡는거랑 3 4 5 번 무기력하게 삼자범퇴 당하는거 보니
확실히 양팀 분위기가 보이네요... 무엇보다 LG선수들 의욕이 없어보입니다
10/08/04 20:01
오지환 무릎 괜찮나 모르겠네요. 암튼..
내일 정말 박현준 선발인지?? 아까 순페이가 그런 얘길 한 걸 들은 것 같은데??
10/08/04 20:24
흐음..... 잘 맞은 타구는 수비수 정면. 뭐 눈야구는 안하는 팀이니까..
모든 투수들한테 약하지만. 오늘 서재응 선수하고 엘지 타자들하고의 궁합도 썩 좋지는 않네요. 기회가 몇 번 있었는데 어이없는 타격으로 물러나는 건... 큼.
10/08/04 20:36
왜 잘나가다가 꼭.. 박티벳이를 중간에 넣어서 위기를 자초하는지 모르겠네요.
엘지 상대로 5점차 리드는 아무것도 아닌데요..
10/08/04 20:45
아.. 오지환 분위기 타나요... 이럼 타석에서 한건 해줄텐데요..
걱정스럽습니다. 이 경기는 기아입장에서 꼭잡아야 할텐데..
10/08/04 20:46
오지환이 기본적으로 운동능력이 있는 놈이라 저렇게 발로 잡는건 잘하는데
경험이 필요한 것은 아직도 멀었죠. 그리고 금지어로부터 절대 까방권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크네요.
10/08/04 21:03
오! LG 이진~영~ 오! LG 이진~영~
오! LG 이진~영~ 워~우워워워워~ 당! 당히 마주하라! L~G 이~진영~ 오! LG 이진~영~ 오! LG 이진~영~ 오! LG 이진~영~ 워~우워워워워~ 당! 당히 마주하라! L~G 이~진영~
10/08/04 21:08
며칠 전에 이적 후 첫안타도 뽑고, 그동안 타구질도 나쁘지 않았다고 보는데..
이딴 거 다 필요없고 걍 지금 안타 하나 쳐줘요 윤상균 선수 ㅜㅜ
10/08/04 21:09
이번 이닝에 대타 두번 다 성공..!!
원래 이런 팀이었나요 크.. 전 이만 보겠습니다..결과가 다시 바뀌질 않기를..ㅜㅜ
10/08/04 21:29
일 때문에 이제서야 티비를 틀었네요....
기아가 2 점차로 지고 있군요.... 위의 몇몇 댓글을 보니 오늘 경기력이 엉망진창이었나 봅니다....;;
10/08/04 21:36
작은 이병규 선수 타격폼이 왠지 모르게 익숙하다 싶었는데,
김재현 선수 타격폼 닮은 거 같습니다. 제 느낌만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그래서인지 정이 가고 응원하는 선수.
10/08/04 21:44
LG타선은 원래 괜찮은 투수들은 기가막히게 털어줍니다.
류현진, 김광현 급의 투수나, 신인급의 베일에 가려져있거나, 아니면 공이 아주 느린 투수한텐 좀 약하고.. 140 중반까지 직구 위주의 피칭을 하는 '우완' 투수들은 땡큐!!
10/08/04 21:43
이야~ 팀 최고참은 안타를 그렇게 때리고, 팀 고참 선수가 3일만 쉬고 나와서 호투를 했으면 좀 지켜 줘야 되는거 아니냐?
밉다 너희들 ㅠ_ ㅠ
10/08/04 21:44
근데 야구란 스포츠? 아니 모든스포츠가 그럴까요? 참신기한거같아요.
진짜 무기력이라고 밖에 말할길이 없었는데, 조인성선수가 투런치고 7회말에 오지환선수의 호수비 이종범선수의 주루사가 나왔다고 이렇게 불을 뿜으면서 역전하다니.. 참..신기하네요
10/08/04 21:48
LG는 특히 좌완에게 약하죠. 왜냐면 우타자들이 좌투수 공을 잘 못 치니까요.
6이닝 2피안타 1볼넷 무실점 81구로 막은 서재응... 그 이후 3이닝 11피안타 2볼넷으로 61구 11실점한 나머지 6명의 투수... 기아입장에선 그냥 서재응 선수가 2이닝 더 던지는게 나을뻔 했네요. 투구수 여유가 있었으니까... 기아도 황당하겠네요 딱히 플레이가 느슨했던 것도 아니고 계속 연타가 터져버리니...
10/08/04 21:48
괜히,
야구가 특히, 흐름의 스포츠라는게 아닌듯.. 정말 흐름따라 직관가서 여친님께 흐름을 설명해주고 이번에 위기를 막았으니, 다음에 득점기회가 온다 하면 적중률이 제법 되니, 돋자리 깔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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