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5/19 20:21
위닝 바르샤 엄청나겠네요. 다만 위닝으로 발렌시아를 고집하던 저는 레알이나 바르샤,첼시 같은팀 상대로는 절대 발렌시아는 못고를것 같습니다 ㅡㅜ 비센테,바라하,실바만 믿고 갈수 없습니다;;;
10/05/19 20:22
오피셜이면 끝났죠.
씁쓸하기도 하지만, 바르사 팬들 입장에서는 즐라탄이 올때보다, 비야가 올때를 더 반기는것 같기는 하더군요. 비야가 바르샤가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지금 현 시점에서, 그는 부정할수 없는 최고의 스트라이커니깐요.
10/05/19 20:28
레알은 무링요와 링크가 나고 있죠..
바르샤는 비야에 그치지않고 세스크와 마스체라노하고도 링크가 나고 있고요.. 라리가는 이제 진짜 신과 우주의 싸움이 되겠군요. 세스크는 거의 확정이라고 생각하고, 아스날에게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얼마나 많은 이적료를 받아낼 수 있을지, 그 이적료중 얼마나 쓸 수 있을지인데요. 돈만 있으면 교수님의 안목은 훌륭하다고 보기에, 이번에는 유망주 아닌 아르샤빈 같은 숨은 보석 같은 선수를 사왔으면하네요.. 다음 시즌엔 하다못해 칼링컵이라도 우승했으면..안그러면 아르샤빈과 반페르시는 떠날지도....
10/05/19 20:45
즐라탄이 기대만큼의 활약을 했다면 굳이 비야를 영입했을 것 같지는 않은데...이렇게 되면 즐라탄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정말 세스크와 교환?
10/05/19 21:06
예전 앙리 이적했을때처럼 판타스틱4 스럽네요. 그 당시 딩요 앙리 에투 메시. 사실 메시가 제일 위태위태하겠다 싶었는데
어느새 메시아..그럼 이번엔 혹시 페드로가?
10/05/19 21:26
예전 앙리올때는 앙리 메시 딩요 에투 이렇게 네명이 다 포메이션에 들어가도록 예상하던 사람들이 많았던거같은데
이번에는 네명다 들어가는일은 잘 생각 안하는거같네요 도대체 즐라탄 얼마나 못했길래....;;; 아니면 바르샤전술이 지금상태로 완벽한건가....
10/05/19 21:30
바르샤 FM에서 전선수 약한발 어빌이 바뀌겠군요...
안그러면 리그 벨런스가 무너질테니... 정말 선수들이 후덜덜합니다... 세스크까지 간다면 더덜
10/05/19 21:52
앙리가 나갈것이 거의 확실시 되는시점이라
저는 앙리의 대체자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앙리가 전형적인 윙포의 롤을 받은것이 아니었다고 보기때문이고 예전 펩감독이 자신의 팀은 4-3-3 이 아니라 변형 4-4-2에 가깝다고 한걸보면 더욱 그렇구요 비야의 경우 앙리보다도 비교적 적은 연봉으로 계약한것으로 알고있고요. 슬슬 킹앙리도 노후 준비를 해야할 시점이 오네요
10/05/19 21:53
즐라탄은 이적이 100% 죠.
메시 비야 즐라탄을 동시에 쓸 수는 절대 없어요. 로테이션에 만족할 이름들도 아니구요. 아스날로 스왑딜은 절대 아닐듯;; 샤막이 거의 확정적인데 벵거 스타일상 저런 초대형 선수도 그닥 선호하지는 않죠. 현금받고 더 알짜 영입을 할 아스날인듯 하고 즐라탄의 행선지가 어디가 될지.... 개인적으로 오웬처럼 맨유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듬
10/05/19 22:00
일단 즐라탄의 이적은 감독 자신이 그렇게 졸라서 이뤄낸거라서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것이라 펩으로서는 선수가 원하지 않는이상 내보내지는 않을겁니다. 다만 세스크가 영입되면 야야투레가 위험해지는데 투레가 저번시즌마지막이랑 재작년 챔스결승때처럼 중앙수비로의 전환을 받아들인다면 팀에 남을것이고 아니면 나가겠죠 개인적으로 방출이나 이적으로 나갈 선수들은 앙리, 마르케스, 흘렙, 케이리손 정도로 생각합니다. 세스크의 영입은 지난 두시즌동안 거의 풀경기를 소화한 샤비나 부상달고사는 인혜를 보좌하고 경쟁시키기위한 영입으로 추진하는듯하네요
10/05/19 22:13
그리고 방금 치키단장이 보얀과 이브라히모비치는 절대로 팔지않는다고 인터뷰했내요..
투레도 일단은 이적은 없고 선수가 요구하거나 떙깡부리지 않는이상 안고간다고 합니다.
10/05/19 22:26
비야 정도 클래스의 선수라면 무조건 영입하는게 당연하겠지만 올시즌 페드로의 성장이 무서웠기 때문에 공격진 정리를 어떻게 할지가 궁금하네요.
즐라탄을 쓰자고 페드로를 벤치에 앉히는건 득보다 실이 큰 것 같은데요. 433 포메이션을 포기한다면 4명을 동시에 기용 가능하겠지만 그렇다고 4231을 쓰자니 이니에스타의 위치가 애매해지고 442를 쓰자니 바르샤에 어울리는 포메이션도 아닌 것 같고... 여기까지만 해도 골치 아픈데 만약 세스크 까지 온다면 미들진 정리도 힘들어지죠. 과르디올라의 즐거운 고민이 커지겠네요.
10/05/19 22:29
굳이 4-3-3 포메이션을 파괴한다기보다는 기존틀에 페드로와 비야의 경쟁체제 라보면 되겠죠
올해는 월드컵도 있으니 적은 스쿼드로 한시즌 꾸리는건 다음시즌에 더 힘드니깐요 세스크의 경우에는 세스크의 이적이 허가되었을떄 추진한다고 했으니 슬슬 시작하는것 같고 샤비도 이제 30줄이라 인수인계??? 아무튼 그런 관점에서 보면되겠죠 다만 투레의 경우 유스출신이 아니기때문에 출전시간에 불만이 존재해서 약간 불안하네요
10/05/19 22:39
궁금한게 있는데요
요즘 페드로는 선발로도 가끔 나오고 나오면 스탯도 착착 쌓고 경기를 봐도 꽤 잘한다는게 보이는데 보얀은 어떻게 된건가요?;;;;;;;;;;;;;;;;;;;;;;;;;;;;; 지난 시즌만 해도 페드로보다는 보얀이 훨씬 많이 나오던거 같았는데...
10/05/19 22:54
다만 변수는 지금 라포르타 의장이 임기가 올 6월에 끝나는데
하필 가장 유력한 후보가 반 라포르타 라서 그사람이 당선될경우 심한 후 폭풍이 불 수 있습니다.
10/05/20 00:18
이브라히모비치는 남아 있는다고 보면 됩니다. 회장선거 때 바뀐다고 해도 팔 수가 없어요. 펩도 원하고 다들 1차 공약이 펩의 재계약이니깐요. 비야신은 앙리의 대체자이지 이브라히모비치의 대체자는 아니니깐요. 그리고 유일하게 이브라히모비치로 나갈 가능성은 현재 의장선거 1위를 달리는 산드로 로셀이 공약을 내건 토레스 영입인데. 토레스 영입 불가능하다고 보구요. 일단 무엇보다도 이브라히모비치가 바르샤를 떠나야겠다는 생각이 없을 거라고 봅니다. 야망이 어마어마한 선수인데. 이 선수의 야망을 만족시킬 수 있는 팀은 현재로서는 바르샤, 레알, 인떼르정도가 유일하다고 보는데. 레알에 팔리는 없고 인떼르로 리턴하기는 이르지죠.
10/05/20 02:27
세스크랑 비야까지 가면... 레알의 갈락티코 2기 망하는 소리가....
비야, 즐라탄, 메시(인혜) 사비 투레 세스크(인혜) 나올라나요-_-;;; 사실, 이렇게 되면 즐라탄 맨시나 맨유행이 정말 가까워 지겠네요. (맨시가 4등만 했어도, 갔을지도 모르는데... ) 첼시는 즐라탄 필요없고 하니(드록바가 나이 때문에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비싼 즐라탄 갈 곳도 없네요. 폼올라오는 보얀, 페드로는... (뭐 페드로야 계속 나오겠지만, 보얀은 즐라탄이랑 비야 틈에서...) 아스날팬으로 세스크 가는 건 어쩔수 없지만, 페드로나 보얀 중 한명만 받았으면 좋겠네요. 뭐, 페드로나 보얀 중 한명+돈도 두둑하게 챙기면...
10/05/20 02:36
아스날 팬이지만, 세스크, 아르샤빈나가도 그에 상응하는 선수데려오면 아스날 괜찮습니다. (작년에 이윤 남기기도 했고)
둘을 빼도 현재 공격진 5명의 스쿼드가, 로빈, 월콧, 로시츠키, 나스리, 벤트너가 있죠. 샤막만 싼값에 사오고, 송백업, 수비 한둘(갈라스와 클리쉬 백업)와 공격수만(로빈백업+쓸만한 윙 한명) 사오면 할만합니다. (살선수는 많지만, 대부분 백업이라) 사실, 송을 백업으로 놓고 패스가 되는 홀딩미들을 사오는게 가장 좋은 상황이긴 하지만, 벵거감독이 송은 믿고 갈 분위기고, 선수 영입시에는 공격수에 주력을 두는 감독이라... 위에 적었듯이, 샤막이랑 페드로나 보얀중 한명만(세스크 보상) 받으면 훌륭한 스쿼드라 봅니다. 아르샤빈 몸값도 무시못할테고, 충성심 없는 선수는 나가는게 낫습니다. 다만, 바르샤에서 받아줄지 모르겠네요. 아니, 유럽에 아스날 보다 좋은 팀이 맨유, 첼시를 뺀다면, 레알, 바르샤, 밀란2팀 정도인데, 그곳에서 오퍼가 올라나요. 사실 맨유, 첼시, 레알, 바르샤에게는 밀린다고 보지만, 밀란 2팀에게는 밀리는 느낌도 아니구요. 이러다 또 맨시 갈지도 모르겠네요.
10/05/20 03:10
문제는 바르샤가 세스크의 이적료를 500억 정도로 책정하고 있답니다.....장난도 아니고 깍고 또 깍아도 전성기가 8년은 남은 팀의 주장이자 최정상급 선수를 500억에 사가려 하다니...
세스크가 구단에게 이 제안을 받아들이라고 하고 나간다고 하면 아스날 팬들 가만있지 않을거 같네요. 500억이면 레스콧이나 사지 말입니다.
10/05/20 11:27
으.. 발렌시아 팬으로서 참 암담하네요..
그래도 바르샤보단 레알이었는데, 요즘 선수 면면으로 보면 레알보다 바르샤가 훨씬 끌리네요 후.. 실바랑 바네가는 꼭 잡았으면 하는 소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