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5/18 23:44:34
Name 넥서스엔프로
Subject [일반] 서울숲 나들이...(스왑 주의)
며칠 전 당직 근무를 마치고 오후 비번을 맛있게 먹으며 이렇게 날 좋은데 잠을 자느니 어디라도 가야겠다 해서
DSLR을 들고 서울 숲으로 향했습니다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그 중에 몇 장 올려봅니다
서울 숲이 생각보다 무지 넓어서 다 돌아보진 못했네요 애기용품 가방에 카메라까지 둘러메고 걸어다니기만 했는데도
땀이 주룩주룩 흐르는 바람에 일부분에서만 놀다 왔습니다
그런데 매점 왤케 비싸나요.... 혹시나 여기에 놀러 가실 분들은 깁밥이나 물 정도는 싸가지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변변치 못한 실력이지만 제 사진 보시고 기분 좋아지시는 분들이 있었음 좋겠네요

이번에도 딸과 함께 갑니다 첨에 공 사주니 완전 꽂혀서 잘 가지고 놀다가 요즘엔 뚱~ 하네요


예쁘게 만들어 놓은 '안내' 간판...


서울숲에 유치원생들이 무척이나 많이 놀러왔더랬습니다 옹기종기 모여 앉아 김밥도 먹고 선생님따라 게임도 하고 노는게 어찌나 귀엽던지요



아놔~~ 이 좌식이 나올꺼야 말꺼야....


예쁜 공중전화 박스가 보여 여러번 셔터를 눌러 가장 맘에 드는 한장만 남겼네요 서울숲에서 찍은 사진중 가장 맘에 듭니다


어느 남녀공학 교등학교에서 사생대회(맞나?)를 왔었어요


거기 가서 지적질 하고 있는 딸래미.... 대략 난감하군요...





이건 무슨 꽃인가요?


지난 번 선유도 공원 출사때 잠시 논란이(?) 됐었던 수수꽃다리 나무네요... 꽃잎은 벌써 시든건가?

서울 숲의 명물 '바닥분수'입니다. 평일은 3번, 주말은 4번 뿜어주시는데 한번에 1시간씩이에요 시간 맞춰 잘 가시면 시원함을 흠뻑 느끼실 듯...

요건 미니 사이즈...


마지막으로 며칠 전에 갔던 인천대교 사진 하나 올립니다 원래 반대쪽이 더 멋진데 역광크리로 이쪽만 찍었어요 날이 좋아서 보기 좋아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I.O.S_Lucy
10/05/18 23:59
수정 아이콘
일단 이미지 리사이징이 필요할 듯요...;

사진, 찍으러 나간 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는군요.
그때 열차로 서울 - 광주 - 순천 - 서울 일주하면서 차창 밖의 풍경을 싹 찍었었는데 말입니다.

이번 여름에도 그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Zakk Wylde
10/05/19 00:06
수정 아이콘
원본 그대로 올리셨군요.. IE8이 아니거나 PC 사양에 따라 여러 PC 뻗겠네요 ^^;
사생대회라... 평일 연차 내고 한 번 가야 겠네요!!
10/05/19 00:08
수정 아이콘
리사이즈부터...!!
초여름 느낌이 나요.
10/05/19 00:09
수정 아이콘
사진을 잘찍고 못찍고를 떠나서, 기분 좋게 잘 다녀왔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것이 무엇보다 부럽네요. 흐흐 ^ ^
10/05/19 00:16
수정 아이콘
아.. 중간에 안경 쓴 여학생 곱네요...[응??]

사진 잘 봤습니다 ^^
검은창트롤
10/05/19 00:19
수정 아이콘
1200~1300만 화소 정도 되나보군요.
리사이즈좀 ㅠㅠ

그리고 뽁뽁이로 좀 불어주셔야 겠어요.
10/05/19 00:21
수정 아이콘
리사이즈가 필요...
여자예비역
10/05/19 00:22
수정 아이콘
여고생 내타입임........ 이러면 막장인가요..;;
순규그거슨진
10/05/19 11:25
수정 아이콘
서울숲 얼마전에 다녀왔는데
사슴이 구제역때문에 사라졌더군요 어헝어헝..
발그레 아이네
10/05/19 16:50
수정 아이콘
튤립입니다
클로즈업 사진도 아니고 반쯤 떨어져 나간 꽃잎에, 줄기에 가려 자세히 보이지도 않는 꽃으로
스캔을 뿌리시면 버로우 푼 럴커로서 난감해요(...) 쿨럭;;;
저 비싼 럴커에요~ 담에 이렇게 스캔 뿌리시면 안 일어날거에요(응?)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2043 [일반] [오피셜]비야, 바르셀로나 행 최종 합의 [77] Lionel Messi5018 10/05/19 5018 0
22042 [일반] 야구 중계 불판입니다. [542] EZrock3176 10/05/19 3176 0
22041 [일반] 스타2를 위한 pc 구매에 관련한 조언입니다. [20] 상이5142 10/05/19 5142 0
22039 [일반] 천안함과 한미 FTA의 상관관계? [4] 빈 터3734 10/05/19 3734 0
22038 [일반] 전용준 캐스터를 만나다 [39] 좀참자10741 10/05/19 10741 1
22037 [일반] 입신양명 [10] 거침없는삽질5135 10/05/19 5135 1
22035 [일반] 2009년 주세혁 선수에 대한 기억과 중국 오픈의 취소 [1] 김스크3138 10/05/19 3138 0
22034 [일반] 할머니의 위독 [6] 아슷흐랄 그분3739 10/05/19 3739 0
22033 [일반] 틈새공략 신곡소개 [5] 난 애인이 없다3830 10/05/19 3830 0
22032 [일반] 여성의 노출 [49] 영웅과몽상가8969 10/05/19 8969 0
22031 [일반] 포미닛, 씨앤블루, 바이브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15] 세우실3791 10/05/19 3791 0
22030 [일반] 서정범 교수님에 대해 [44] 항즐이6272 10/05/19 6272 0
22029 [일반] 제대할때 후임들이 써준 전역 편지들 [24] KIESBEST10057 10/05/18 10057 0
22028 [일반] 외규장각 반환에 관하여 [45] 4067 10/05/19 4067 0
22025 [일반] 서울숲 나들이...(스왑 주의) [19] 넥서스엔프로3372 10/05/18 3372 0
22024 [일반] 음악인 이야기- Janis Joplin [9] 괴수2895 10/05/18 2895 0
22023 [일반] 2010년 5월 18일 나를 열받게 하는 뉴스들.... [16] 아우쿠소4144 10/05/18 4144 0
22022 [일반] 유괴한 아들 잠시 돌려주고 장성한 딸 대려갈 기세군요.. [34] 마음을 잃다6100 10/05/18 6100 0
22021 [일반] (해축)다비드 비야의 바르샤 이적설...... [37] 신밧드4756 10/05/18 4756 0
22020 [일반] [한국 축구] 순위권 싸움이 재밌네요. [12] 3351 10/05/18 3351 0
22019 [일반] 잦은 혼동 [28] 소인배3447 10/05/18 3447 0
22018 [일반] 우리나라는 선진국이다. 선진국이다? [58] nickyo4763 10/05/18 4763 4
22016 [일반] 우연히, 거기 있었다. [7] seotaiji3972 10/05/18 397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