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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8 23:53
전 일단 안경부터 다시 맞춰야겠습니다...
Janis Joplin을 Judas Pain님으로 보다니요...;;;; 뭔가, 느낌이 좀 특이하네요. 제가 지금까지 들어봤던 곡과 많이 다릅니다.
10/05/19 00:01
배철수씨가 몇 개월 전에 발표했던 100대 음반에 들어있는 곡이었죠.
너무 독특해서 잊을 수가 없었어요. 이 노래를 pgr에서 다시 듣게 되다니, 색다른데요? 흐흣~
10/05/19 00:38
재니스 조플린은 4대 기타리스트마냥 3J가 있다길래 그게 뭐시여..하면서 첨 들었습니다. 그게 summer time 부르는 재니스 조플린이었죠. 참 많이도 들었던 summer time의 틀을 깨부수는 목소리라서 이래서 3J구나 단순하게 납득해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p.j harvey 첨 들었을때 재니스 조플린의 느낌을 받았는데 이 처자는 우째 사려나.. 다 들은 지 오래됐네요. 어릴 때는 음악 열심히 들었던 거 같은데 다 한 때인가봐요.. 암튼 재니스 조플린의 목소리 오랜만에 들으니 반가웠습니다~ 근데 3J는 대체 누가 정한걸까요..?
10/05/19 05:59
장정일 '아담이 눈뜰때'에 3J 에 대해서 나오는데 장정일씨의 창작인지 인용인지는 모르겠네요.
저에게는 janis 는 여신이었는데 외로움과 약물부작용, 외모에 대한 비관이 겹쳐서 자살했다는 글을 나중에 보고 좀 호감이 감소했던 기억이 나네요
10/05/19 22:33
gw303m님//
80년대 초반에 읽은 우리 나라 팝 잡지에도 3대 기타리스트니 3J니 하는 말이 나온걸 보면 상당히 오래되었을거 같습니다. 3대 기타리스트라는걸 세계 최고의 기타리스트 3명..이렇게 해석하면 거시기하지만 하드록 초창기 한 그룹에 나온 3명의 리드기타리스트 정도로 생각하면 뭐 그러려니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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