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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4/24 02:30:17
Name kurt
Subject [일반] [공연소식] 5월 1일 홍대 두리반에서 51+ 밴드가 공연을 합니다.
'이건 꼭 가야돼'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공연이 5월 1일에 홍대 두리반에서 열립니다.
메이 데이 노동절을 맞이 하고 투기자본에 맞서는
51개 이상의 밴드가 공연을 합니다.

그리고 8월에는 우드스탁 코리아도 열린다고 하는데
정말 기대되네요.

라인업이 계속 추가되고 있는 중입니다.

두리반카페 주소 : http://cafe.daum.net/duriban
예매사이트 : http://www.party51.com/main.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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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노동절120주년맞이뉴타운컬쳐제공재개발파티
<51+>
2010년5월1일 노동절
정오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두리반 (서울지하철2호선 홍대입구역 4번출구에서 100m 직진, 바로 오른쪽 농성현장)

예매: 5,100원 (공식사이트 예매게시판 이용)
현매: 12,000원
웹사이트: http://www.party51.com
총기획: <그룹51>
후원: 전국철거민연합, 한국작가회의, 그리고 여러분들

"그래서 우린 갑작스레 웃으면서 생각했습니다. 5월 1일은 토요일인데 노동절이다, 그런데 어차피 우리도 음악노동자 아닌가? 이것이 <51+>의 시작점입니다."


음악가도 '노동자'인가?
투쟁은 축제로 전환될 수 있는가?
'인디'야말로 재개발을 필요로 하지 않는가?
음악가들도 하나의 기치 아래 연대할 수 있는가?
탐욕적 투기자본에 맞서 싸우고 있는 두리반 식당을 응원하자.



현재까지 공연하기로 확정된 음악가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동참하는 밴드는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3호선 버터플라이 3rdline Butterfly
404
49몰핀스 49morphines
계수정 sOo's Collage
강건너 비행소녀 Bihanggirl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Goonamguayeoridingstella
길바닥평화행동 Street Peace-act
노컨트롤 No Control
레나타 수이사이드 Renata Suicide
룩앤리슨 Look & Listen
머머스룸 Murmur's Loom
멍구밴드 Meonggoo Band
모임 별 Byul.org
밤섬해적단 Bamseom Pirates
백현진(from 어어부 프로젝트) Baik, Hyun Jhin
부나비 Bunabi
불길한 저음 Master Musik
빛과 소음 Light & Noise
비닐 Vinyl
소히 Sorri
손병휘 Son, Byung Hui
쏭의 앞밴드 SSong
아이 앤 아이 장단 I and I Djangdan
아나킨 프로젝트 Annakin Project
야먀가타 트윅스터(a.k.a 한받) Yamagata Tweakster
얄개들 The Freaks
엘루이즈 Eloise
연영석 Lazy Blood
유승재(from 데이드림) Yu, Seung Jae
이미지 Image
이랑 E, lang
있다 Itta
적적해서 그런지 Juck Juck Grunge
정문식(from 더 문) Jung, Moon Sik
정영근 Jung, Young Geun
캐비넷 싱얼롱즈 Cabinet Singalongs
커튼콜즈 Curtain Calls
쿼크팝 Quarkpop
코코어 Cocore
타바코 쥬스 Tobacco Juice
텐터라인 Tenderign
트램폴린 Trampauline
파렴치악단 Paryeomchiakdan
푼돈들 Pundons
폰부스 Phone Booth
하이미스터메모리 Hi, Mr.memory
한음파 Hanumpa
회기동 단편선 Hoegidong Danpyunsun
휘루 Whiru
Dydsu
L'ange
Oil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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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4 11:11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주제가 주제인지라 라인업이 상당히 마이너한 느낌네요.
한국에 들어가기 전에 하는 거라 가진 못하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10/04/24 13:48
수정 아이콘
예전에 몇번 갔던.. 나름대로 사연이 있는 곳인데, 안타까운 상황에 처했다는 기사를 어제서야 접했습니다.
오늘 일이 있어 홍대를 나가는데, 카메라를 들고 사진이라도 찍어올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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