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4/23 00:31:05
Name 인디
Subject [일반] 소말리아 해적 삼호드림호 납치? (내용첨부)
http://news.nate.com/view/20100422n02467?mid=n0506

인도양에서 이런 일도 있었군요..

인도양 해양도 영유권 같은 것이 있는건가요?

포탈 댓글에서는 비난의 댓글이 많던데

전.. 그냥 동정의 손길이 없지만은 않네요


안그래도 못사는 아프리카 주민들의 어업을 방해하는건 아닌지..

정말 생계의 수단을 침범해서 저런 일이 생긴건 아닌지

정확한 사건의 경위는 잘 모르겠지만..

피지알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서 이렇게 올렸습니다


-----------------------------------------------------------------

다분히 어느 블로거의 주관적인 주장이지만 이런 의견도 있다는것을 '참조'해주시기 위해서 링크 하나 더 올립니다

http://blog.naver.com/kchinlee?Redirect=Log&logNo=4010415588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4/23 00:34
수정 아이콘
시작은 잘 모르지만
현재의 소말리아의 해적 행위는 이미 비지니스죠
영국이 돈과 정보를 제공하고 소말리아에서 실행하는 비지니스
적울린 네마리
10/04/23 00:36
수정 아이콘
영유권문제가 아니라 원유수송선의 납치 사건입니다.
그들이 원양어업(원양어업이란 개념이나 있을런지..) 에 대해 어떤 피해를 입었는지 모르지만.. 삼호드림호는 상관없는 얘기입니다.
10/04/23 00:38
수정 아이콘
어업이라기보다 그냥 수익을 위한 해적사업 아닌가요...? 소말리아에서 원양어업을 한다는 얘기는 또 처음 듣네요.
그런데 진짜 영국이 돈과 정보를 제공하나요? 그건 무슨 이유인지 혹시 아시나요?
Benjamin Linus
10/04/23 00:42
수정 아이콘
미군이 소말리아에 들어가서 싹쓸이 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미국은 돈 안되는 나라에는 별로 관심이 없죠.
소말리아는 정말 UN군이던 미군이던 들어가서 해적이나 알카에다나 그런 썩을 놈들 다 죽이고 점령해서 신탁통치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무정부상태라 무법천지이고 살인 등의 행위가 아무렇지도 않게 자행된다고 하더군요.
언제까지 이런 최악의 상태로 존재할런지...
싼달아박
10/04/23 01:46
수정 아이콘
20,000,000$라~!! 정말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 것들이네요.
선원들 풀려나자마자 전원 체포하거나 사살했으면 좋겠습니다.
10/04/23 02:12
수정 아이콘
홍해에서 인도양으로 나가는 길목은 크나큰 지리적 중요성을 가지고 있지만 아프리카에서도 막장으로 꼽히는 소말리아와 중동 막장인 예멘이 양쪽에서 서로 마주보고 있어서 지구상에서 이이상 있을 수 없는 최악의 무법지대가 되버렸죠.
croissant
10/04/23 08:52
수정 아이콘
http://www.ifis.or.kr/bbs/board.php?bo_table=news_main&wr_id=10911#c_10912
소개하신 블로그보다 좀 더 자세하게 언급이 되어 있습니다. 같은 글을 참조한 만큼 내용은 비슷합니다.
해적의 활동에 대해서 옹호할 필요는 없겠지만, 적어도 그 기원에 대해서는 한번 생각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10/04/23 09:01
수정 아이콘
근데 저렇게 테러단체가 납치를하고 위협을 가했는데 국력을 동원해서 사살하는게 법적으로 가능한가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비호랑이
10/04/23 15:31
수정 아이콘
배가 지나가는 곳에는 해적들이 때를 맞춰 귀신같이 나타납니다.
이미 '배에 대한 정보'를 알고 나타나는 것이죠.
그래서 몸값을 뜯어낸 후에 해적들은 배에 관한 소스를 제공해준 곳, 해적과 협상을 연결해 주는 협상단체와 수익을 분배한다고 합니다.
하나의 거대한 사업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367 [일반] 야권연대 결렬 [64] Snoopy6248 10/04/24 6248 0
21366 [일반] [공연소식] 5월 1일 홍대 두리반에서 51+ 밴드가 공연을 합니다. [2] kurt3701 10/04/24 3701 0
21364 [일반] [축구] 2011 아시안컵 조추첨 종료 (인도-호주-바레인) [88] 랩교5012 10/04/24 5012 0
21363 [일반] 구타를 당했습니다.(2) [103] 12257 10/04/23 12257 0
21362 [일반] 언제까지 웃음기 없는 방송을 원하는 것입니까? [26] Schizo5480 10/04/23 5480 0
21360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4/23(금) 리뷰 & 4/24(토) 프리뷰 [31] lotte_giants3437 10/04/23 3437 0
21359 [일반] [기획잡담] 일본연예기획사 쟈니즈 사무소에 대해서! (5) 쟈니즈의 엘리트 KinKi Kids (수정) [26] 슬러거11314 10/04/23 11314 0
21358 [일반] 북한군의 잠수정땅굴..유게로가야되나...; [24] ad8156154 10/04/23 6154 1
21357 [일반] 금일 프로야구 진행중입니다. [353] 여자예비역3484 10/04/23 3484 1
21356 [일반] [잡담] 스물두번째 - 집을 정리하다 나온 뱃지와 버튼들 [8] The xian9400 10/04/23 9400 0
21354 [일반] 인천 앞바다서 1만6천t급 컨테이너선 좌초 [20] Shura5778 10/04/23 5778 0
21353 [일반] 이건 또 무슨 일일까요.. (검사 스폰서 폭로자 자살시도) [31] 진리는망내6811 10/04/23 6811 1
21352 [일반] 처음으로 야구장에 갔던 날, 그리고 오늘.. [21] DavidVilla3418 10/04/23 3418 0
21350 [일반] 김동률의 "the concert" [13] 영웅과몽상가4367 10/04/23 4367 0
21349 [일반] 네이트 대박이네요 [34] 어머님 아버9777 10/04/23 9777 0
21348 [일반] 봄날이라고 느끼게 해주는 청첩장 [20] 이쥴레이7154 10/04/23 7154 1
21346 [일반] 표현의 자유 : 스티븐 콜베어의 경우 [7] kurt4541 10/04/23 4541 0
21345 [일반] 야근(NIGHTMARE) [43] 박루미4840 10/04/23 4840 0
21344 [일반] 이대통령 하야하라 [60] kurt8342 10/04/23 8342 0
21343 [일반] 소말리아 해적 삼호드림호 납치? (내용첨부) [18] 인디4306 10/04/23 4306 0
21342 [일반]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스토리 - 16. 부산의 혼, 작은 탱크 박정태 [18] 페가수스4436 10/04/22 4436 0
21341 [일반] PD수첩 이번주 방송에 관한 뒷 이야기가 나왔네요. [39] 분수6618 10/04/22 6618 0
21340 [일반] "섹스 볼란티어"라는 영화 보세요. 오늘부터(수정) 인터넷 무료 개봉입니다. [11] 로고스10043 10/04/22 1004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