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4/23 22:36
언제 글 올리실 지 촉각을 곤두세우며, 겜게(스타리그-뒷담화 불판 보러)와 자게를 계속 오갔는데 드디어 올리셨군요! 킨키키즈(특히 도모토 츠요시)의 팬으로서 글 읽기 전 부터 약간의 스압 만큼 기대가 많이 됩니다. 일단 이렇게 선리플 한 후에 정독하고 나서, 자세한 부분에 대해서 말씀나눴으면 좋겠네요.
10/04/23 22:44
잘 읽었습니다. 쟈니즈에서 킨키를 빼놓으면 섭하지라잉! (물논 저는 嵐이 쪼끔 더 좋습니다만..)
아는 누님들이 광적으로 좋아하셔서 "대체 이사람들이 누군데 이리 좋아하는거야?" 하고 듣기 시작했더니 저도 어느새.. 크크.
10/04/23 22:56
우리 애들의 직속선배 킨키키즈편!인이네요
싱글 판매량이야.. 킨키 뿐만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모두 줄어가는 상황이니 순위에 의의를 두어야 하겠지요. 세계 기네스 기록이니... 킨키노래는 팬이 아닌 사람이 들어도 명곡이 많은거 같아서 자주 듣게 되더라고요 저도 그렇고 팬들도 그렇고 첫손가락으로 꼽는곡은.. 愛のかたまり 인거 같아요 제 엠피스리에서 사라지지 않는 유일한 킨키노래입니다 개인적으로 츠요시 노래는 엔도리 이후에는 취향을 많이 타는거 같더라고요 파이콘 dvd는 저도 인상깊게 봤습니다 킨키를 잘 몰라도 지겹지 않더라고요 개인팬 대립에 관해서는 제 가장친한 친구가 극도로 코이치 온리팬인데... 그아이 말만 들어보면 또 그 상황이 이해도 되고.. 미묘한거 같습니다.
10/04/23 23:00
원래 로그인을 잘안하는 스타일인데 간만에 킨키에 대한 글이 나오니 로그인을 안할 수가 없네요 ^^
고등학교 시절 킨키 노래 듣는다고 변태냐는 소리도 듣고 했었는데 ~ 제가 마지막으로 들었었던 노래가 snow snow snow 였었는데 아직도 나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었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G앨범은 비록 아이돌이지만 정말 좋은 앨범이라고 아직도 생각이 드네요
10/04/23 23:09
글 잘 읽었습니다. 제가 킨키키즈 그리고 도모토 츠요시의 팬이 된 계기가 ‘도모토 형제’입니다. 하지만, 정작 도모토 츠요시를 처음 볼 때는 '아이돌 외모가 전혀 아닌데 도대체 인기가 많은 이유가 뭐야?' 라고 무시했는데 보다 보니까, 재밌기도 하고 보통 일본 남자 여자 아이돌 노래 부르는 것 들으면 특유의 콧소리;가 느껴져서 거부감이 많이 들었는데, 츠요시 같은 경우에는 고음도 능숙하게 잘 올라가서 팬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물론.. 당시 그랬지, 조금 지난 뒤 그 특유의 콧소리가 적응이 많이 되서, 아라시나 V6, 토키오 노래도 많이 듣고 그랬습니다. 지금은 일본 노래 자체를 잘 안듣지만요.)
물론 팬이라고 콘서트 보러 일본에 가거나, 굿즈를 살 정도로 광적으로 좋아하는 정도는 아니고 앨범 나오면 듣는 정도였지만, 팬으로서 자부심을 많이 느낍니다. 솔로 활동을 통해 아이돌로서의 이미지와 동떨어지고, 음악 또한 너무 취향을 많이 타는 등의 부정적인 영향이 많았지만 진정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평단에서는 사운드에 겉멋이 많이 들었다는 비판도 일부 있지만, 작사 작곡 편곡 드럼, 베이스, 기타, 피아노 연주까지(+무대 디자인, 마케팅, 각종 디자인 등...) 본인이 일일이 해가며 자신만의 독특한 사운드에 '쟈니스의 기적'이라고 부를 정도의 가창력이 어우러지면서 소름돋는 한편의 작품이 완성...되는 것 같은데... 너무 팬심을 드러낸 것인가요? 뭐 물론, 가끔씩 가다간 이해할 수 없는 패션과 머리 스타일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봅니다. 아무튼 완전히 다 꺼져버린 팬심을 다시한번 활활 타오르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B578A29A5C2CA6BD2CBE20B7933A170CBA14&outKey=V128280706008dd4016679d6a553fbf3dd2bf7eba97279cdbbc4b9d6a553fbf3dd2bf 츠요시의 가창력을 느낄 수 있는 노래라고 할까요?
10/04/23 23:09
킨키키즈의 팬이라고 하시는 만큼 덧붙일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잘 써주셨네요.
제 주위에도 쟈니즈중 킨키의 팬이 좀 많은 편이더군요. 킨키가 홍백에 안 나가는 이유 중에는 쟈니즈 카운트다운 콘서트도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킨키를 홍백에 내보내려면 카운트다운 콘서트의 상당부분을 포기해야 한다는 의미도 있으니 V6도 같이 내보내야 한다라는 이론도 어찌보면 합당한 요구겠지요. 재밌는 이야기가 하나 있는데 킨키가 작곡에 본격적으로 손대기 시작한 이유가 바로 아이돌이라서 곡섭외가 힘들다. 때문이었습니다. 도모토 코이치기 솔로앨범 준비 할때였는데 킨키는 아이돌이다.라는 편견 때문에 곡섭외가 너무 힘들어서 결국 자기가 셀프 프로듀싱해서 만들었다.라는 이야기죠. 아이돌이면서 너무 음악적 역량이 뛰어난게 발목을 잡았다랄까요. 그리고 또 하나... 킨키키즈는 뉴스와 더불어 유이하게 쟈니즈 레이블로 음반내고 있습니다. 가만보면 재밌는 친구들입니다. 둘 다 히키코모리 기질이 상당하고 좋아하는 것에는 엄청나게 미치면서도 모르는 것은 한참 모르는...
10/04/23 23:13
덧붙여서 말씀드리면, 쟈니즈가 2002년 킨키키즈의 사진집을 한국에 발매하면서 쟈니즈 한국 진출의 간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사진집의 판매량이 심하게 낮아서 한동안 쟈니즈 아이돌의 한국 진출을 보류하고(2005년 V6 내한까지), 특히 킨키키즈는 한국 진출을 완전 포기했다는 비화가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아쉽고 그렇습니다. 당시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지만 우리나라 특성상 아이돌 사진집이 활성화 된게 아닌데, 앨범 낸것도 아니고 사진집 판매량 가지고 킨키 한국 진출을 중단시켰다니.... 지금이라도 한국에서 콘서트 해주면 보러가 줄 팬들이 적어도 만명은 넘을 것 같은데 말이죠.
10/04/23 23:23
shura // 다음글이 嵐인 만큼 어느정도는 기대하셔도...(KinKi Kids 다음으로 SMAP만큼은 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동료동료열매 // 1990년대 후반은 정말 좋은 곡도 많았고 음반 판매량 자체도 정말 다들 놀라웠죠. 히키(우타다 히카루)의 단일앪범 700만장은 정말 지금봐도 눈이 번쩍 뜨이는 수치이니깐요. 사실 근데 그땐 킨키 좀 잘나갈때였습니다.. ^ ^ ;; 아류엔 // 매글마다 댓글 감사합니다. 이럴수록 칸쟈니에 대한 압박이,,,, 불타는개차반 // 전 앨범을 다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H앨범과 이번 J앨범을 정말 좋아하는 편입니다. Story // 맨 마지막 한줄이 확 와닿네요~ 기질이 아니라 그냥 히키코모리죠 ^ ^ ;; 여전히 코이치가 상대성이론이나 자동차구조 얘기하는것보면 얘도 나름 '왕자'라고 불리는 슈퍼아이돌인데싶다가 츠요시를 보니 집에 고대어를 포함해서 수조가 흘러넘치고 가끔가다가 팬으로서도 이해하기 힘든 난해한 패션보고할때는 ^ ^. 카운트다운 콘 얘기는 마지막 즈음에 조금 해보려고 생각중이긴한데 사실 팬심으로는 TOKIO나 嵐도 홍백에 갔다가 와서 카운트다운콘을 하는데 KinKi Kids는 못했던것 생각하면 좀 아쉽기도 합니다.... Alan_Baxter // 콘서트를 한다면 아라시가 했던 올림픽 체조경기장은 충분히 메우고도 남으리라고 봅니다. 의외로 우리나라 킨키팬들 상당수죠. 이번에는 도모토 쿄다이쪽은 많이 다루지는 않았지만 저도 빼놓지않고 보는 프로입니다. 얘들을 지금은 거기서밖에 못보니깐요 -_- 하지만 처음에 보쿠하네를 들어서 빠지고 Anniversary에 허우적대다가 커플링 곡이였던 雪白の月에 KO먹고 팬이 된 기억이 나네요.
10/04/24 00:04
워낙 글을 잘 써주셔서 읽으면서 무척 흐뭇했어요. 옛날 생각도 많이 났구요.
여전히 mp3엔 왕자 솔로곡들과 킨키곡들이 가득하고 심심하면 dvd를 돌려보는 사람인지라 그저 하나 바라는것이라곤 티비에서 얼굴 좀 자주 보는거네요; 그게 여의치 않으면 cd라도 쫌!
10/04/24 00:28
전 이 둘의 이름이 늘 헷갈립니다. ^^;
신도모토쿄다이를 보면서 킨키를 알아갔는데 이 둘의 캐릭터는 정말이지 너무 재밌습니다. 너무 다른듯 하면서도 또 참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말이죠. 제게 신도모토쿄다이는 킨키의 입담때문에 웬만한 한국 예능보다 훨씬 재밌습니다. 큭 다음은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아라시군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10/04/24 00:53
사실 가수로서의 킨키는 잘모르고 팬이 되버렸지만...
츠요시가나오는 드라마를 보면서 일드를 시작해서... 항상 도모토 쿄다이나 쇼지키신도이는 안빼먹고 봤었는데... 요즘은 진짜 활동이 줄어들어서 볼 자료도 별로없구 많이 아쉽네요...
10/04/24 01:30
킨키 노래는 그냥 말이 필요없을 정도인 것 같아요 ㅠㅠㅠ
둘은 정말 친한건지 안친한건지!_! 저는 사실 NEWS가 나왔던 쿄다이를 보고 왕자님한테 빠졌는데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좋아지는것 같아요ㅠㅠㅠㅠ 매력이 엄청난 사람들 ㅠㅠㅠ
10/04/24 01:56
처음에 히로스에 료코가 나오는 썸머 스노우라는 드라마를 보다가 쯔요시를 알게 되었죠.
임마는 뭥미? 일본은 이런 페이스를 주연으로 쓰는 거야 라고 1편을 보면서 생각하다가 밤을 새며 최종편까지 달린 후 이 녀석 생각보다 연기 잘하네. 왠지 자꾸 눈이 가네 라고 생각했지요. 그리고 또 료코가 나오는 드라마를 검색하는데 '모토카레'라고 이 녀석과의 드라마가 또 있길래 또 밤을 새워 달렸던 기억이 납니다. 이녀석 나름 연기를 꽤 잘하는 연기파 배우네. 그러니 그 마스크로 주연을 하지. 희한하게 료코랑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지요. 썸머스노우 모토카레 드라마들 OST도 상당히 좋아서 나중에 OST 정보를 찾아보니까 놀랍게도 이 녀석이 둘 다 불렀더만요. 전문배우가 아니고 가수더군요, 그것도 그 유명하다는 쟈니스 아이돌. 그것도 그냥저냥한 것도 아니고 대세인 슈퍼아이돌.;; 그 걸 알고 나서 아 정말 일본은 알 수 없는 나라다 라고 생각을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 뒤로 이 녀석 나온 드라마나 쇼프로, 노래들을 들어봤는데 결론은 분명히 보통사람과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더군요. 반짝반짝 빛나는 꽃미남도 굉장히 잘빠진 체구의 섹시가이도 아닌데 확실히 사람의 눈길을 끄는 무언가를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의 활동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쯔요시가 10Cm만 컸더라도 연기, 노래, 예능 등 다방면에서 지금도 충분히 굉장합니다만 기무타쿠의 위상 가까이 다가가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쯔요가 못생겼다는 건 아니고 참 독특한 매력이 있죠. 한마디로 말하면 사람을 홀리는 색기라고나 할까. 제게 쯔요시가 가장 인상적이었던 순간은 투하트 때의 갓 어른이 된 모습과 04년인가 FNS에서 ね、がんばるよ。를 부를 때의 색기어린 모습, 그리고 한참 과호흡 증후군으로 연예생활 힘들어할 때의 퉁퉁 부었던 모습들이었습니다. 히로스에 료코가 한참 이상형으로 이뻐보일 때 드라마 두편의 영향인지 이녀석이면 사귀어도 괜찮겠다라고 생각한 녀석인데 료코가 딴 남자 만나면서 참 안타깝더군요. 료코 아들내미도 쯔요시랑 생일이 같던데.. 아무튼 이 녀석은 정말 제가 본 중에는 가장 독특하고 유니크한 아이돌이자 연예인인 거 같아요. 앞으로 다시는 보기 힘들 거 같은 스타일.
10/04/24 02:04
아 그리고 킨키 노래는 정말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 쯔요시 솔로곡들은 제 취향은 아닌데 킨키 노래들은 상당히 괜찮게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직도 ね、がんばるよ。나 薄荷キャンディー, ボクの背中には羽根がある, 夏の王様 같은 노래는 노래방 가서도 종종 부릅니다.
10/04/24 03:14
도모토 쿄다이는 제가 젤 좋아하는 일본 버라이어티 였었죠........ 요새는 방송 자체를 안봐서 ;;
코이치는 왕자라고 불리고 있긴 한데 참 왕자랑 안어울리게 털털한 성격인거 같고... (오이카와 마츠히로가 도모토쿄다이에 나와서는 코이치 한테 왕자로써 그러면 안된다고 하면서 시범까지 보였었죠) 쯔요시는 정말 천재과 인거 같습니다. 방송만 봐도 느껴질 정도로... 어디로 튈지 모른다고 해야 될까요. 처음에 뮤스테에 나온걸 봤을땐 모 저런 애들이 그리 인기가 많지 싶었었는데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쳐 흐르는 녀석들이더군요.
10/04/24 03:16
아 근데 솔직히 노래는 제 취향엔 안맞습니다.
전 좀 기교 없이 간결하게 부르는걸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이들은 기교를 좀 부리죠 .... 흐흐 그래도 좋아하는 곡 두세곡은 있습니다. 박하사탕인가 한글로... 모토카레에 주제곡으로 쓰였었던... 그곡이랑 永遠のBLOODS 곡을 좋아라 하죠.
10/04/24 11:04
드디어 올리셨네요. 개인적으로 참 팬이라서 자세히 읽어봤습니다. 킨키에 관해선 코이치나 쯔요시나 너무나 하는분야가 갈라져 있어서
개인팬이 많지않나 싶습니다. 전에는 솔로라도 다 들었었는데 요새 쯔요시의 음악이 영 취향에 안맞아서 들은지 오래됐네요... 드라마하니까 생각나는건데 둘다 연기력 참 좋은데 요새는 본인들이 관심이 없는것 같더라구요. 코이치도 드라마는 메리여사에게 물어보라고하고, 본인이 자신의 연기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들었던것 같기도 하구요. 쯔요시의 경우는 저도 료코의 오랜팬으로써 둘이 잘됐으면 했었는데 그 이야기가 잠깐 쿄다이에서 나왔었죠. 톰이 둘이 사적으로 사랑할수도 있었을건데 왜 안했냐고 하니까 료코가 우물쭈물하다가 그냥 머리모양때문이라고 농담으로 받아쳤었죠. 팬들은 쯔요시는 꽤 좋아하는 티를 냈는데 료코의 이상형이 모델같은 훤칠한 스타일이라서 그런지 쯔요시가 그닥맘에 안들었다,,,라고들 하더군요. 둘다 꽤 암울한 성격의 소유자인데다 완벽한 워커홀릭이라 여자가 아직 없나하지만 개인적으로 왠지 둘다 애인이 있을것같아요. 요샌 공부때문에 간간히 소식만 듣지만 나중에 한번 몰아봐야겠네요. 솔직히 약간 쯔요시팬인데 그의 패션센스가 너무 부럽다는... 암울한 성격과 외곬수 성격등등 남자들이 좋아할만하죠...
10/04/24 15:33
남자지만 츠요시를 좋아하는 입장인데, 뭐 코이치는 여자를 츠요시는 남자를 맡는다는 말도 있었는데...
츠요시가 연기, 노래 모두 잘하는 편이기도 하고, 아무래도 서머스노우를 너무 빠져서 본 것도 컸네요. 굉장히 뻘플이긴 한데, 츠요시를 많이 좋아할땐 보아가(역시 팬이었고 이 2003년 경엔 저에겐 1등이었죠.) 츠요시랑 사귀는 것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을-_-;; 2003년부터 알게 되어서 인지 아무래도 영원의 블러드와 박하사탕(이 노랜 진짜 미친듯이 좋아했죠)를 가장 좋아했네요. 그러고보니 woongz님과 비슷하네요. 뭐 그 후에 나온 애니버서리도 좋아했구요. 그리고 역시 그들의 기록은 데뷔 후 싱글 연속 1위겠죠!(앨범은 하마사키 아유미씨에게 처음으로 졌던 것으로 기억하구요) 스맙이 싱글 성적이 와리가리 하고, 아라시도 최근은 넘사벽이지만 살짝 와리가리 할때도, 킨키키즈는 정말 꾸준했던걸로 기억하네요.
10/04/24 19:16
아라시가 한국에서 했던 공연장은 올림픽홀과 펜싱경기장이구요, 이번에 캇툰이 한국에서 하는게 체조경기장입니다.
그러게..ㅠㅠ 왜... 사진집을 너무일찍 발매 해 주셨어요 지금 내면 완전 대박으로팔릴텐데.. 스맙이나 킨키는 한국에서도 팬이 많아서 공연하면 정말..체조는 찰듯해요.. (작년에 키무타구가 부산국제영화제에 왔을때 한국에서 콘서트 생각해 본다고 했었는데 그게 제발 실현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쟈니스를 보면 키도 작고 얼굴도 그닥 평범한데.. 왜 저렇게 인기 있찌??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데.. 그 쟈니스에 빠져서...이렇게 허우적 거리는걸보면...ㅠㅠ 참..쟈니상은 대단한듯해요..ㅡㅡ;; 진짜..쟈니스는 다단계가 맞는것 같아요..한번빠지니..이그룹 저그룹 다단계처럼..빠져서 못나오고 있어요..ㅠㅠ
10/04/24 19:52
설레임, 김민규 // 저도 그렇습니다. 아라시가 30번째 싱글이 나오는데 2년 먼저 데뷔한 킨키 싱글수는 29장.... 제발 싱글좀 내주세요~~
서민테란,하루키 // 히로스에 료코와 사겨도 좋겠다고 생각한 팬은 역시 저뿐만은 아니였군요 ^ ^ woongz // 제 생각엔 쟈니즈에서 SMAP의 기무라 타쿠야, KinKi Kids의 도모토 츠요시, 嵐의 니노미야 카즈나리 얘들은 정말 천재과인듯 ! Roro // 저 앨범 하나도 정말 인기가 많았던 앨범인데 연말에 낸 덕에 2주합산으로 첫챠트에 나왔는데 당시에 최전성기였던 하마사키 아유미에게 졌었죠. 아유가 저정도에 나오는 앨범마다 초동 50에 총판을 밀리언을 가볍게 찍을때였으니.. 괜히 우타히메가 아니였죠 pooh // 저도 사실 제일 처음안 건 嵐인데 이후 SMAP, 그리고 마지막에 KinKi Kids로 귀결한 나름 다단계라는...
10/04/25 00:46
좋은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쟈니스 사장이 게이고, 유닛을 통해서 데뷰를 하려면 쟈니의 퍼밋(?)이 있어야 한답니다. 그래서 모든 아이돌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하네요. 또한 누나인 메리가 좋아하는 그룹(유닛)이 있어 쟈니 사장이 키운 아이돌과 파벌(?)이 있어 서로 사이가 별로 좋지 않다는데 정말인가요? 이 얘기는 제가 이 시리즈를 너무 감명깊게 봐서 일본 친구에게 얘기 해주니, 이런 저런 일이 있다고 얘기해 주는데 믿고 싶지 않을 만큼 충격적인게 많아서요... 메리가 연로해서 곧 세상을 뜰거라 메리 파벌의 아이돌이 걱정중에 있다고도 하니...암튼 일본도 여러 유언비어가 난무하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