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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3 19:01
현재 롯데 불펜으로 봐서는 SK상대로 8:0쯤으로 앞서도 불안할 듯...-_-
차라리 타미가 5회까지 어찌어찌 막아주고 강우콜드라도 바래야...ㅠㅠ
10/04/23 19:04
장민익이 2회부터 컨트롤 난조+자신감 상실+삼성의 노련한 타자들의 선구안 등이 겹쳐 매우 고전 중입니다.
어제 몇 점을 주는지가 문제가 아니라 5회까지 공 100개 아내로 마무리 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했는데 어째 힘든 분위기입니다.
10/04/23 19:09
롯데가 이기고 있네요. 우천 취소만 안 나오면 좋겠네요.
한화 엘지는 둘다 응원 하고 싶은데.. 하위권에 있는 팀을 좀 더 응원하게 되네요.
10/04/23 19:25
장민익 무너집니다. 3회말 현재 삼성 5 : 0 두산.
상대가 장원삼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조금 힘든 점수로 보이는데 끝까지 힘을 내주기를 기원합니다.
10/04/23 19:32
아~ 신정락 투수, 개그하나요~
명품 슬라이더 연속 2개 던져서 타자 움찔 움찔하게 만들더니, 3번째는 회전 덜 걸리면서 몸에 맞춰버리네요. 뭐야~ 이게~ 크크..
10/04/23 19:49
역시 어제 경기에서 얻은게 있네요. 2사후의 타자 집중력은 확실히 좋아 보입니다.
다만, 동점에서 끝나면 흐름을 확연히 가져오기 어렵습니다. 이제 정말 한 점이 중요합니다.
10/04/23 19:53
두산으로선 또다시 피곤한 경기가 되겠네요.
선발이 일찍 무너진 상태인데, 동점까지 쫓아갔으니 경기를 포기할 수도 없고....... 불펜진 쏟아부을 것으로 보입니다.
10/04/23 20:11
조승수 투수는 볼 수록 괜찮네요.
빠른 공은 아니지만 변화구 제구력이 좋아서 장민익 보다는 오히려 선발 투수로 쓰면 어떨까 싶은데...
10/04/23 20:14
박한이 선수를 병살타로 처리하네요. 두산이 한점만 더 가져오면 흐름이 넘어올 수 있습니다.
두산이든 삼성이든 6점 고지를 빠르게 선점하는 팀이 굉장히 유리해지겠네요.
10/04/23 20:26
왠지 이번 sk의 4득점을 바라보면서
북산 대 산양이 떠오르는데요.. 전반이 끝나고 후반시작되자마자 20점이 벌어진뒤.. 마치 폭풍같은 10분이었다고;;;
10/04/23 20:30
사실 권혁 선수가 제구력이 좋은 선수는 아닌데, 김동주를 상대로 초구, 2구를 모두 스트라익으로 넣은 것이 좋은 효과를 보여줬네요.
10/04/23 20:49
유원상선수의 포텐이 올해 터지나 봅니다.
올해 경기내용이 작년보다 훨씬 좋아졌고 오늘은 맞춰잡으면서 완투까지 바라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역시나 하위타선 타율 1위팀답게 하위타선이 폭발해주네요. 하지만...볼넷11개에 실책3개에도 5점밖에 못냈다는 ㅠㅠ
10/04/23 20:51
롯데 3 : 5 SK 5말
한화 5 : 0 LG 8초 두산 7 : 5 삼성 6말 기아 2 : 1 넥센 8초 김상사 삼진... 타석에 안치홍
10/04/23 20:53
1사 만루에서 2타자 연속 삼진을 당하고 이닝 종료. 바로 다음 이닝 시작하자마자 사사구 2개. 어설픈 수비. 그리고 에러...
흐름도 많이 기울었지만, 설사 이 경기를 역전하고 이긴다고해도 이런식이라면 두산은 올해도 우승을 하기 어렵겠네요.
10/04/23 20:59
꼴데야구 시전이욬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10/04/23 20:59
끄길 잘했네요....
.................................................................................................. 아오!!!!!!!!!!!!!!!!!!!!!!!!!!!!!!!!!!!!!!!!!!!!!!!!!!!!!!!!!!!!!!!!!!!!!!!!!
10/04/23 21:01
아.. 더블플레이로 끝나는 상황인데..
박기남 → 안치홍.. 안치홍 실책으로 3루 주자 홈인... 동점입니다.. ㅡㅡ;; 로페즈 폭발..
10/04/23 21:10
아이구.. 로페즈는 화가 단단히 났네요..
덕아웃에 들어가 글러브 던지고 쓰레기통까지 발로 차버리는군요... 화가 날만도 하긴 하지만....
10/04/23 21:12
음, 오늘 잠실 경기 오늘 제게 요약해주실분 계신가요?
준모님의 말을 듣고 있으면, 오늘은 정말 안 풀리는 날이기도 한 모양인것 같은데요.
10/04/23 21:23
기아 9회초 2아웃에 김원섭 볼넷..
주자 1.2루.. 타석에 이용규,... 아.. 죽어버렸네요.... 끝까지 보고 싶은데 약속 때문에 나가봐야 겠습니다.. 기아 화이팅 입니다!!
10/04/23 21:26
오늘 잠실 경기 ~
유원상 선수 너무 잘 던졌고요 ~ 처음 완봉승 축하드리고 축하할 만큼의 완벽한 투구였습니다.(투구 수는 104개 였던걸로 기억하네요) 엘지 타선은 침묵이었습니다. 페이스가 좋지 않던 선수들은 오늘도 침묵이었고요. 그나마 안타성 코스들이 전부 잡히는 것도 있었고요. 정말 되지 않은 날 이였습니다. 김광수 선수 진짜 오늘만큼만 던져주면 소원이 없겠네요.
10/04/23 21:27
일단 유원상 선수의 완투-완봉 승 축하드립니다. 한화 팀 입장에서도 햇수로는 2년만이군요.
그리고 기넥전은... 작년 초반 보여줬던.. 기탈리아의 면모??.. 그리고 롯슼전도.. 수비가 영 안도와주는 경기(소위 꼴데야구) 그러나 타점적립은 꼬박해주는 야구를 하는 롯데와 좀 더 탄탄한 야구를 해주는 SK의 경기를 볼 수 있네요. 두삼전은.. 삼성이 쉽게 갈 수 있는 경기였는데.. 5 대 5 동점을 만들어주더니 두산 수빋덕에 4점 앞서가다 또 다시 2점차로 쫓기고 있네요. 뭐 스코어 상으로 보면 남은 3경기 모두 재밌네요.
10/04/23 21:47
두산은 어제 오늘 같은 흐름으로 야구를 했네요. 선발이 초반 대량실점, 이후 쫓아가지만 흐름을 스스로 내차고 끌려가다 패배.
왈론드 선수가 등판했던 지난 화요일 경기부터 연속 3경기 같은 모습입니다. 김경문 감독님은 생각이 많아지시겠네요.
10/04/23 21:48
아쉽네요....
오늘 경기도 투수들의 대량 실점을 극복 못하고 패하고 4연패.... 선발 투수도 문제지만 계속되는 불펜들의 실점도 심각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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