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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10 00:03
역사는 2010년 409대첩을 기억할 것입니다
크크크크크크 삼기전도,엘두전도 다 막장이었는데 롯한전에 묻히네요 크크크크 아 실책으로 졌는데도 왜이리 유쾌하지 크크크크크
10/04/10 00:04
카도쿠라가 작년에는 몸안만들고 급하게와서 불안불안 외줄타기느낌이었는데
이번시즌은 정말 에이스급활약이네요. 게다가 원별명인 여름남자! 기대해봐도좋을듯하네요
10/04/10 00:05
내일 헨진이라서 6~7회까진 안심할 수 있게지만 이후가 문제네요.
헨진이 완투모드로 나가야 할 듯...아마 삼진은 포기하고 맞쳐잡는 피칭 위주로 경기 운영을 할 거 같군요.
10/04/10 00:08
내일 원쓰리 호투하길!
사직은 재밌겠군요. 이명우 선수 전에 등판한 경기를 보니까 제구도 낮게낮게 되고 좋던데 루헨진과의 대결 흥미롭네요~
10/04/10 00:08
엘지는 13사사구를 남발하며 이길 수 있던 경기를 비기고..에혀..
불펜진이 불질 하고 계셔서 내일도 불안하군요.. 믿을건 승락이뿐..ㅜㅜ
10/04/10 00:09
3:11을 엘롯기의 의리(?)를 위해 15:14로 만들어 주는 롯데의 짓(?)꺼리를 보고 있자니..
이 밤 너무 괴로워 신라면 하나를 삶아야겟습니다..ㅡ,.ㅜ
10/04/10 00:11
내가 다시는 야구보나 봐라........
근데 내일 5시면 또 티비를 키게될거야.......이건 끊을수도 멈출수도 없어....엘롯기는 중독이야..
10/04/10 00:14
그나저나 추승우의 크레이지 모드가 정말 장난이 아니네요. 오늘 경기 결과 포함해서 타율 4할인걸로 알고 있는데 이 크레이지 모드가 언제까지 갈건지도 궁금해지네요.
시즌 말까지 더도말고 덜도말고 2할 8푼만 기록해줘도 그동안 나올 때마다 까던 거 깊이 반성하렵니다.
10/04/10 00:16
이 와중 털리고 있는 디씨 1박2일갤..
사실.. 1박2일 아니죠.. 중간에 한숨 자고 하는게 아니니.. 무박2일 경기임에도 만만한 1박2일갤을 터는 야갤러들..^^
10/04/10 00:17
3개 구장 연장경기가 처음인데..
모두 12회...... 한팀은 홈팀승, 한팀은 원정승, 한지붕은 두가족은 무승부... 혹시 부커진......................????????
10/04/10 00:26
오늘 골 때리는 기록들
가르시아의 7타수 7안타 김태완의 8타석 전 타석 출루 추승우의 대타 4안타 양 팀 합쳐서 51안타 한화 한 팀 최다 안타 타이(그럼 자동적으로 롯데는 패배 팀 최다 안타네요) 몰랐는데 추승우 팀 내 타점 2위네요 ㅡㅡ;
10/04/10 00:33
직관만 가면 에러와 사구가 난무하는 진흙탕 개싸움이 시연된다는 저의 개인적인 징크스는 오늘도 유효했네요.
두산 팬 입장에서는 엘지의 마무리 투수까지 40개 가까운 공을 던지게하고 이용찬을 아꼈던 그 상황에서 끝내지 못한게 안타깝습니다. 여전히 경기 초반 집중력 저하가 현격했고, 특히 믿었던 손시헌 선수의 에러와 2번의 판단미스는 오늘 제 목을 쉬게 했습니다. 엘지 역시 사사구 남발과 판단 미스 등으로 동점을 허용하고 되려 경기 후반은 일방적으로 끌려다녔습니다. 두산의 이어지는 병살타가 아니었다면 엘지는 오늘 마무리투수까지 소모하고 연장패전하며 스윕을 걱정할 뻔 했네요. 근데, 지쳐 쓰러지며 집에 들어와 컴퓨터를 켰더니 기아는 그 경기를 역전당했고(그것도 끝내기 악송구로) 롯데는 11시가 넘었는데 11회를 하고 있더군요. 그것도 14대14로... 웃느라 배아파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사실 오늘 두산 경기 직관갔다가 눈 버리고 온 느낌에 우울했었는데, 타 구장 경기 결과 보면서 조금 해소했습니다. (기아, 롯데 팬분들 죄송합니다) 오늘 프로야구는 한마리도 정리될 듯 합니다. 하일성 왈, "야구 몰라요~"
10/04/10 01:01
기아 5:1일때 이기겠다 하고 나가서 연장끝에 졌다는 소식듣고 뭥미!! -_- 했는데 롯데 앞에 버로우군요. 롯팬분들 한 수 배우고 갑니다~
10/04/10 01:42
삼성이랑 기아. 0:5 상황에서 한이닝에 4점을 내서 4:5로 따라 잡은 뒤 박석민 선수의 솔로홈런으로 5:5 동점.
이 후 대타 불펜 투수 총동원해가며 접전을 벌이면서... 9회 채태인선수의 호수비로 연장으로 들어가고 12회 무사 만루 위기도 무실점으로 막아낸뒤 12회말 1사 1,2루 찬스에서 채태인 선수의 나이스 태클로 승리를 거뒀죠. 2루 슬라이딩만 아니였으면 더블 플레이로 무승부 났을듯 한데... 오늘은 양팀 다 실책도 거의 없었던거 같고 재미있게 봤네요.
10/04/10 02:12
윤성환 나이트 크루세타 장원삼 배영수 등등등 삼성 정말 막강하네요. 불펜도 강력하고 4강 백프로 갈듯..
두산도 지금 하는 거 봐선 4강 거의 확정이고 남은 두 자리를 스크 기아 롯데정도가 다툴 거 같은데... 스크가 부상회복자만 빨리 돌아오면 더 올라가서 삼성과 다툴 거 같고..하여튼 지금까지 판도는 그렇네요
10/04/10 09:40
안지만님께서 무사만루를 만드신 깊은 뜻을 저는 몰랐습니다..
결국 안지만님은 그를 믿지 못한 자들에게 폭풍삼진이라는 선물을 주셨고 그 자신은 미스터라이온즈를 챙겨가셨습니다.. 안지만님 만세!! 사랑한다 지만아.. T_T 이렇게만 해줘.. T_T
10/04/10 09:54
5,6,7 포풍삼진 보고 아.. 졌구나 생각하고 열불이 터졌는데..
롯데경기 결과 보고 그저 겸허한 마음가짐뿐입니다. 갸팬은 겸손합니더.
10/04/10 10:43
간만에 자수다 한번 보시죠 여전한 포스의 예흐트님 므흐흐
http://mlbpark.donga.com/bbs/view.php?bbs=mpark_bbs_kbo&idx=497251&cpage=1&s_work=search&select=ss&keyword=%BC%F6%B4%D9
10/04/10 14:45
어제 기아 경기 12회초 3타자 연속 삼진 보다가 열받고..
12회말 삼성 공격 보고 열받고... 기아 우선 관심은 끊어야 겠어요.. 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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