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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09 20:51
현재 준HD와 아이팟(정확히는 아이폰)을 사용중입니다. 그리고 본문의 기기들은 P3와 엑천이를 빼면(엑천이는 안써봤으나 A840 시리즈는 써봤죠) 다 써보거나 최소 1시간 이상은 사용해본 녀석들이구요.
적어도 음악 UI의 퍼포먼스는(편의성은 그저 그렇지만 포퐁간지와 포퐁속도;;) 저기있는 모든 모델중에 아이팟을 제외하면 준HD를 따라갈수 있는 엠피가 있나 싶습니다. 빌립P3는 나오지 않아서 논외로 치구요. 동영상으로 오면 K1이 아직까지는 꽤 우위에 있다고 봅니다. (음감은 뭐;;; 음악용은 절대 아닙니다. 펌업되도 영;;) M1을 언급하셨지만 R1이 삼성 mp3p중에선 가장 괜찮아 보이구요. 코원도 J3의 메리트가 S9만큼 없어서 그런지 S9 중고가 가성비는 제일 좋은 것 같아요.
10/04/09 20:54
한동안 알립이 저가형만 버텼는데, 간만에 제품은 제대로 나왔습니다. K1이 스펙은 굉장히 괜찮고, 약점이라는 배터리도 나쁘진 않은데(코원제품에 비해서나 약한거지 평균은 되죠-_-;) 이상하게 홍보를 안하네요. 요새는 거의 전자사전쪽으로 주력을 정해서 그런가...
10/04/09 20:57
하이엔드라고 했는데 B&O의 Beosound6가 없네요. 이건 가격이 넘사벽이라서 없는 건가요? 하하. '좋은 음질'의 기준을 전 영역에서 왜곡없는 Flat한 특성이라고 한다면 이 녀석은 그 기준에 부합하지 않겠지만 그래도 B&O 특유의 음색을 충분이 즐길수 있는 기기라 생각합니다.
10/04/09 21:39
빌립이 비싼 편이긴 하지만 아이팟만은 못 하죠.
P3아니면 아이팟인데 아이폰 유저지만 P3에 관심이 많아서 P3가 잘 됐으면 좋겠네요. 보니까 완전 후덜덜하던데.. 아이팟을 제외하면 다른 mp3는 현재 상대가 되지 않는 것 같네요.
10/04/09 21:44
소니 추천합니다.
소니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하면 타 사와는 상대도 안되는 긴 배터리... 음악 감상에 최적화된 음장... 아이팟을 사신다면 고가의 이어폰을 또 구입해야 하는...
10/04/09 22:05
아이리버 클릭스를 전혀 불편함이 없이 잘 쓰고 있는데 왠지 구닥다리가 된 느낌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k1 한 번 질러보고 싶습니다. 아이팟은 전혀 끌리지가 않는 이 이상함이란;;
10/04/09 22:37
아이튠즈를 쓰다보면 오히려 아이튠즈가 없으면 좀 어색합니다.. 태그작업도 첨엔 좀 귀찮다고 적응되고 하다보면 앨범 아트나 태그정리가 안되있으면 짜증이나서 저절로 하게되죠 크크.. 제 생각엔 현재까지 음장을 생각하시려면 삼성, 코원 제품이 좋고 노이즈 캔슬링과 자체 음질은 엑천 그리고 터치감과 재밋는 장난감용으론 아이팟이 좋다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론 소니 엑천이를 사고싶었는데 소니 특유의 엄청난 가격압박... 사신분들도 많이 만족하시진 않더군요..(하지만 블랙아이스 한정판은 사고싶었는데..)
10/04/09 22:58
9개월째 접어드는 스구유저입니다. 딴 제품은 안써봐서 모르겠고
케이윌님 말씀대로 (터치감 좋다는 아이팟을 안써봤는데도 불구하고) 터치감은 그리좋다고생각되지않네요. 나머진 다 만족합니다. 아, 즐겨찾기 추가는 펌업좀... 아,(2) 즈삼이 외장메모리는 정말 부럽습니다 ㅠㅠ 아,(3) 외부스피커는 조금 부럽습니다.
10/04/09 23:04
아 그리고 아이팟은 mp3로만 쓰기엔 썩 좋은 편은 아니죠.
음장도 별로고.. 아이튠즈가 적응되면 좋다고 하시지만, 솔직히 코원이나 다른 엠피처럼 직접 넣는 것 보단 불편한게 사실이잖아요. 아이튠즈도 느리고.. 맥으로 쓰시는 분을 별로 없을 것 같고.. mp3로만 봤을 때는 개인적으론 코원 짱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제삼이가 너무 실망스런 스팩으로 나왔기때문에 P3 그리고 아이팟을 넘긴 힘들어보여요. 빌립 음장이 어떤진 모르겠는데 아이팟 보다는 낫겠죠?..
10/04/09 23:13
일단 샘숭은 제품 외 측면에서 너무 비호감이라 제일 먼저 제외... -_-;;;
(국내 1위 재벌 주제에 노조도 없는 더러운 기업~~~) 제 눈에 흙이 들어가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 샘숭제품은 안 사려구요. 얼마 전에 그냥 믿고 쓰는 코원 D2+ 샀는데 엄청 감격했습니다. 1년 전 제품에서 이런 빠방한 음질이 ㅠ.ㅠ 한 2~3년 후에 취직(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ㅜ.ㅜ)하면 다시 코원 제품으로 갈아탈 겁니다. 코원 화이팅~~~
10/04/09 23:16
아이튠즈도 드래그 앤 드랍으로 음악을 넣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음악을 30, 40, 50기가 이상의 대용량으로 관리하는 사람에게는 아이튠즈만큼 편한 프로그램도 없죠. 그리고 소니 스테이지를 써 보신다면 아이튠즈가 얼마나 좋은 프로그램인지를 뼈저리게 느끼실 것입니다.
10/04/10 01:17
솔직히 '아이튠즈가 쓰다보면 이만한게 없고 편하다', 라기 보다는 그냥 적응되는 거죠.
아이폰만 사용중이고 아이팟은 안써봐서 모르나 만일 시스템이 같다면, 업데이트 해줄 때마다 매번 동기화 해주는게 얼마나 짜증나는데요. 동기화는 그렇다고 쳐도 백업(대략 25분 소요)은.. 취소할 수 있고 없애게 설정할 수도 있다지만 역시 그냥 드래그 앤 드롭이 제일 편하죠.
10/04/10 01:36
P3 에 대해서 착각하시는 건지 오기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p3는 1080p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720p 까지 지원합니다.
현재 중국산 pmp 와 S5,W2 를 제외한 미니기기는 1080p를 지원하는 것이 없으며 차후 국내에선 빌립 hd5 pmp정도가 지원합니다. 한동안 얘기 나왔던 J3의 베터리 뻥튀기는 어떻게 결론이 났나 모르겠습니다. S9에서 볼륨량 낮춰서 J3에 적용하고 Test. 그 후 J3 베터리 증가한 것 처럼 광고. 누군가가 이런 의혹을 제기했는데 코원팬보이들의 묵살에 의해 흐지부지 해진 느낌이 있습니다. 윈폰7을 염두해두고 있긴 한데 준hd의 동기화프로그램이나 에코시스템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아이튠즈는 저에게 정말 스트레스 불러일으키는 프로그램이라. 아이튠즈 구동하는 것 자체가 짜증이죠. 돌리기만하면 들리는 팬소음도 답답하고 느려터진 속도하며... 거지같은 퀵타임. 아이폰 쓰면서 아이튠즈에 만족한 것은 컨탠츠..그것도 팟 캐스트가 유일합니다. p3는 정말 한번 갖고 싶네요.. 근데 저라면 생각만하다가 그 돈으로 그냥 S5 중고로 지르고 말 듯 합니다.
10/04/10 01:47
전 맥을 쓰다보니 아이튠스를 많이 써서 아이튠스에 동기화하는 게 더 편하더군요. 노트북으로 많이 듣는 음원이나 아이폰에서 많이 듣는 음원이 서로 동기화 되어 있으니까요. genius가 뽑아주는 목록도 제법 훌륭하고. 처음엔 동기화하다가 mp3 날리는 등 상당히 짜증나곤 했는데, 어설프게 제 음원 관리 방식으로 아이튠스와 아웅다웅 하려하지 않고 아예 맡겨버리니 정말 편하더라고요.
10/04/10 03:45
많은 사람들이 아몰레드로 인식을 하는군요. 삼성의 마케팅의 승리인가요? ( 사실 아몰레드는 그냥 삼성에서 만든 AM OLED를 상표 등록한겁니다. 즉 붙여 읽으려면 삼성제품이여야 한다는거죠)
10/04/10 10:19
아이튠스가 관리를 해주니까 그 부분을 유용하게 쓰는 분들은 편하다는거겠죠. 문제는 관리 할 생각도 없고 관리에 시간 들이기도 싫은 유저에게도 선택권이 전혀 없다는...
뭐 간단히 말해서 중간에 프로그램 하나 낀게 다이텍트 연결보다 간편할리가 있나요?
10/04/10 10:42
아이튠즈가 드래그&드랍보다 편한 경우도 의외로 많아요.
예를들면 멜론에서 노래 받을때 아이튠즈 보관함으로 바로 가도록 설정해 놓는 경우 다운로드가 완료된 후 아이팟을 pc에 물리기만해도 자동으로 동기화가 끝나죠. (물론 동기화가 자동으로 시작되도록 설정했을경우) 스마트플레이리스트도 아이튠즈의 장점이에요. 지금까지 한번도 들어보지 않은 노래 등을 조건 설정해서 뽑아놓을 수도 있고 최근 추가된 음악을 뽑아낼 수도 있어요. 음악관련 어플, 예를들면 moodagent 같은 어플도 비슷한 분위기의 음악을 계곡 듣고 싶을때 좋아요. . 아이튠즈가 아이팟의 장점이 되는 경우도 은근 많답니다;; 이상 아이팟 기능에 끌려서 아이폰을 구입한 사람의 옹호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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