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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06 08:36
시범경기는 시범 경기일뿐이죠...;;;
아무런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여러가지 실험을 해볼 수 있는 말 그대로 연습경기죠... 시범경기 잘했다고 성적이 잘나오고... 시범경기 못했다고 성적이 안나오고... 이런 상관 관계는 거의 없다고 봐야죠... 정규시즌 들어가면 쎈팀이 이깁니다...;;;
10/04/06 08:36
소심하게 Again 1999
뭐, 메이저리거 두선수, 첫날에는 기대 이하의 모습이였지만 곧 시범경기 이상의 모습을 보여줄 거라고 믿습니다.
10/04/06 08:43
정말 이벤트전 우승(시범경기)하면 5승주고 시작하자는 한 롯데팬의 절규가 담긴 글을 읽고도
'그래.. 그것도 나쁘진 않겠네" 라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
10/04/06 09:06
박찬호선수는 지난시즌 피홈런이 하나도 없었는데.
시범경기까지 잘나가다가. 개막전에서..그것도 vs보스턴전에서..그것도 역전 홈런을 맞다니..ㅠㅠ
10/04/06 09:57
보스턴 팬으로써 지극히 냉정한 평가를 내리자면
라이벌 팀 불펜요원 중 핵심인물에게 트라우마를 입혔다는 점에서 대단히 성공적인 개막전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형님 스타일이 강한 팀에겐 한없이 강하고, 약한 팀에겐 한없이 약한 스타일인지라..... (몰랐는데 찬호형님 메이저 생활 17년만에 펜웨이 파크 처음 가본거라고 하네요..) 다른 팀하고 경기 할때는 펄펄 날라 댕기시길..... /ps. 추추가 원래 삼진이 많은 스타일이기 때문에 별 걱정 안합니다. (시범경기에선 거의 없었지만;;;) 상대 선발투수가 작년 퍼펙트 게임을 달성한 슈퍼 에이스이기도 하고......
10/04/06 10:30
김태균 선수.. 롯데자이언츠.. 박찬호 선수.. 추신수 선수..
이렇게 차례로 속 썪이더니 김태균 선수는 어느정도 페이스 회복.. 자이언츠는 아직.. 메이저리거들도 이제 첫 경기... 아무튼 모두 화이팅!!
10/04/06 13:54
롯데가 시범경기에 날아 다녀서 꼴레발 떨게 한 건 사실입니다만
위에 어느 분 말씀처럼 정말 7개구단 전부가 롯데 왜 저렇게 열심히 하는 지 모르겠다는 말을 했었나요? 하도 롯데 관련 이상한 기사들이 넘쳐나서요.. 누구 말마따나 로감독님이 한글을 모르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고 할 정도입니다.. 롯데는 고만고만한 선수들이 많아서 기회를 얻기 위해 시범경기 같은 때에 좀 더 열심히 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검색해보니까 99년 이후로 롯데가 시범경기 1위를 총 4차례(1999, 2000, 2005, 2008) 했는데 그 중 포스트 시즌에 진출못한 건 2005년 한해(5위) 였군요.. 올해도 포스트 시즌 정도의 희망은 걸어볼 수 아 그때 감독이 양상문 코치였구나.. 음 아무튼 좀 더 지켜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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