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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4/05 14:43:36
Name 이적집단초전
Subject [일반] 군을 믿고 원인이 밝혀질때까지 침착하게 기다리라구요?
<기강 해이 軍 “제대로 근무한 사람 없었다”> 라는 기사의 요약입니다.

  ▶사고 10일째만에 군 교신기록이 드러났습니다. 그 이유로  김태영 국방장관은 "천안함이 사고 당일 오후 9시19분에 교신한 내용은 일상적인 내용이어서 군 통신망에 기록하지 않은 것 같다"고 해명했습다.

교신기록을 기록하지 않았다. 당시 통신병 영창 & 군법회의.


  ▶녹화해야할 TOD 사고 당시 꺼져있었습니다. 근무수칙에 따르면 열영상관측장비인 TOD는 야간 근무시간대가 되면 12시간 내내 녹화상태로 켜져있어야 합니다. 국방부의 발표가 사실이라면 TOD운영병이 근무수칙을 어겼다는 뜻입니다. 당시 상황을 밝힐 결정적인 영상이 찍히지 않은 것은 TOD병이 근무수칙을 어겼기 때문입니다.

  TOD 특이동향을 놓치고 녹화를 안해? 감시병 영창 & 군법회의.


  ▶ 초소근무병, 폭발음 청취시간 임의 표기했습니다. 지난 일요일 MBC에서 군상황일지를 폭로했을때 군은 일지 자체를 부인했지만 바로 다음날 원본 공개 후 일지를 인정하면서도 폭발음 청취시간이 잘못된  이유에 대해서  '초병의 임의 표기'라 결론 지었습다. 폭발음을 청취한 사실은 맞지만 초병이 정확한 시간은 시계를 확인하는 대신 감에 의존해 적었다는 것입다.

  초소 근무병 폭발음 청취시간 임의작성. 근무병 영창 & 군법회의.


   한줄요약.

  사병의 적은 간부.





  장난치나요. 군경험자가 수백만명인 대한민국에서 저런 거짓말이 통할까요? 저 상황에서 작성하는 기록들 전부 간부 통제를 받는데다가 사소한 출입기록, 어선 동향까지 다 자료가 남는데 사건의 단서가 될 만한 결정적인 기록들만 병사들의 실수로 기록이 없고 오류가 났다는 것이 국방부 해명의 요지입니다. 그걸 믿으라구요.

  군의 발표를 차분히 기다리자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군은 사고 발생 시각에 대해서 세번이나 거짓말을 했고 언론이나 인터넷에서 그 오류를 지적하자 '으허허허 오해입니다.'라며 새로운 거짓말을 내 놓았지요. 지금까지 거짓말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천안함 침몰시각 3월 26일 45분 선저파공으로 침몰.-> 3월 28일 30분 침몰. -> 4월 1일 22분 침몰.

▶ 천안함 침몰원인은 파공이다. -> 아니다 절단이다.

▶ TOD 찰영분 33분부터 촬영했습니다. -> 찾아보니 23분 영상이 있더군요.

▶ 3월 28일 북한에 대비해 사고해역으로 접근했다. -> 3월 29일 기상악화 때문에 접근했다. -> 사실은 둘 다 동시에 하는거다.

▶ 3월 29일 북한 어뢰의 가능성 없다. -> 3월 30일 북한 어뢰의 가능성 무시못해.

▶ MBC가 입수한 군상황일지는 거짓. -> 상황일지는 맞는데 기록은 초소근무병의 실수다.

▶ 초계함으로는 해저 수색이 불가능하고 진해에 있는 기뢰 탐색함이 아니면 찾지 못합니다. -> 어선이 어군탐지기로 천안함 발견. 그리고 반전 ->금양호 침몰 3시간만에 초계함이 찾아냄.

  저것 말고도 세떼 의혹, 위의 사병 연속 실수 의혹등 아직 안밝혀졌지만 심증은 가는 거짓말들도 다수입니다. 문제는 대한민국에는 수백만명의 예비군이 있다는 점이지요. 거기에 인터넷이 있지요. 각 부분 주특기를 가진 예비군들이 뻔히 알만한 내용들을 저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예비역들이 자신들이 아는 정보를 퍼트릴 인터넷만 없었어도 사실 군이 말하는대로 결론이 흘러갔을겁니다. 저런 군의 행태를 허언증이라고 하고 싶지만 사실 군의 보고는 가라가 기본이라서 어쩌면 당연한 행동인 것 같습니다.


  제가 화가나는건 군이 가라보고를 해서만이 아닙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원인 불명이 된 핵심 기록들이 없는 책임을 전부 사병들에게 떠넘기기 때문이지요. 사병을 희생물로 삼는 저 행태가 더 화가납니다. 저는 그게 화가나요. 니네가 그러고도 지휘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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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einvaltz
10/04/05 14:46
수정 아이콘
동감.
군인의 주적은 간부라는 말이 정말 여실히 잘 드러나는 사건이네요.
별부터 찌끄레기 다이아몬드까지
전부다 떠넘기는데만 도사네요.
검은창트롤
10/04/05 14:46
수정 아이콘
이젠 콩으로 메주를 쓴다고 해도 못믿죠.
10/04/05 14:53
수정 아이콘
참으로 웃긴 이야기입니다. 제일 처음 거짓말을 한게 문제죠. 그 거짓말을 덮으려고 다른 거짓말을 하고 그 거짓말이 또다른 거짓말을 불러드리는 것의 연속.
지금 가장 현명한 방법은 모든걸 공개하고 국민앞에 사죄하는 방법밖에는 없어 보입니다(물론 안할것 같지만요)
아 그리고 tod는 휴동으로 꺼져 있을 수 있습니다. 당연히 꺼져 있으면 녹화될리가 없죠.
10/04/05 14:55
수정 아이콘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00405135205222&p=moneytoday&RIGHT_COMM=R1
인양해도 절단면 공개 못한답니다...
-_- 잘났어요 아주...
비소:D
10/04/05 15:00
수정 아이콘
이 시간들이 과연 은폐를 위한 시간인지 진실을 밝히기 위한 시간인지 국민들이 모를리 없죠
'속도의 문제가 아니라 정확도의 문제'라고 어느 동물을 닮으신 분이 그러시던데 아무리 생각해도 뭐가 짖는소리로 들리더군요
10/04/05 15:11
수정 아이콘
군인의 주적은 간부 (2)
검은창트롤
10/04/05 15:12
수정 아이콘
미국에 전문가를 요청한다는데 증거 조작과 언론 플레이의 전문가를 데려오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10/04/05 15:15
수정 아이콘
과연이상황에도 어느분들은 쉴드칠수있을까요?
언제 쉴드가 다벗겨질지참궁금합니다........

이제 뭐 하나도 못믿겠네요
낭만서생
10/04/05 15:21
수정 아이콘
제일 중요한 절단면 공개안하면 의혹은 어찌 규명하나요 그냥 군발표 대로 믿으라는거군요 기가막힙니다. 저런대도 지지하는 분들의 생각을 듣고싶군요
Yellow@.@
10/04/05 15:28
수정 아이콘
군인의 주적은 간부 (3)

이번 침몰사건이 아니더라도 어수선해서 백령도 근처 군경계태세 강화 기간일텐데 해병대원들이 그런 실수를 할까요..

괜히 경계서고 있던 병사들에게 피해 갈까 걱정됩니다..
몽키.D.루피
10/04/05 15:28
수정 아이콘
첫줄에 '기'자가 빠진 것 같네요;;

이미 예견된 인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삼풍백화점 사고처럼 말이죠.
http://tvnews.media.daum.net/cp/YTN/view.html?cateid=100000&cpid=24&newsid=20100405073305045&p=ytni

노무현 대통령시절에 해군을 여러모로 증강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혹시 이에 관해 자세히 아는 분 계신가요. 딴나라당과 자칭 보수라는 분들이 엄청 반대했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가스통 들고 설치시던 분들은 다 어디가셨나요. 이럴때 청와대 앞에서 찐하게 한번 시위하셔야죠. 4대강 때문에 깎아먹은 국방예산이 얼만데..
설탕가루인형
10/04/05 15:32
수정 아이콘
본격 '라이어' 급 거짓말 눈덩이 사태.
총체적 난국.
"야~ 넌 일어나야지!! 야!! 넌 구르고 임마 일어나야지!"
하얀마음 밟구
10/04/05 15:35
수정 아이콘
사건 초반에 PGR 에서 간부나 장교들 증거도 없이 까지 말자는 글이 주류였는데
증거가 슬슬 나오니 폭풍같이 까여야 할 타임인가 보군요. 마격탐 이랄까 (으흠?)

보통 군에서 노후된 장비를 억지로 사용하면서 그에 관한 사고가 나면 숨기기에 급급하죠. 그놈의 진급 때문에 말이죠. 쩝.

저희 부대는 레이더가 주였던 부대였는데 보통 레이더를 끄는 날은 번개가 치는 날(탱고 라고 하죠) 에만 끕니다.
근데 장비에 문제가 생겨서 내려가니깐 작전반장이 마른하늘에 번개 친다고 뻥카쳐서 상부 보고 했던...
그 때 괜히 기상특기 병이랑 하사만 발렸었죠.

여튼 이놈의 군대는 몬가 사고의 변환이 필요할 때인거 같습니다.
파일롯토
10/04/05 15:36
수정 아이콘
이젠 아무도 군을 못믿는사태지만

이게 당연하다고 느끼는중...

첨부터 진실일거라 기대도안했음
10/04/05 15:40
수정 아이콘
조금씩 조금씩 좁혀져 가는 군요.
다만 조중동을 위시한 보수 성향 언론은 얻을 것이 무엇인지 몰라도 북한 개입이 있었다는 식으로 몰아가기가 심하던데
오늘부터는 조금씩 논조가 바뀌기 시작하는 것 같군요.
저에게 언제나 제1의 적은 조중동 입니다.
마바라
10/04/05 15:41
수정 아이콘
절단면을 공개 못한다고?

충격과 공포다 그지 깽깽이들아!!!

정말 욕 나오는군요.. -_-
파일롯토
10/04/05 15:44
수정 아이콘
크크 대박이네요 인양해도절단면 공개를 못하겠다니...
89197728843
10/04/05 15:47
수정 아이콘
북한 드립치면서, 실종자 가족들과 생존자들에게는 보상금및 진급등으로 대충 사뱌사뱌 한다음 미해결사건으로 남겨둘 듯...
그윽염소
10/04/05 15:49
수정 아이콘
저도 기사 보면서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던 부분들 깔끔하게 정리해주셨군요. 정말 국민을 바보로 아는 듯 하네요;
LucidDream
10/04/05 15:52
수정 아이콘
군의 결정적인 거짓말이 있죠. 말바꾸기로도 설명이 안 될...이것을 찌르면
과연 어떤 거짓말을 할 지 기대가 됩니다만.
10/04/05 15:57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남자 중에 전직이 군인 아닌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씨알도 안먹힐 소리를 하는지.
얼마나 숨길 수 있는지 아니면 얼마나 뻔뻔한지 지켜 보도록 하지요.
10/04/05 15:59
수정 아이콘
뭐 전 군대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이번 사건을 비롯하여 여태까지 군에서 사건이 터졌을 때 해왔던 짓거리들을 생각하면,
저긴 일단 기본적으로 신뢰가 가지 않는 집단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무슨 말을 해도 일단 거짓말로 들려요.

북한 어뢰 때문에 침몰했다고 주장하는 걸 보니 장비노후로 침몰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순식간에 침몰했다고 주장하는 걸 보니 사실은 시간 충분히 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초계함으로 해저 수색이 안돼서 못찾았다고 주장하는 걸 보니 사실은 이미 찾아놓고 묻은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어떤 집단이든지 얘기하는 것마다 일단 거짓말이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게 제대로 된 집단인가요.
하물며 그게 '군대'라니 수구보수꼴통들이 그렇게 강조하는 국가안보는 어디로 간건지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나두미키
10/04/05 16:03
수정 아이콘
인양하면서 사진 찍힐 것은 생각안하나.......
이 나라는 참 환타스틱~~하다는..
공명테란
10/04/05 16:17
수정 아이콘
진짜 충격과 공포.... 설마설마 했지만 상황이 이렇게까지 몰려도 또 구라치는군요.... 애꿏은 사병만 피곤하게 만들고...

상황일지표기를 그 시간만 단체로 쌩까는 경우가 흠... 얼마만큼의 확률일지...

또 그간 나름 쉴드쳐주기 바빳던 2ne1의 어떤분??? 의 답글도 기대됩니다...
10/04/05 16:31
수정 아이콘
이 대통령 "차분하게 기다리는 게 나라 사랑하는 마음"
이명박 대통령 "철저하고 과학적인 조사로 원인 밝혀낼 것"
동아일보 "그런가 하면 친북좌파 세력에서는 군과 보수세력이 억지로 북을 개입시키는 쪽으로 몰아가고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
10/04/05 16:33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3207837&isYeonhapFlash=Y

생존자들 증언이 속속 나오는 군요.
하지만 달라지는 것은 하나도 없네요.
10/04/05 16:35
수정 아이콘
이쯤에서 정부측 옹호하시던 분들이 적절히 논쟁에 끼어들어야 논쟁(?)이 재밌어질텐데...
10/04/05 16:49
수정 아이콘
http://news.kbs.co.kr/society/2010/04/05/2075052.html

해경이 사고 다음날 함미위치를 확인해서 해군에 통보했으나 무-_-시
그 후 민간어선이 발견해서 해군에 알리자 그때야 수색에 나섭니다.

이정도 되면 못찾은게 아니고 안찾았다는 말이 맞는데요.
오늘도데자뷰
10/04/05 16:53
수정 아이콘
절단면을 공개하지 않겠다라....

두고 보자 이 좌슥덜....
10/04/05 17:21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다른나라도 비슷한 사고가 났을때 이런 대처로 일관하는지요..
우리나라군만 이런겁니까? 답답합니다.
진리는망내
10/04/05 17:42
수정 아이콘
군대 역시 .....쩝
절단면 공개도 안한다니 -_-
루크레티아
10/04/05 17:50
수정 아이콘
충분히 예상 가능한 일이었습니다...군사 기밀이라고 덧씌우면 당연히 공개 안하죠.
그 동안 기다리자고 하신 분들...이런 사태를 생각 안하신건지 궁금하네요.
10/04/05 17:59
수정 아이콘
차라리 윗분 말처럼 외계인의 소행이라고하면 우습기라도 할텐데 말이죠 군인들 일 유야무야 없었던 일처럼 처리하는거 근무하면서 많이 봐왔지만 사안이 사안인만큼 대통령이라도 나서서 전면 공개하고 공개적으로 모든일을 거행하라 명령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김연우
10/04/05 18:07
수정 아이콘
http://cartoon.media.daum.net/series/list/ufo

보다보면 이 만화 생각나요.
벤카슬러
10/04/05 18:08
수정 아이콘
이러니까 대한민국 국군의 주적이
조선인민군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군 간부라는 소리를 듣지 -_-;;;
眞綾Ma-aya
10/04/05 18:10
수정 아이콘
오늘도 조중동 찌라시들은 신나게 북측 소행으로 몰아가려는 기사를 네이버 메인에 띄우더군요..
오늘도데자뷰
10/04/05 18:15
수정 아이콘
전에 최시중씨의 '귀신 드립' 떠오르네요.
X-File의 최종 결론인 이 모든게 다 외계인의 소행이라고 보도 자료 나와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을 기세.
10/04/05 18:17
수정 아이콘
조선일보 - "정부와 군은 무엇이 두려워 함구하나"
동아일보 - "모든 증거들은 국민에게 공개해야"

노무현 정부때 이런 일이 있었다면 조선하고 동아가 저런식으로 물어 뜯었겠죠.
지금은 오히려 네티즌들을 비난하고 나서는군요.
쓰레기란 말이 아까운 것들...
파일롯토
10/04/05 18:56
수정 아이콘
맨날 노무현때문이라는 네티즌들이 이제와서 그러는꼴도 영....
점박이멍멍이
10/04/05 19:08
수정 아이콘
선체 인양하면 다 밝혀질 것이기 때문에 이런저런 설 이야기하지 말고 지켜보시자는 분 계셨었는데...
근데 군하고 해경하고 안친한가요? 해경이랑 이렇게 말이 안맞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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