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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05 09:51
40명이 나라를 위해 군함을 타다 원인불명의 사고로 인해 희생됬습니다.
그리고 그 40명을 구조하기 위해 몸바친 10여명이 추가로 희생됬구요. 뭐가 어찌됬든 난 무도/1박 을 봐야겠다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습니다만 조금만 참아보시죠
10/04/05 10:12
1절만 하라는 코멘트도 심했지만 본문의 '애도를 위한 결방은 개X입니다'도 딱히 다른점이 없어요. 그리고 글에서도 글쓴이의 개인적인 의견은 단 3줄밖에 없으니 글의 의도도 잘 모르겠고 전체적으로 너무 가벼워 보입니다.
10/04/05 11:08
분위기인 만큼 자중해야죠.. 개그콘서트도 어제 결방했고요......
결방 하고 싶어하는 방송사 연예인 아무도 없습니다... 하면 욕먹기 때문이죠....
10/04/05 11:13
조금만 조금만 배려해주고 이해해주고 하면 뭐 서로서로 좋은거 아닙니까.
예능 결방하면 광고 문제도 있고 방송사에서도 좋기만 한건 아니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저도 읭?님의 의견과 같은 생각이네요. 덧. 제가 파폭으로 저렇게 썼을 때는 초성체 금지 판단을 받았는데, 익스로 랜더링 전환해서 똑같이 쓰니 아무런 문제가 없네요. 흠..
10/04/05 12:50
글쓴이 요지는 아마 그런거 같습니다......
웃긴 예능프로는 분위기상 결방하고.... 대신에 왜 더 난감한 코미디영화는 틀어주느냐 그런거죠. 사실 따지고보면.... 예능만 본방하면 욕먹는 세상이니..
10/04/05 13:48
예능 결방이 진정 애도를 위한 것이었나? 라고 생각해 본다면 시덥잖게 생각 할만 합니다. 사실 예능프로그램은 송출을 중단하고 대신에 코미디 영화 등을 내보내는것은 정말 생색내기에 지나지 않으니까요.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방송사 입장에서는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여론(혹은 일부의 의견? 어렵네요..)이나 언론에 반하지 않는 선에서 성의표시를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정도로도 충분히 고마움을 느낄 분들도 계시리라 믿기에 '이건 그냥 생색내기나 눈치보기에 지나지 않는 것이지 이게 무슨 애도냐'라고 쉽게 판단하기 힘드네요.
10/04/05 14:54
적어도 예능 재탕, 드라마 재탕한 것보단 낫네요
이날은 적어도 다큐를 틀어 추모의 의미를 되새겼고, 뉴스도 오래하고 사건 관련 이야기도 두군데서나 방송을 했네요. 전 스타킹 결방 안한게 더 어이없던데 억지웃음 프로의 최고봉이고 가장 공익과 거리가 멀어보이는데 SBS 측은 “왁자지껄 웃는 프로그램이 아닌 예능 프로그램은 방송하기로 결정했다”며 결방안하는게 가장 어이없네요. 스타킹은 왁자지껄의 최고봉 아닌가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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