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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05 01:50
첼시가 많이 유리해 졌습니다. 아마 우승확률이 50%정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맨유는 맨체스터 더비 어웨이가 남았다는점,요즘 맨시가 엄청나게 상승세라는 점이 고비가 되겠네요. 제가 보기엔 맨유나 아스날이나 맨시전 이기기 힘들어 보입니다;; 리버풀은 오늘 비김으로써 4위는 거의 물건너갔습니다. 현실적으로 맨시나 토튼햄이 엄청나게 삽질을 해야하는데.. 토튼햄은 몰라도 맨시 기세가 장난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많이 어려워졌네요.
10/04/05 01:59
그리고 아스날은.. 뭐 후반부에 월콧이 많이 좋아졌고, 데닐손도 제정신좀 차린듯 하고,
나스리도 슬슬 포텐이 터지려는듯 싶고, 송빌롱의 수비력도 많이 늘었고.. 올시즌은 거의 우승이 물건너갔지만, 여름에 적절한 영입만 이뤄지고 부상인 선수들(반페르시,주루,파브레가스,램지) 이 돌아온다면 다음시즌 우승정도는 노려볼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흑흑
10/04/05 02:36
시즌 최고의 짠물수비를 보여줬던 아스톤빌라가 최근 너무 부진하군요
몇주전 까지만 해도 아스톤빌라가 4위할거라고 생각했는데......
10/04/05 02:55
구너인 제가봐도 첼시가 유리해보입니다.
첼시가 미끄러질만한 경기는 토트넘, 리버풀인데... 제발 ㅠ_ㅠ 맨유는 토트넘, 맨시티... 맨시티 왜이리 무섭나요 거너스도... 맨시티 왠지 느낌이 쎄~하네요... 그래도 끝까지 믿어볼랍니다!!! 올해는 뭔가 터질것 같은 예감이 팍팍 들어요
10/04/05 03:03
가장큰 변수는 첼시의 파컵 준결승(av) 맨유와 아스날의 챔스일정들이네요.
세팀다 더블을 노리기위해 경기를 하겠지만 쿼터풀준우승의 첼시의 전례를봤을때 두마리토끼를 다 놓치느니 차라리 하나에 집중하는것도 좋아보입니다. -라고 챔스떨어진거에 위안을삼습니다- 빡빡한 일정과 쉬운상대만 남아있는게 아니라 각각 잡혀있는 준결승과 2차전의 승패여부와 경기내용등 체력안배가 우승컵의 행방을 가를것으로 보입니다. -특히나 주전이 30줄을 넘어섬과 동시에 줄부상으로 주전멤버에 과부하가걸려버린 첼시로써는 더더욱 중요하네요- 사실 현재 승점상 첼시가 1무 정도의 여유가있기떄문에 7부능선을 넘었다고 봅니다만....시즌초~중반까지 차려논 밥상을 걷어찬 전례를봤을때 마냥 편하지만도안네요. 또다른 변수로는 각팀에서 부상이뜬 선수들의 복귀+폼회복여부일듯싶네요. 맨유의 핵심이라고할수있는 루니야 곧 돌아온다지만 경기력을 끌어올리는게 관건이고, 첼시는 숨통을 틔어줄수있는 에시앙이나 보싱와-이바노비치-카르발류-콜(써놓고 보니 수비진형을 갖출수있군요)의 복귀, 아스날도 역시 핵심전력인 파브레가스나 갈라스(시즌아웃이었나요;) 로빈등 멤버들이 이른회복을해서 복귀하는지 여부가 주목할만한 점이네요.
10/04/05 09:46
1위 싸움은 확실히 첼시가 유리하네요. 아스날은 약간 힘들어졌어요. 버밍험전 비긴게 너무 크네요....승점 3점차긴 하지만 골득실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나서.....
10/04/05 13:20
제 생각에도 근래 맨시티가 정말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다가 또 강팀에게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준 전례도 있지요. 사실 우승 경쟁의 포인트는 의외로 쉽게 무너지곤 하는 토트넘보다도 맨시가 쥐고 있지 않나 하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10/04/05 17:02
빅4 구도가 빨리 깨어지길 기원해왔지만, 막상 리버풀의 부진을 보니 마음 한 켠이 아리네요.
맨시티는 무제배만 아니었어도 선두권 타툼을 할 수도 있었을텐데...
10/04/05 20:37
첼시는 리버풀, 토트넘 원정이 고비고
맨유는 맨시티 원정 토트넘 홈 게임이 고비 아스널은 토트넘 어웨이 맨시티 홈 풀럼 홈 첩첩산중이네요 ㅡ.ㅡ;; 맨시티는 맨유 홈 아스널 어웨이 토트넘 홈이 고비일듯. 토트넘은 지옥의 3연전으로 상위권 팀 중 최악의 대진만 남겨둔 듯... 최근 빌라의 경기력이 급락하면서 마지막 챔스 티켓은 맨시티와 토트넘 2파전으로 보입니다. 우승 경쟁은 사실상 첼시의 우승이 확정적이네요. 아스널은 버밍엄 전에서 비긴게 천추의 한이 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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