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4/04 22:58:58
Name nickyo
Subject [일반] 야심한 주말 밤의 퀴즈 퀴즈!
*상품은 없습니다.->있습니다. 정답과 해설 선착순 2분께 MNET에서 받을 수 있는 국내 정식 음원 2곡씩 드립니다.(왜 2씩일까요?) 정식으로 구매해서 선물로 드리기 때문에 법적인 하자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재밌으니까 풀어보세요!

머리 좋은 분들만 풀 수 있는 문제!
(이러면 다들 풀려고 하겠지?)
이거 잘 하시면 매우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십니다.


4개의 상자 A,B,C,D 중의 어느 하나에 두 개의 진짜 열쇠가 들어 있고, 다른 어느 한 상자에 두 개의 가짜 열쇠가 들어있다. 또한 각 상자에는 다음과 같이 두 개의 안내문이 쓰여있는데, 각 상자의 안내문 중 적어도 하나는 참이다. 다음 중 진위를 알 수 없는 것은?

A상자:1) 어떤 진짜 열쇠도 순금으로 되어있지 않다.
         2) C상자에 진짜 열쇠가 들어있다.

B상자:1)가짜 열쇠는 이 상자에 들어 있지 않다.
         2)A상자에는 진짜 열쇠가 들어있다.
C상자:1)이 상자에 진짜 열쇠가 들어있다
         2)어떤 가짜 열쇠도 구리로 되어 있지 않다.
D상자:1)이 상자에 진짜 열쇠가 들어있고, 모든 진짜 열쇠는 순금으로 되어있다.
         2)가짜 열쇠 중 어떤것은 구리로 되어있다.


보기

1번  B상자에 가짜 열쇠가 들어 있지 않다.
2번  C상자에 진짜 열쇠가 들어 있지 않다.
3번  D상자의 안내문 1)은 거짓이다.
4번  가짜 열쇠 중 어떤 것은 구리로 되어 있다.
5번  어떤 진짜 열쇠도 순금으로 되어 있지 않다.



2번 문제입니다.

다음 중 타당하지 않은 것은?

1번. 과학자인 동시에 수학자인 사람은 모두 천재이다. 어떤 수학자도 천재가 아니다. 그러므로 수학자인 동시에 과학자인 사람은 아무도 없다.

2번. 모든 과학자는 신을 믿는다. 신을 믿는 모든 사람은 유물론자가 아니다. 어떤 유물론자는 진화론자이다. 그러므로 어떤 진화론자는 과학자가 아니다.

3번. 만일 직녀가 부산 영화제에 참석한다면 광주의 동창회에는 불참할 것이다. 만일 직녀가 광주의 동창회에 불참한다면, 견우를 만나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직녀는 부산 영화제에 참석하지 않거나 견우를 만나지 못할 것이다.

4번. 외국어학원에 다니는 사람들은 모두 외국문화에 관심이 있다. 외국 문화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 중 한 번도 외국에 가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므로 외국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사람들 중 일부는 외국어학원에 다니지 않는다.

5번. 철준이가 선미도 사랑하고 단이도 사랑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그러나 철준이는 선미를 사랑하거나 단이를 사랑한다. 그러므로 철준이가 선미를 사랑하지 않으면 철준이는 단이를 사랑하고, 철준이가 단이를 사랑하면 철준이는 선미를 사랑하지 않는다.



각 정답은 1개씩입니다.

자, 정답을 맞추시는 분께는..
아무것도 없어요!->이메일로 Mp3파일 정답과 해설 선착순 2분께 (정식 음원사용료를 지불한) 쏴드려요!


심심하신 분들 해보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소녀시대김태
10/04/04 22:59
수정 아이콘
첫째줄에서부터 의욕을 잃게만드시면 어떻합니까..ㅠㅠ

일단 도전!!
뿌지직
10/04/04 23:05
수정 아이콘
일단 2번문제는 2번
진리는망내
10/04/04 23:06
수정 아이콘
피셋스러운 문제군요...
1차 기간이었다면 한 번 풀어봤을텐데
지금은 왠지 머리굴리기가 귀찮은..-_-;;
튼튼한 나무
10/04/04 23:09
수정 아이콘
1번문제 2번
2번문제 2번
암산 + 찍기(뿌지직님 의견 적극 참조)
검은창트롤
10/04/04 23:11
수정 아이콘
2번은 3번에 제 손모가지....에 낀 때를 겁니다만 1번은 머리가 터지네요.
어라 3번 맞네...
에? 왜 다 맞는것 같지 ; ㅠㅠ

2-1 과학자∩수학자 = 천재인데 수학자∩천재가 NULL이니 과학자와 수학자의 교집합은 없고
2-2 모든 과학자는 유물론자가 아니고, 어떤 진화론자는 유물론자이므로 어떤 진화론자(유물론자인 진화론자)는 과학자가 아니고
2-3 부산 영화제에 참석할 경우 : 견우를 만나지 못한다.
부산 영화제에 참석 하지 않고, 동창회에 참석할 경우 : 견우를 만난다.
부산 영화제에 참석 하지 않고, 동창회에 참석하지 않을 경우 : 견우를 만나지 못한다.
-> 참
2-4 는 알 수 없다. 외국에 가본 적이 없는 사람이 명확하게 정의되지 않았다.
2-5 XOR이니까 둘중 하나만 사랑

4번인가 ...
10/04/04 23:12
수정 아이콘
후후 정답과 근거가 함께 있어주셔야 후후후
적어도 풀이방식이라도..
무한의 질럿
10/04/04 23:19
수정 아이콘
2번 문제 1번은 수학자와 과학자를 동시에 만족하는 사람이 천재라고 했는데 수학자는 천재가 아니라고 했으니 수학자인 동시에 과학자가 아니라고 한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한것은 거짓일..............거라고 생각합니다만....................... 틀렸을려나.. 제가 무슨 소리를 하는지도 모르겠군요....(기절)
ReadyMade
10/04/04 23:24
수정 아이콘
일단 2번문제는 2번이 정답인듯.. 진화론자면 무조건 유물론자라는것은 아니니까 유물론자가 아닌 진화론자중에는 과학자가 있을수 있죠.
ReadyMade
10/04/04 23:26
수정 아이콘
검은창트롤님// 쓰고보니 느껴서 지울려니 리플이 달려있네요 으잌~ 누군가 맞추시겠죠 점점 쌓여가는 힌트를 바탕으로,, 후후;;
10/04/04 23:28
수정 아이콘
5,4
민첩이
10/04/04 23:31
수정 아이콘
2번문제의 풀이방법은
'대우' 로 푸는 방식인것 같네요
상식으로 푸는게 아니라

A이면 B이다
참인 명제라면

B가 아니면 A도 아니다
이것도 참인 명제가 되거든요.


밤에 머리 굴리기 싫어서 그냥 풀이방법만.. 흐흐
나라가다
10/04/04 23:31
수정 아이콘
저는 1번의 5번 그리고 2번의 3번을 답이라고 생각해요
일단 1번 문제는 진위를 알지 못하는 것이니 옳고 그름은 중요하지 않으니까
알수 없는 사실만 따져 보았습니다.

어찌저찌 경우의 수를 따져서 C1과 A2가 진실임을 알수 있습니다.
(이부분이 틀렸다면 뒤도 이미 틀린것이고요. 설명은 종이가 모자라 쓰지 않겠습니다..... 니가 페르마냐?)
그렇다면 B2는 거짓이되고 자연스럽게 B1이 진실이 됩니다. 그럼 보기 1, 2번의 진위를 파악할수 있습니다.
또한 D1역시 거짓이 됩니다. 따라서 자연히 D2도 진실이 됩니다. 그래서 보기 3, 4번도 진위를 파악합니다.
자 문제의 보기 5번입니다. 5번은 D1의 지문이 단서가 될것 같습니다.

D상자:1)이 상자에 진짜 열쇠가 들어있고, 모든 진짜 열쇠는 순금으로 되어있다.
라고 되어있으므로 앞 문장은 거짓이지만 뒤에 문장이 참일 경우에도 이문장은 거짓이됩니다.
따라서 뒷문장의 참 거짓 진위는 알수 없습니다.
또한 A1질문 역시 A2가 진실이라고해서 A1이 거짓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모든 진짜 열쇠가 순금인지 아닌지는 알수 없습니다
따라서 정답은 5번

2번 문제는 답이라고 생각한 것만 보겠습니다.
3번을 보면

부산영화제 참석 = 동창회 불참
동창회 불참 = 견우 못 만남
따라서 부산영화제 참석 = 견우 못만남

그러므로 부산 영화제에 참석하지 않거나 견우를 만날 것이다.가 되야 되는 것 같습니다.
따져보니 2번은 글을 잘못 읽었네요...
만일 틀리면 저는 괜한 고생 한거고요...
소녀시대김태
10/04/04 23:31
수정 아이콘
풀려고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새로운사람들을 아무리만나봐도.. 계속다시.. 또다시
백수모드on
10/04/04 23:33
수정 아이콘
1번은 머리아파 패스~

2번 문제 3,4번 두개가 답일것 같은데...

2-3은 부산영화제 참석하면 견우 만나지 못하지만 부산영화제를 불참한다해서 꼭 견우를 만나는게 아니므로....
2-4는 외국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사람들 전부 외국어 학원에 다닐수도 있고 전부 외국어 학원에 다니지 않을수도 있어서..
무한의 질럿
10/04/04 23:35
수정 아이콘
1번문제 2번. C상자에 가짜 열쇠가 들어있다면 가짜 열쇠는 구리가 아닌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D상자의 1번조건만 참이죠. 즉 D상자에 진짜 열쇠가 들어있는거고 진짜 열쇠는 순금이므로 이것은 1번의 조건인 '진짜 열쇠는 순금이 아니다'와 'C박스에 진짜 열쇠가 들어있다'는 조건 두개를 전부 부정하게 되는군요
10/04/04 23:38
수정 아이콘
5,4 에 한표 더.
해석은 나라가다님 의견에 추가하면,
D1이 참이라면 A 1,2가 모두 거짓이므로 D1은 무조건 거짓, D2가 참
D2가 참이면 C2거짓, C1 참 => A2 참, B2 거짓 B1 참 고로 5번만 알수없음

2번문제는 검은창트롤님 설명대로. 딴건 진위를 알수있는데 4번은 모름.
무한의 질럿
10/04/04 23:40
수정 아이콘
2번 문제 3번 예문은 직녀가 광주 동창회에 가도 부산 영화제에 불참한다는 명제가 없는데 결론은 부산 영화제 불참 or 견우 바람맞춤이군요....
검은창트롤
10/04/04 23:41
수정 아이콘
나름 이과 공대 전산쟁이 테크인데도 아무리 노력해도 1번은 풀 수가 없어...엉엉엉...
눈물을 닦으며 그냥 잘랍니다.
zephyrus
10/04/04 23:41
수정 아이콘
1번은 5번.
1-1:참 (거짓일 경우 C2와 D2가 동시에 참이 되어야 하므로 타당하지 않음)
1-2:거짓 (참일 경우 A1과 D1이 동시에 참이 되어야 하므로 타당하지 않음)
1-3:참 (거짓일 경우 A1과 D1이 동시에 참이 되어야 하므로 타당하지 않음)
1-4:참 (거짓일 경우 A1과 D1이 동시에 참이 되어야 하므로 타당하지 않음)
1-5:판단할 수 없음. (거짓일 경우 얼핏 보면 A1과 D1이 동시에 거짓이 되어야 하는 조건 때문에 타당하지 않아보이지만 하나만 순금일 경우 A1과 D1은 동시에 거짓이 될 수 있음)


2번은 아마도 4번?
외국 문화에 관심이 많으면서 외국에 한 번도 가 본 적 없는 사람들이 모두 학원을 다녀도 문제될 게 없네요.
10/04/04 23:42
수정 아이콘
2번 4번인거 같아요

학원 ->관심
관심 -> some 외국X

Some 외국 -> 관심 X
관심 X -> 학원 X

Some 외국 -> 학원 X 까지 도출 가능

외국 X -> some 학원 X 도출 불가능인듯.
AggreSSive
10/04/05 01:00
수정 아이콘
저희 학교 교양수업 자료와 같은 문제라서 움찔했네요. 답을 알지만 작성하지는 않았습니다. 치트같아서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886 [일반] (정보)산림청-내 나무 찾기 [1] cruel3558 10/04/05 3558 0
20884 [일반] 노무현대통령 서거당시 예능결방후 무엇을 방송했나 [38] 뭐야이건7232 10/04/05 7232 1
20883 [일반] EPL 상위권팀들 남은 일정 [36] 반니스텔루이5135 10/04/05 5135 0
20882 [일반] 부정을 알고서도 그것을 끌어안고 산다는 것에 관해서 [10] 영웅과몽상가3862 10/04/05 3862 0
20881 [일반] 삼성의 그토록 바라던 좌완 에이스 장원삼 [61] 난나야5595 10/04/05 5595 0
20880 [일반] 이현승 <-> 금민철 + 10억 트레이드는 넥센의 승리네요. [45] 미하라5757 10/04/04 5757 0
20879 [일반] 야심한 주말 밤의 퀴즈 퀴즈! [39] nickyo5158 10/04/04 5158 0
20878 [일반] EPL 리버풀 vs 버밍엄 시티 [147] o파쿠만사o2877 10/04/04 2877 0
20876 [일반] 정말, 김성근의 저주는 존재하는가?? LG트윈스 [48] 선미남편5827 10/04/04 5827 0
20874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4/4(일) 리뷰 [38] lotte_giants3426 10/04/04 3426 0
20872 [일반] [장훈감독] 영화는 영화다. (REVIEW) [16] nickyo4521 10/04/04 4521 0
20871 [일반] 봄날의 따스한, 새로운 형식의 앨범. 뜨거운 감자의 '시소' [9] 데미캣3917 10/04/04 3917 0
20869 [일반] 기독교 민병대,미국에서 연방정부 전복을 꾀하다. [36] 루루5557 10/04/04 5557 0
20868 [일반] 러브포보아의 나도 린필드를 맞춰보자!! (린필드 견적편) [15] 러브포보아5835 10/04/04 5835 1
20867 [일반] mbc 군 해경 일지 입수, 군 은폐 폭로 [42] 최연발6758 10/04/04 6758 0
20866 [일반] [야구불판]오래간만에 깔아보는 불판. [513] 달덩이4208 10/04/04 4208 0
20865 [일반] 축복받은 땅 유럽... [49] 삭제됨6242 10/04/04 6242 0
20864 [일반] 막장드라마는 현실이다. [20] 삭제됨5105 10/04/04 5105 0
20863 [일반] [2006 지식채널e] 동식물관련... [10] ThinkD4renT4554 10/04/04 4554 4
20861 [일반] 만화를 추천하려 합니다. [27] 다다다닥7184 10/04/04 7184 0
20860 [일반] 이젠 다리 까지 무너지네요(올림픽공원 청룡다리) [39] 윤하피아5399 10/04/04 5399 0
20859 [일반] [대회공지] PGR21 블리자드 스타2 베타테스터 토너먼트 - 최종 참여 명단 [26] canoppy4202 10/03/30 4202 0
20858 [일반] 리니지 그리고 와우 (조금긴글..) [40] 마빠이4592 10/04/04 459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