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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04 14:34
자이언트 킬링 소장중인데...
5권이 나올생각을 안하더군요... 일본에서는 애니매이션화가 진행중이고.. 9권까지는 나온상태라는데... 아쉬워요....
10/04/04 18:10
러..러브 다이어리..(쿨럭)
개인적으로는 열거하신 교과서들 이외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만화는 H2였습니다. 아다치 미츠루의 은근한 변태기질-_-;이 여성 캐릭터들을 매력적으로 돋보이게 하는 것 같아서요.
10/04/04 18:41
제가 읽으면서 가장 많이 공감가면서 웃었던 만화는 "폭두고딩 다나카", "폭두백수 다나카", "폭두직딩 다나카" 시리즈
최근 웃음 코드가 약해졌나 했는데 저의 기우였을뿐..
10/04/04 18:54
니시모리 히로유키 작품 좋아합니다.
좀 황당하면서도 재미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오늘부터 우리는 보다는 도시로 올시다 하고 건방진 천사를 더 재미있게 봤네요.
10/04/04 19:06
자이언트 킬링 애니메이션 오늘부터 방영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QnKvIIXGgnI <---애니의 PV 동영상입니다. 축구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꼭 보시길 권합니다. 감독의 시선에서 사건을 진행시키기 때문에 색다른 맛이 있고 게다가 나름 치밀합니다. 다만 Azure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한국어판이 4권으로 멈쳤다는 것이 아쉽네요. 그래서 저는 애니로 달릴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레'(총4권)라는 축구만화도 있는데 이건 구단 스태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서둘러 끝낸 감이 있긴 하지만 꽤 볼만합니다. 다만 인터넷만화로만 볼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소장하고 싶었는데 출판만화로는 안 나온 것 같더군요. 작년에 드디어 완결이 난 마리모 라가와씨의 '저스트 고고'(총 32권)도 재밌습니다. 고교 테니스를 주제로 이야기를 잘 이끌어 나갔다고 봅니다. 테니스의 왕자처럼 비현실적이지도 않고요. '크게 휘두르며'(연재중, 현재 12권)도 안티야빠인 저마저도 몰입하게 만드는 작품이니 야구팬이시라면 정말 좋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름 유명한 작품이기도 하고요. 애니는 2년전쯤에 시즌 하나 끝냈고 이번 4월부터 '여름대회편'이 방영됩니다. 이미 첫편은 방송을 탔고요. 생각나는거 쓰고보니 다 일본작품이네요.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유시진'씨인데 작품이 안 나오니 어쩔수가 없군요.
10/04/04 19:21
만화는 역시 일본인가 하게 되네요.
작가가 all 일본인........ 세계 '만화,애니메이션'문화가 일본에만 있는 독점문화가 될려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화..일본의 만화시장이란정말..
10/04/04 20:02
흠 요새 만화중에 재미있게 보는건...베리타스(이상하게 끝나버렸지만 재미있게 봤습니다) 서울협객전....
일본만화론...산, 빈란드사가, 위벨블라트, 대런쌘, 해황기 이키가미, 심야 식당 정도네요...
10/04/04 20:04
샤먼 시스터즈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저도 추천 좀 하겠습니다. 빈란드 사가 - 바이킹들의 이야기 입니다. 위벨블라트 - 좀 더 가벼운 느낌의 베르세르크랄까요. 피스메이커 - 암스 작가의 신작입니다. 이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겠습니다.
10/04/04 20:37
토끼드롭스 류지만 개인적으론 "민들레 솜털"을 더 좋아합니다. 하하
제가 두 형제이다보니 더 감정 이입이 잘 되더라고요. "방랑소년"도 일상을 보여주는 류인데, 어린 소년의 성정체성에 관한 만화인데 정말 따뜻하고 유쾌한 만화입니다. 추천합니다.
10/04/04 22:42
만화추천글이라 반가운 마음에 들어왔더니 제 글이 링크되어 있어 놀랐습니다.
안 본 만화들이 꽤 있어서 조만간 찾아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공유 감사드립니다.
10/04/05 09:05
저도 추천하자면,
주먹에 산다 - 3D cg + 개그 + 격투물인데.. 적나라하다는 점에서 추천할만한 만화입니다. 엽기전설 알카도 - 육체를 댓가로 소원을 들어주는 인생상담소의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의 썩소가 참 아름답습니다. 마인탐정 네우로 - 괜찮은 판타지물 정도인데, 끝까지 보고나니 나름대로 큰 줄기를 그리고 그 줄기에 대한 복선을 넣으려고 시도했다는 점에서 괜찮은 작가의 초기작으로 추천합니다. 사랑의 증명 - 아침드라마를 만화로 만들었습니다..? 이 작가의 출세작인 오무라이스(바람불어 좋은 날)와 굿모닝 고스트를 보고 훈훈했던 마음이 싹 달아나죠;; 좋은 친구들(해적판) - 피아노의 숲, 하나다 소년사의 작가의 초기 작품입니다. 학생의 풋풋한 감성을 잘 그려냈지요. 개인적으로 유년기-청소년기를 정말 잘 표현해서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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