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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03 03:23
초반에는 너무 난무하는 슬로우모션 때문에 많이 짜증났는데
제작진도 인지했는지 아니면 처음에만 우리 이런 기술력있다. 이렇게 자랑하려고 했던 건지 지금은 많이 진정됐더군요. 현재는 상당히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최고는 로마가 아니었나 싶네요.
10/04/03 03:27
퍼시픽과 스파르타쿠스를 이번 시즌 가장 기대작으로 봤는데..
아직까지는 말 그대로 so-so입니다. 구관이 명관이란 생각도 들고, 아직 초중반이니 한 2%만 더 채우면 좋을텐데요..
10/04/03 03:27
보다가 말았습니다.
구성이 막장인데다가 스토리가 어디로 흘러가는지 모르겠고 너무 들쑥날쑥합니다. 주인공을 영웅으로 그려야 적절한데 무슨 반항아로만 몰아갑니다. 초반에는 그렇다고 쳐도 어떤 계기로 좀 변했으면 하는데 그림자하고 전투하고 나서도 개념이 안드로메다인 주인공이니... 게다가 멀쩡한 검투사나 하나둘씩 죽이고 요점을 못잡겠습니다. 뭐... 남자로서 다시태어난다면 로마 귀족으로 태어나고 싶다는 생각은 했습니다만.. 그 외에는 볼것이 없는것 같습니다.
10/04/03 03:29
(스포) 원치 않은분은 스킵해 주세요~
아내를 너무 일찍 보여주고 죽인게 아닌지 싶습니다;;; 앞으로 2시즌 3시즌을 가려면 꼭 필요했던 떡밥이라 생각했는데...과연 어찌 진행될련지
10/04/03 04:12
헐..스파르타쿠스.. 이거 무지 잔인하고 야합니다..조심을;; 재미는 있더군요.. 시즌2부터 주인공의 반란이 시작될거같던데..
주인공분이 암에 걸려서 치료중이라는..;;; 그나저나 메이킹필름 보니까 배우들 운동 엄청 시키더군요.
10/04/03 04:15
이 드라마는
남성이고 여성이고 성기노출을 완전노모자이크로 하는 ... 저로써는 tv에 방영되는 드라마 로 받아들이기엔 쉽지않은 드라마 였다는...10부까지 봤지만..
10/04/03 09:29
전 이렇게 비극적 결말이 정해져 있는 영화나 드라마는 차마 마음이 약해서 볼 수가 없더라고요. 이미 노예반란이 어떻게 마무리지어지는지는 역사책에 떡 나와 있으니.. 그 기나긴 십자가의 행렬을 어찌 볼는지.. T.T
10/04/03 09:38
사실 이건 추노랑 궤를 완전 달리하는 작품입니다.
추노는 pd가 드라마도 저널리즘이라고 생각하는 드라마를 통해 세상을 담아내고자 하는 작품이지만 스파르타쿠스는 철저하게 야한 것과 상업성을 추구하는 로마산 살색 tv 드라마 장르죠. ROME과도 다르죠.
10/04/03 10:46
스타일이 비슷해서 그런지 오해하시는 분들이 꽤 많은데
스파르타쿠스는 HBO 작품이 아닙니다. Starz 라는 유료 케이블 채널이죠.
10/04/03 13:10
불같은 강속구님이 말씀하신 대로 HBO 즉 히밤오 방송국 작품이 아닙니다-_-;
Starz 라는 듣보 케이블 채널 방송이죠; ROME과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고 진부한 설정에 잔인하고 선정적인 자극적 장면으로만 점철.... 전 이미 보다가 접었습니다;; 즉, 히밤오와는 퀄리티가 다르죠 크크
10/04/04 13:16
그런데 'ROME'도 그다지 스케일 큰 것은 아니지 않았나요?
주요전투의 90% 이상을 ORAL BATTLE로 때워버린 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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