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4/02 22:17:50
Name 부엉이
Subject [일반] 신화
신화는 여러분의 인생을 책임지지 않습니다

어디서 타는 냄새 안나요?

신화를 만나기가 그리쉽진않다. 이상.

또 얼마 전 에릭 형이 악몽을 꾼 이야기를 해줬다. 에릭 형이 신화 콘서트 중 안무를 잊어버려서 멍하니 서 있는 꿈을 꿨다고 하더라. 그래서 무대에서 울었다고

땡스투 이수만.


신화는 이름뿐이다
다시 뭉칠수있겠냐?
실은... 이런 말... 좋아해!
좋은 자극제니까~

함께 할 수 있는 팬들이 있고, 가족들이 있고, 함께 술 잔을 기울일 수 있는 '신화'멤버들이 있어 난 너무나 행복한 사람이라는 걸 느끼면서 잠시 안녕을 고한다. 어떤 말로 대신할 수 없지만 감사하고 사랑한다

우리는 신화입니다.
우리는 신화창조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4/02 22:19
수정 아이콘
신화가 sm이었나요?아..
rAchdom.
10/04/02 22:26
수정 아이콘
저.. 주황공주였는데 말이죠. 물론 지금도 신화 좋아합니다.
잠시 외도를 했었으나 '루금사' 및 '마음과 마음 생명체 드립'으로 쫑났구요.

아무리 뭐 사고를 치고 다들 쥐도새도 모르게 공익으로 갔지만 (앤느님 제외) 그래도 정이 가는건 어쩔 수 없네요. 10년이 넘었어요 크크
하나린
10/04/02 22:26
수정 아이콘
그때 이수만 해외도피 당시였나? 인기가요에서 뮤티즌송 받으면서
이수만 '아저씨' 고맙구요~ 하던 그룹이었죠. 하하
얼른 다시 보고싶네요.
Lunatic Heaven
10/04/02 22:29
수정 아이콘
신화창조 : 오빠, 어디서 타는 냄새 안나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
문에릭 : 죽을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10/04/02 22:31
수정 아이콘
초중고대학교를 모두 신화와 함께 보낸 저로써는 저 '신화는 여러분의 인생을 책임지지 않습니다'라는 말을 요새도 너무 고맙게 생각하죠.
사춘기 시절, 아이돌을 좋아하면서 솔직히 공부에 소홀해질 수도 있었고 방송 보러 갈 수도 있었는데도
우상이라는 멤버들이 하는 말이 여러분의 인생을 책임지지 않습니다....크크... 그래서 진짜 열심히 공부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번에 신화 글 올라오고 나서 집에 있는 CD 전부 꺼내서 다시 들었는데..
꽤 오랫동안 안들었음에도 듣자마자 가사를 흥얼거리게 되는게 10년 넘게 팬질한거 어디 안가겠다 싶었어요..크크크크

오늘은 10주년 DVD나 봐야겠네요...
_ωφη_
10/04/02 22:51
수정 아이콘
이런 그룹찾기힘들죠..

앤디 다시데려와서 6명이활동한거랑..
6명이다같이 sm떠난거랑..

딴거필요없고 이거두가지로 충분합니다
루드비히
10/04/02 23:10
수정 아이콘
저런 말들 가운데 꼭 있었던 '하지마 귤터져!!' 생각나네요. 크크크
전같진 않아도 예전 영상 보면 그래 내가 좋아했었지 하는 마음이 새록새록~ 솟곤 합니다.
Hypocrite.12414.
10/04/02 23:15
수정 아이콘
요즘 동방신기를 보면서 신화가 생각나고, 2pm을 보면서 god가 생각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828 [일반] 약간 오래(?)된 전설적 브라질리언. [14] TheMilKyWay5608 10/04/03 5608 0
20827 [일반] 한국 여자 탁구의 최고 기대주 양하은의 랭킹 진입. (2010년 3월 여자 탁구 세계 랭킹) 김스크3721 10/04/03 3721 0
20826 [일반] 잠이 안와 한번 끄적여본 그냥 개인적으로 좋아하는(사실은 그냥 대충 생각나는 대로) 커버곡/리메이크 리스트. [8] hm51173404137 10/04/03 4137 1
20825 [일반] 일본의 망조 살펴보기.-세금을 허공에 뿌리세요- [76] 루루8339 10/04/03 8339 2
20824 [일반] 화제의 미드 "스파르타쿠스"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23] 하우스9450 10/04/03 9450 0
20823 [일반] 삼성 갤럭시 S 스마트폰 [28] 케이윌6545 10/04/03 6545 0
20822 [일반] 두산그룹 박용만회장 [10] 현상5210 10/04/03 5210 0
20821 [일반] 90년대 애니메이션 [31] 케이윌7457 10/04/03 7457 0
20820 [일반] “772함 실종자는 귀환하라. 마지막 명령이다” [21] Arata6552 10/04/03 6552 0
20818 [일반] 어선침몰 추정..뭔가요. [29] 관리지5137 10/04/02 5137 0
20817 [일반] 영화 암흑가의 두사람, 그리고 범죄자를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 [5] sOrA4602 10/04/02 4602 0
20815 [일반] 신화 [11] 부엉이3640 10/04/02 3640 0
20814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4/2(금) 리뷰 & 4/3(토) 프리뷰 [41] lotte_giants3483 10/04/02 3483 0
20812 [일반] [대필]2년전 제게 큰 도움을 주신 분을 찾습니다. [40] 비상4670 10/04/02 4670 1
20810 [일반] 프로레슬러.... [6] 비마나스4251 10/04/02 4251 1
20809 [일반] 저에게도 이런 날이 있네요 :D [32] Joker_5580 10/04/02 5580 0
20808 [일반] 오늘 프로야구 진행중입니다 [100] jipll3003 10/04/02 3003 0
20806 [일반] 쥐 잡아먹던 V, 기억하시나요? [32] 빵pro점쟁이8019 10/04/02 8019 0
20805 [일반] ▶◀ 이 나라에 애정과 관심을 이제 접습니다. [63] LucidDream5925 10/04/02 5925 0
20804 [일반] You Fired !! [16] 초롬4792 10/04/02 4792 0
20803 [일반] 유인촌 장관님에 대한 생각.. [33] 삭제됨5348 10/04/02 5348 0
20802 [일반] 김치를 구워먹는 사람들...(수정) [65] 녹용젤리7457 10/04/02 7457 1
20800 [일반]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경기 결과 & 하이라이트 [11] Charles3453 10/04/02 345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