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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02 22:26
저.. 주황공주였는데 말이죠. 물론 지금도 신화 좋아합니다.
잠시 외도를 했었으나 '루금사' 및 '마음과 마음 생명체 드립'으로 쫑났구요. 아무리 뭐 사고를 치고 다들 쥐도새도 모르게 공익으로 갔지만 (앤느님 제외) 그래도 정이 가는건 어쩔 수 없네요. 10년이 넘었어요 크크
10/04/02 22:26
그때 이수만 해외도피 당시였나? 인기가요에서 뮤티즌송 받으면서
이수만 '아저씨' 고맙구요~ 하던 그룹이었죠. 하하 얼른 다시 보고싶네요.
10/04/02 22:31
초중고대학교를 모두 신화와 함께 보낸 저로써는 저 '신화는 여러분의 인생을 책임지지 않습니다'라는 말을 요새도 너무 고맙게 생각하죠.
사춘기 시절, 아이돌을 좋아하면서 솔직히 공부에 소홀해질 수도 있었고 방송 보러 갈 수도 있었는데도 우상이라는 멤버들이 하는 말이 여러분의 인생을 책임지지 않습니다....크크... 그래서 진짜 열심히 공부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번에 신화 글 올라오고 나서 집에 있는 CD 전부 꺼내서 다시 들었는데.. 꽤 오랫동안 안들었음에도 듣자마자 가사를 흥얼거리게 되는게 10년 넘게 팬질한거 어디 안가겠다 싶었어요..크크크크 오늘은 10주년 DVD나 봐야겠네요...
10/04/02 23:10
저런 말들 가운데 꼭 있었던 '하지마 귤터져!!' 생각나네요. 크크크
전같진 않아도 예전 영상 보면 그래 내가 좋아했었지 하는 마음이 새록새록~ 솟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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