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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4/03 02:21:36
Name 케이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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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삼성 갤럭시 S 스마트폰







버그투성이에 터치감도 안좋았던 옴니아로 많이 까였던 삼성이 드디어 대단한걸 하나 만들어낸듯싶네요
스크롤 되는걸 보니 아이폰에도 부족하지않고 아몰레드라서 그런지 화질도 매우 대단합니다.
디자인도 뛰어나고 삼성이 절치부심해서 만든 거 같습니다.




다음은 갤럭시 S 에 대한 장단점 설명입니다.(퍼온거)

1. Super AMOLED display

비록 4G통신을 지원하는 HTC Evo폰이 더 큰 4.3인치 화면을 가지고있지만,
우리가 주목해야할점은 삼성의 SUPER AMOLED액정입니다.
이 신형 액정은 우리에게 더 밝고 선명한 화면을 LCD에 비해 낮은 전력소모로 제공해줍니다.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의 유일한 단점은 야외에서의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점이지만
삼성은 SUPER AMOLED에 들어서면서 그에대한 단점을 보완했다고 말하고있습니다.

SUPER AMOLED의 특출한점을 들어보다면
- 기존 아몰레드보다 20%이상 더 밝은 화면
- 기존 아몰레드보다 80%이상 감소한 일광반사(가독성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
- 기존 전력소모보다 20%정도 향상된 전력소모


2. 내장메모리 8g,16g

몇몇 유저분들이 저희가(Androidandme) HTC Incredible이 안드로이드의 전통
내장메모리인 512MB 보다 더 큰 용량을 가지고 나올것이라는 루머글에 엄청난
반응을 보여주셨듯이, HTC EVO는 그보다 향상된 1GB내장메모리를, 삼성 GALAXY S
는 8G/16G의 내장메모리를 가지고 출시되었습니다. 갤럭시 S의 구매자분들은 안드로이드
의 가장 큰 단점인 어플을 내장에만 설치가능한점을 걱정하지 않고 마음껏 사용할수 있습니다.


3. 현재 발표된 안드로이드폰중에 가장 빠른 폰(현재 세상에서 존재하는 폰중 가장 빠르다는 얘기도 됩니다)

-삼성의 1GHZ 칩셋 C110은 코드네임  HUMMINGBIRD라고 불리고있습니다.-

아직도 이에 대해서는 큰 언쟁이 있지만.( 삼성이 사용한 SGX540은 28만 폴리곤이 한계로 올라가는 칩셋이지만 삼성의 칩셋의 성능은 90만 폴리곤이라고 밝혀졌습니다.
이에대한 구체적인 예를 들어드리면 아이폰의 약 3.25배 PSP그래픽 칩셋의 2.5배 PS2의 1.2배라는, 만약 진실로 밝혀진다면 가히 '혁명'이라고 할수있는 칩셋을 삼성이 들고나온것이 되는거죠)

삼성은 자사의 칩이 현존하는 모바일 칩셋중 최강의 성능을 자랑한다고 발표했고, 삼성대표는 자신들의 칩셋이 현존하는 경쟁상대인 넥서스원.HTC EVO,아이폰등보다 최소 3배이상의 성능을 가지고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저희는 아직 삼성의 공식적인 발표를 기다리는 중이나, S5PC110..(C110,허밍버드) 칩셋은 갤럭시 S에 사용되었고, 이 칩셋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CORTEX-A8프로세서에 기반하며 POWERVR SGX그래픽칩셋과 45NM 나노공정에 의하여 제작되었다고 얘기됩니다.


4. 가장 얇은 안드로이드폰

- 갤럭시 S의 얇기는 고작 9.9MM입니다. -

HTC의 에보의 크기에 불만을 가지시는 분들에게 이 폰은 좋은 선택이 될것입니다.
이폰의 얇기는 고작 "1CM"이니까요, 삼성은 그들이 자체개발한 SUPERAMOLED 스크린으로
이러한 얇기를 제작 가능했다고 하네요 ^^
참고로 왠만한 스마트폰중에서도 가장 얇은 수준에 속할겁니다.


5. 향상된 배터리수명

HTC EVO와 GALAXY S는 두개다 1500MHA의 배터리를 가지고있습니다. 하지만 삼성은
그들만의 기술을 가지고있고 그것은 배터리 수명 연장에 분명한 차이를 줄것입니다.

기존의 저전력 AMOLED보다도 20% 전력을 적게 소비하는 SUPER AMOLED는 TFT(LCD)기반의 EVO보다도 훨씬 향상된 전력 소모량을 가지고있습니다.

현재 핸드폰에 들어가는 칩셋(스냅드래곤등을 의미하겠죠? ^^)은 모두 65NM으로 제작됩니다. 하지만 삼성은 45NM공정 기술을 가지고있고(도시바와 삼성 두 회사만이던가요?)
제가 나노공정의 전문가가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확실한것은 45NM공정이 65NM보다 확실하게 "저전력"이라는 사실입니다.


GALAXY S의 단점!

- S LIFE/TOUCH WIX 3.0: 우리는 현재 안드로이드 2.1의 삼성 커스텀 UI를 잘 모르지만. 1.5 비홀드폰에서 보여준 삼성의 UI최적화는 실망 그 자체였었죠...

- 5MP CAMERA: HTC EVO가 8M카메라를 들고나왔고 앞면도 1.3인거에 비교되는군요.

- NO 4G: 아직 아무도 4세대 통신에대해 신경쓰지는 않습니다. 현재 스프린트의 4G속도자체도 T모빌의 HSPDA+ 통신에 꿇리는 정도이구요. 하지만 우리는 EVO의 4G로서 통신사와 컨슈머들의 반응을 볼것입니다.

아직도 두 폰사이에서(EVO VS GALAXY S)고민하십니까?
여러분은 가장 빠른 통신환경 VS 가장 향상된 액정표현중 하나를 고르셔야 할겁니다.











이제 아이폰 4G도 나오고 여러 다양한 스마트폰이 나올텐데
삼성 갤럭시 S 도 그 사이에서 좋은 경쟁을 벌였으면 좋겠습니다. 옴니아처럼 안 까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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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03 02:55
수정 아이콘
전 옴니아2를 산지 한달밖에 안됫을뿐이고..
10/04/03 02:56
수정 아이콘
바다 OS란게 그럼 안드로이드변형판인건가요? 전혀 다른 OS인걸로 알고있었는데....
라이디스
10/04/03 02:57
수정 아이콘
2년약정 폰을 1년 채 넘기기전에 버려진 옴니아1처럼
옴니아2가 버려지진 않겠죠;
10/04/03 03:02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모르겠는데 화질은 정말 환상이네요.
디자인도 이전 제품보단 많이 개선된 거 같구요.
어케 삼성 디자인은 갈 수록 퇴보하냐.. 그랬는데,
개인적으로 아이폰 디자인 보다는 별로라 생각하지만 않이 개선된 게 느껴집니다.
summersnow
10/04/03 03:17
수정 아이콘
영상내에서의 터치감과 어플속도등은 아이폰에 뒤쳐지지 않는군요 아무쪼록 하드웨어쪽만 신경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진심으로요 ⓑ
summersnow
10/04/03 03:18
수정 아이콘
박스웹통한거라서 수정이 안되는군요;;어플실행속도요;;; ⓑ
이카루스테란
10/04/03 07:38
수정 아이콘
계속 옴니아2는 버려졌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안버려지는건가요?
설마 옴니아에는 가능하지도 않은 WM7.0 지원을 바라는 것은 아닐테고요.
계속 옴니아만 대표라인업으로 내세우면서 다른 폰은 안만드는 상황을 원하시는건지요?
옴니아1은 2008년 6월, 옴니아2는 2009년 7월에 나왔습니다. 웨이브나 갤럭시S나 모두 공개만 했을 뿐이지 시판된 폰은 아닙니다.
OnlyJustForYou
10/04/03 08:47
수정 아이콘
이게 그 말로만 듣던 갤럭시군요.

뭐 삼성의 하드웨어 기술력은 누구나 인정하는데..
항상 내용물들이 문제여서..

삼성은 자사 제품을 하나 내놓으면 그 제품을 꾸준히 밀어줬으면 좋겠습니다.
6개월 정도 되면 펌웨어도 끊기고 제품을 너무 많이 내놔서 팀킬..

스마트폰에은 아직 그러지 않긴 했지만, 그런 인식때문에 삼성제품을 사기 좀 꺼려지죠.

한 제품에대한 꾸준한 투자좀..

여하튼 갤럭시 기대 많이 모으던데, 우리나라에 발매될때 다운그래이드 해서 내놓지나 않았으면 좋겠네요. ⓑ
TheInferno [FAS]
10/04/03 09:19
수정 아이콘
이번에 공모전하면서 내놓은 SDK 이용약관을 보니
이놈들이 애플은 둘째치고 자기들 점유율 바로 위에 있는 HTC(대만회사, 스마트폰 세계시장점유율 5%)를 잡을수나 있을지... 싶더군요
希愛來
10/04/03 10:03
수정 아이콘
6월 미국 출시설이 나돌고 있고..국내도 비슷하지 않을까 해서..
옴니아1 사용자로써 아이폰4G와 더불어 무척 기다리고 있는 폰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조금 두꺼워져도 되니 다운그레이드없이 DMB까지 달고 나왔으면 합니다..^^
파일롯토
10/04/03 10:20
수정 아이콘
쿼티자판있는 갤럭시S도 같이나온다네요
쿼티자판있으면 게임용으로 그저 덜덜덜
Karin2002
10/04/03 10:51
수정 아이콘
그래봤자 4g아이폰나오면 끝나죠.
10/04/03 11:12
수정 아이콘
옴니아2 유저로 웁니다.. 눈물이 주룩주룩
누님과 매형이 가지고 있는 커플 아이폰을 볼수록 눈물이ㅠㅠ
정말 아이폰과 비교해 볼때마다
다음에는 애플껄 사리라는 다짐을 합니다;
pErsOnA_Inter.™
10/04/03 11:56
수정 아이콘
문제는 이 스펙 그대로 국내출시가 될것이냐,입니다.
또 국내 통신환경에 맞추어서 블라블라.. 이것빼고 저것빼고 블라블라..-_-
videodrome
10/04/03 12:34
수정 아이콘
이제 삭제는 없갰죠. 시대가 변했고 스마트폰은 삭제를 거의 안하며 오히려 dmb가 추가되어 나오면 나왔지 삭제는 안할겁니다.

삼성이 잘해주길 바랍니다.
지금은 아이폰을 쓰지만 쓰면 쓸수록 저에겐 정말 짜증 일으키는 기계라서..

다음은 안드로이드나 윈폰7로 가야겠어요. 다 불안하긴 마찬가지지만 크크 ⓑ
10/04/03 12:55
수정 아이콘
summersnow님// 안타깝게도 삼성은 일단은 '영원히' 하드웨어쪽만 신경쓸 것으로 보입니다.
즉, 또 버려지겠지요. 어떻게 하면 안 버려지냐고요? 그건 고객과의 소통 즉 소셜커뮤니케이션의 장을 만들어주어
그들이 계속 현재 '그다지 하드웨어적으로는 대단하지 않지만, 만족하고 쓸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주면 됩니다.
그 만족이란 것이 애매한데요, 일단 절대로 '하드웨어적'인 것은 아닙니다.
소프트랑 병행해야죠. 하지만 삼성은 소프트웨어의 부진이 하드웨어의 성능을 갉아먹고 있습니다.

하드웨어 수치 등의 스펙 광고 좋습니다만, 소비자들이 공학도들도 아니고 다 무의미할 뿐입니다.
중요한 것은 삼성 갤럭시폰이 예를 들어 아이폰보다 소비자들이 사용할 때 무엇이 어떻게 더 편리하고
어떠한 자유도, 권한과 기능이 주어지며 그래서 뭐가 더 좋은지를 내놓으란 얘깁니다.

아이폰이 2800만 폴리곤 처리하고 갤럭시가 9000만 폴리곤 처리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예를 들어, 아이폰은 생활,유틸리티,취미,게임 등의 어플이 1만개이고 갤럭시가 10개밖에 없다면 의미없음이죠.

예전의 뉴스후에서 나온 이야기 중에 삼성이 개발환경이 열악한 개발자들에게 직접 찾아가 삼성 전용 앱들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을 하면서 지원금으로 1억원 정도를 주면서 '향후 6개월간 타 경쟁사들 앱들을 만들지 않는다'에 서명을 해야 한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자금이 부족한 개발자들과 개발사들에게는 1억원이 결코 작은돈이 아닐겁니다.
다만 그 돈의 유혹에 넘어가버리고 나면 삼성을 위한 앱 외에는 개발을 하지 못한다는 덫에 걸리게 되는거죠.
삼성 바다용 앱을 만드는 대신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용 앱들을 6개월간 만들지 못한다고 한다면 6개월 동안에는
바다폰들이 얼마나 팔리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바다용 앱들을 구입할지 모르겠지만 그 안에 갖혀 있어야 된다는 뜻입니다. 이런 식으로 오픈마켓 따위는 안중에도 없이 개발자들에게 제한을 두고 제제를 가하는게 삼성입니다.
무슨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게다가 조금 관계가 있을지도 없을지도 모르지만, 삼성 TV용 앱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약관에 동의를 해야 해 최근들어
마찰이 일었는데 약관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향후 삼성전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이 참가자들이 내놓은 주제, 아이디어, 기능적인 측면, 기타 다른 측면에서
유사하거나 동일할 수 있고 이에 따른 보상 혹은 어떠한 권리도 주어지지 않음을 참가자들은 동의한다."
약관이 완벽합니다. 아이디어를 도용해도, 기술을 도용해도 참가자/개발자들은 법적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시장에서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을 나누는 소셜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해야 하는 것이 필수조건임을 볼 때
기본적인 윤리 경영조차 안되는 삼성은 답이 없습니다.
(변하고 말고는 지켜봐야겠지만 현재로선 그렇다는 얘깁니다. 저도 한국인인데 국산 제품을 응원하고 싶죠..)

마지막으로 어떤 기사의 내용을 조금 가져오겠습니다.
=================================
삼성·LG전자 “아이폰 잡을 비밀병기 있다”

삼성·LG전자, '스마트폰 잡기 주력'

기본전략
삼성전자 : 강력한 하드웨어기반, 차별화된 스마트폰
LG전자 : '소비자가 원하는 휴대폰'

올 출시 스마트폰
삼성전자 : 4~50종
LG전자 : 20여종
=================================

이것만 딱 봐도 알겠네요.
삼성은 아직 어디의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도통 감을 못 잡고 있는 겁니다.
LG : '소비자가 원하는..'
삼성 : '강력한 하드웨어...'

제가 너무 부정적으로 보는지는 몰라도 키포인트는 '고객과의 소통(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그들간의 자유로운 장을 마련해주는 것'
이란 것을 볼 때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

전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노키아와 함께 2강 체제를 구축한 삼성이지만,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은 3.3%로 HTC에 이어 5위입니다. 애플이 2년도 전에 나온 단일모델 하나로 17%로 노키아에 이어
2위를 지키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죠.
그나마 아이폰에 대항한다고 나온 옴니아2도 버려졌고, 갤럭시S도 조만간 다가올 4G 스마트폰 전쟁에서
결과가 좋지 않으면 마찬가지 신세가 되지 않을까, 지금으로선 그렇게밖에 생각할 수가 없네요.

참.. 삼성 기술력 하나는 좋은 기업인데 왜 그리 꽉 막혀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늘바다
10/04/03 16:24
수정 아이콘
삼성은 원래 하드웨어죠.....그게 강점이죠
삼성이 애플과 마소처럼 소프트웨어 만드는 회사가 아닙니다.

삼성을 비판하는 이유는 애플처럼...아이폰처럼 못한다는 건데
애플처럼 하는 다른기업은 어디인가요?

옴니아2를 버렸다고 하는데 안버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윈모7을 그 사양에 깔수도 없고
아이폰 어플을 모두 애플사에서 개발하는게 아니듯이
윈모 6.5로 업데이트해준걸로 삼성이 할일은 거이 끝났죠

아이폰어플의 환경은 애플사가 만들었듯이
옴니아2의 어플 환경은 마소에서 만들어야 합니다.

마소에서 그래서 이제 애플처럼 윈도폰7을 새로 만든다는 거고요
안드로이드와 윈도폰 7 어플이 활성화되면 그떈 애플보다 어플 딸리다고 구박은 안받겠네요
하늘바다
10/04/03 16:28
수정 아이콘
지금 시점에서 삼성폰을 아이폰 처럼 만들려면
애플에서 os를 삼성에 제공하면 됩니다.-_-
그럼 그많은 어플 다 삼성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수 있겟네요
하지만 애플에서 그럴리가 없죠
10/04/03 20:18
수정 아이콘
하늘바다님//

위에 두 말씀은 전혀 설득력이 없네요.

하드웨어 만드는 기업이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서비스는 신경 안써도 된다 라는 공식이 성립하나요.

애플처럼 하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리고 옴니아2 어플 개발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책임져줘야 한다고요?
..이건 또 무슨 말인지 영문을 모르겠네요.
그럼 삼성은 왜 어플 개발자들 모집한다면서 자유환경에 제약을 걸고 구속을 하나요?
신경 끄고 마소한테 넘기면 되는거지 말이 안되네요. 말씀대로라면 지들 권한 밖의 일을 건방지게 손대려는 거군요.

옴니아2가 버려진게 아니라고요?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원하시는대로 생각하신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그럼 왜 윈모 버젼 업그레이드 시켜준다고 해놓고 KT쇼옴니아만 쏙 빼놓고 SK, LG것만 해주는 걸까요? KT가 아이폰 들여와서?
그럼 어쨌든 쇼옴니아는 '정말로 버려진 거'네요. 헌신짝처럼요.
이카루스테란
10/04/03 23:24
수정 아이콘
Utopia님// 그래서 요즘 나오는 LG 스마트 폰들이 이처럼 좋은 것이군요. 소프트웨어 버렸다는 이야기는 어디서 직접 들으신건가요?
10/04/03 23:58
수정 아이콘
삼성의 문제는 이런게 꼭 타사의 '물건'(아이폰같은)이 나오고 난 다음에 나온다는 것이죠
리와인드
10/04/05 09:50
수정 아이콘
Utopia님// 언급하신 내용 중에 빠져있는 중요한 부분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바로 갤러시 S의 OS와 어플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그것을 사용한다라는 것이죠.
애플의 앱스토어와 맥OS를 기반으로 한 아이폰OS 또한 훌륭합니다만 폐쇄적인 애플의 특성 부분도 있고
구글의 안드로이드 진용 또한 현재에도 만만치 않고 앞으로의 잠재력 또한 충분합니다.

삼성에서도 이런 소프트웨어와 어플리케이션 측면의 부족한 점을
바다라는 플랫폼을 통해 시도는 하고 있으나
기업의 특성 측면도 있고 여러 기반이나 노하우 면에서 OS와 어플쪽에서 삼성이 대단한 결과물을
근 시일내에 얻어내기는 쉽지 않다는 것은 많이들 예상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OS와 어플은 애플에 대항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를 믿고 가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하드웨어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제품을 만들어낸다면
승산은 충분히 있다고 보여집니다.

더욱이 이런 제품이 나올수록 구글의 안드로이드 진영은 보다 막강한 위용을 갖추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하드웨어에 집중하는 삼성의 선택은 현명한 판단일 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긴 합니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그렇게 쉽게 버려지기는 힘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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