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4/02 17:11
인생만사 새옹지마입니다.
지금은 암담하고 먹먹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또 좋은 날 찾아오더라고요. 저 역시 비슷한 경험이 있었고, 그때 화도 났습니다. 내 잘못도 아닌데 왜 내가 책임져야 하는지 의문이었고요. 그런데 살다 보면 또 좋은 일이 생기더라고요. 힘 내시고, 일단 친구 만나러 가신다니 그냥 홀가분하게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10/04/02 17:11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2)
힘내시고 좋은 시간 보내시고, 재충전 확실하게 하시기를.... 곧 더 좋은 자리.. 재미있게 일 할 수 있는 곳 찾으실거에요.
10/04/02 17:13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3)
좀 쉬시고 나면 더 잘되실 거예요. 쉴수 있을때 확~쉬자고 생각하시고 이 시간을 나름대로 또 즐기세요.
10/04/02 17:15
업무 경력도 있으시고, 영어도 되신다면야
당장 이제 뭘 먹고 살지... 앞이 깜깜하다 라고 걱정 할 일은 없으시겠네요 그래도 충격이 크시겠어요. 주변 친구놈 중에도 그런일을 당한 친구가 있는데 이제 얘는 어떡한담... 하는 걱정이 무색하게 그 전보다 훨씬 좋은 곳에 지금 잘 다니고 있습니다. 오히려 그렇게 된걸 감사할 정도로.. 힘내십시오. 버려야 더 좋은 것을 얻는 법인것 같습니다. 남은 인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했던 휴가를 얻었다 생각하시고 기분 전환하시고 다시 미래를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10/04/02 17:28
한쪽문이 닫히면 다른 한쪽문이 열리는 것이 인생이다...라고 엄여사님께서는 늘 말씀하십니다.
(조금 시니컬한 어조이긴 합니다만) 제게는 나름 발걸음을 가볍게 만들어주는 이야기입니다. 한동안 빌려드릴까요?
10/04/02 17:53
이게 파스타의 명대사였군요...
전 제목보고 당연히 WWE의 빈스맥마흔 회장이 떠올랐는데요...크크 힘내세요! 더 큰 길이 열릴겁니다.
10/04/02 17:56
알아듣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태어난지 150일 된 아들에게 제가 자주 하는 말입니다만...
뭐든지 늘 좋은 순 없습니다...또 늘 나쁘지도 않습니다... 이제 좋은 일이 올 차례군요. 힘내세요.
10/04/02 18:05
".......옷 두벌만 가지고 당장 와라."
이렇게 말해주는 친구분이 계신 걸 보니 대인관계가 나쁘지 않으시네요. 능력도 되시니 더 좋은 자리를 구하실 겁니다. 갑작스레 찾아온 휴식기간 알차게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