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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02 16:58
내용과는 약간 동떨어진 댓글이지만요...
'유인촌장관님'이라 부르는게 왠지 일반적이 된거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대통령님이라고 부르는 것도 어색해 죽겠는데 장관님이라... 일반 인식이 점점 권위에 일종의 순응을 하고 있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해요. 하도 저쪽에서 권위적으로 나오니 무의식적으로 보조를 맞추게 되었달까요?
10/04/02 16:59
더 높은 공정성과 , 책임감이 요구되는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에게..
더 엄격한 법적용, 책임감 이런거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냥 힘없는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것과 똑같은 수준의 법적용만 이루어져도.. 참 살기좋은 세상으로 바뀔텐데 말이죠..-_-
10/04/02 17:01
저런게 싫으면 애초에 정치를 안했으면 됬을것을... 공인이 된이상 어느정도까지는 그냥 쿨하게 넘겨주는 대인배 모습을 보여주는게 좋을텐데 말이죠. 정치하기전까지는 참 이미지 좋았었는데... 안타깝습니다.
10/04/02 17:04
유인촌 장관은 성추행에 대한 것 때문에 고소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번 성추행 딱지가 붙으면 정말 떼기가 힘들거든요.
그런데 딱히 성추행이 아니더라도 그 명예가 높아보이진 않다는 것이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10/04/02 17:06
보통 연예인에게 공인의 잣대를 들이대면서 엄격하게 그들의 행위를 비판하곤 하지만,
실제로 공인은 이런 분들이 차고 있는 타이틀이죠. 그에 걸맞는 격을 요구하지도 않을 뿐더러, 실제로 격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안 보임에서, 우리네 인식개선 또한 필요하지 싶네요... p.s. 역사스폐셜 재미있게 본 게 왜 이렇게 후회되죠? 성질 뻗쳐서 정말...
10/04/02 17:07
유인촌장관 제 예전기억으로 빚이 어마어마했었습니다. 사기를 당한건지 쫄딱 말아먹은건지 모르겠지만요.
그땐 참 안됐다 싶었는데;; 그래서 그뒤로 사람이 변했나 봅니다. 현재는 잘 살고 있나보군요..
10/04/02 22:13
미디어에서 이미지가 좋았던 인물들이 왜...
정치판(정부)에만 들어가면 국민들의 기대에 어긋나는 짓거리들을 골라서 하는지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정치판(정부)가 썩어빠진 것인지... 아니면 워낙 포장이 그럴싸했던 것인지...
10/04/03 00:41
한마디로 레알 소인배...
얼른 짤려서 한 10년은 언론에 그 뻔뻔한 얼굴 들이대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저런 작자가 한 때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었다니 참 거시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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