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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30 22:04
한가지 희망을 보았습니다.
김희걸 선수 공 정말 좋습니다. 중간 안그래도 불안한데 김희걸 선수만은 제몫 이상을 톡톡히 해주네요.. 선발 만 제발 ㅠㅠ 아 기아 3연속 선발이 무너져서 지다니..
10/03/30 22:08
순위 오늘의 경기결과 내일의 경기예고 너무 구성이 좋네요! 딱 필요한 정보만 간결하게! 구단별로 색깔은 센스!
추천하고 갑니다! 야구 중계는 다 못봐도 pgr와서 롯-자님의 글로 하루를 마무리 해야겠습니다! 꾸준한 글 부탁드립니다!
10/03/30 22:09
진짜 뛰는 연습은 아예 생략하는 것인가! 조인성!
어떻게.. 그게 병살이 되는 건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미스테리~ 그리고 12타수 0안타였나.. 메트로박은 언제쯤 살아날까요? 어쨌거나 오늘의 수확 - 컨디션 죽여줬던 라뱅! + 완소 신정락~ 내일은.. 뭐.. 기대는 안합니다만, 타력이라도 살아나길.. lotte_giants님// 매번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10/03/30 22:14
삼성..
작년 재작년은 5이닝 선발 때문에 불펜 과부하 걸리는 게 걱정스러웠는데, 올해도 일단 시작은 5이닝 선발이네요.. 그래도 다행인 건 선발 중에 메롱이 없다는 사실.. 류현진만큼 '나오면 이긴다!' 는 선수는 없지만 '오늘은 어떻게 해야 투수진을 조금만 쓰고 경기를 9이닝까지 끝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을 안겨주는 투수가 없다는 것 만으로도.. ㅠ_ㅠ
10/03/30 22:21
삼성 배영수만 제 몫 해주면 정말 빈틈없는 선발진이 될거 같네요
크루세타 오늘 제구가 dog판이었는데 블로킹한다고 현포가 수고 많이 했고;; 타선은 괜찮은거 같기도 하고 삽질하는거 같기도 하고.. 좀 더 지켜봐야할듯. 암튼 6안타 6득점은 굿.
10/03/30 22:27
엘롯기 엘롯기 신나는노래
올해 이 페이스로 쭉 가면 650만은 커녕 500만은 괜찮을까 모르겠어요. 엘롯기중에 한팀은 4강정도 가줘야되는데
10/03/30 22:33
중간순위 엘지랑 한화 순위 바꿔 놓으면 대박이였을텐데.....엘롯기 만세
한화 롯데 경기 봤는데 한화 타선이 집중력있게 잘한건 둘째치고 롯데 투수진 자멸.....폭투만 한 5~6개 본거같습니다.
10/03/30 22:48
이제 개막하고 3경기지만, 4~5월 이런식으로 순위 자리 잡히면, 시즌 끝날 때까지 SK, 두산이 제일 위에 있겠죠.
가뜩이나 짜임새있는 야구를 하는 팀들인지라 장기레이스에서 stability가 높은 팀들인데 초반부터 너무 무섭게 몰아치네요. 기아는 작년에 여러가지 호재가 한꺼번에 왕창 터져주면서 결국 우승까지 이루었는데 과연 올해 유지가 될 수 있을지, 특히 작년 만큼 황당하리만치 탄탄한 선발진이 구축될지가 관건일 듯 합니다. 롯데는 작년, 재작년과 팀컬러가 정말 요만큼도 다르지 않아서 올해도 한번은 또 불 붙을텐데 그때 오래 가는게 중요할 듯 하고 엘지는 서승화 선수가 선발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올해도 다소 부정적이네요. 컨트롤 안잡힌 선수가 선발을 할 만큼 엘쥐 마운드가 올해 힘겨운 상황이긴 한듯 하여 괜시리 안타깝네요. 삼성은 젊은 타선이 과연 올해도...?하면서 보고 있는데 올해도 최소 작년 만큼은 하겠구나 싶어서 내심 부럽네요. 한화는 올해 꼴찌 안하면 대단한 성과라고 생각하며(비하하는 것이 아니라 꽃과 별명의 자리가 너무도 커보이고, 투수진도...) 넥센은 일단 호기심 가지고 지켜보겠지만 시즌이 진행되면 진행될 수록 선수층의 한계에 부딪힐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올해 프로야구 흥행을 위해서는 엘롯기가 일정 부분 흥해줘야 할텐데, 일단 SK, 두산 제외하고 나머지 2자리 경쟁에 세팀이 모두 얽혀있는 시나리오가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효과적일 듯 싶네요. 거기에 +알파로 김현수 선수의 4할 레이싱...
10/03/30 23:45
송은범선수...많이 불안했는데 역시 경완옹과 함께하니 뭔가 다르더군요.
오늘보다 앞으로 등판이 더 기대가 됩니다. 잔루야구는 오늘도 계속됐지만 그래도 수비는 아직 변함없으니까... 그나저나 LG 신정락선수 물건이더군요. 오랜만에 제대로 꿈틀대는 공을 던지는 선수가 나온거 같습니다. 부러워요 LG
10/03/30 23:47
머 기아야 작년에도 이렇게 시작했으니까요~~~ 라고 말하고 싶지만 선발이 이렇게 무너지진 않았다구!!!!!! ㅜㅠ
그런데 왜 이번시즌은 서쟁응원단장님이 크게 터트릴것 같은 기분이 들죠?? 4월 한달은 그냥 편안히 볼랍니다. 작년에 우승도 했는데 뭐;;
10/03/31 00:07
근데 장원삼은 언제 선발로 나설까요?
개막전에서 계투로 올라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여자친구는 니네(삼성) 투수가 그렇게 남아돌면 그냥 우리(LG)줘라 그러더군요. 2연전 후 월요일에 쉬기 때문에 페이스를 올리기 위한 것이 아닐까 했는데, 두번째 경기때도 불펜에서 몸을 푸는 모습이 보였고요. 이제 4번째 경기인데, 윤성환-나이트-크루세타-배영수에 이어 5선발로 나설 수 있을까요?
10/03/31 00:16
잠실 직관하고 왔습니다.
SK에 8안타 2에러 3볼넷 내주고 3실점 했다면... SK에 너무 실례되는 경기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SK팬분들도 얼마나 답답하셨을지. 그래서 손님에 대한 예를 다하기 위해 1점도 안낸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써글놈들
10/03/31 00:25
음 기아는 단 한번 털렸는데 제대로 털렸군요...음 내일은 1승 해주길...초반에 너무 연패 치달으면 또...
그리고 스크와 두산은 명불허전 강팀이군요..
10/03/31 04:31
야구는 장기전이고 여유있게 하는 팀이 유리합니다.
왜냐면 그만큼 여유 부릴만한 전력이 있다는 것이죠. 선감독이 6선발을 유지한다면 결국 마지막에 웃을 팀은 삼성입니다. 감독이란 직업은 참 어렵습니다. 팬들은 일희일비하는데 모른척 아는척 꾸준한 페이스를 유지해야하다니. 오! 나의 인내심이여.
10/03/31 08:55
어제 한화 vs 롯데 경기,
심판이 너무 안습 ㅜ 중계석에서도 보이는 헛 스윙을 노 스윙이라고 선언한 일루심... 잊지 않겠다 그것 때문에 우리 현진어린이 삼 실점이나 했잖아! ㅜ
10/03/31 09:59
시범경기의 타격감과 센스 있는 중계 플레이를 몽땅 다 까먹고 지 좋을 대로 하고 있는 야수진.
흥분해서 백업 플레이도 안 하고, 이리저리 피하는 피칭만 하다가 처맞는 투수진.(폭투는 옵션~) 이것도 야구팀이라고.-_- 그냥 시범경기라고 생각하고 경기해라, 이것들아, 진짜 양심도 없지. 근데 우리 양상문 코치님께서는 지난 스프링캠프 때 뭘 하셨을까요? 타자도 타자지만, 세 경기 연속 불 지르는 투수진 보면서 의문이 생겼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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