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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3/30 20:06:07
Name 흑태자만세
Subject [일반]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결과 (+유머게시판 글 사과)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제가 예상했던 것에 반은 맞추고 반은 틀리는 수준입니다.

소녀시대가 올해의 노래를 수상한 것은 한국대중음악상의 방향성이 어느 정도 온화되었음을 말해주는 거 같습니다.
주류 가수들이라도 음악이 괜찮으면 혹은 대중적인 공감대가 형성되면 충분히 상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 같습니다.

이소라가 주인공이 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서울전자음악단이 오늘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완성도도 좋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것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다관왕 수상자는 서울전자음악단이 3관왕이고 이소라, 국카스텐, 브라운아이드걸스가 2관왕이 되겠습니다.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까지 포함하면 정엽과 소녀시대도 2관왕입니다.

올해의 음반

검정치마 - 201
브로콜리 너마저 - 보편적인 노래
서울전자음악단 - Life is Strange →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
스왈로우 - IT
이소라 - 7집

오늘의 주인공은 서울전자음악단입니다.

올해의 노래

3호선 버터플라이 - 깊은 밤 안개 속
검정치마 - 좋아해줘
브라운 아이드 걸스 - Abracadabra
브로콜리 너마저 - 보편적인 노래
소녀시대 - Gee →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
이소라 - Track 8

이번 시상식 최고의 화제입니다. 음악성에 대한 논란도 있을 거 같습니다. 분명 여러 말들이 나올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이 수상에 지지를 보냅니다.

올해의 음악인

드렁큰 타이거
서울전자음악단 →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
윤상
이소라
장기하와 얼굴들

그동안의 노고 및 새로운 록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의미에서 수상을 한 거 같습니다.

올해의 신인

2NE1
검정치마
국카스텐 →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
박주원
아폴로 18 →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

공동수상입니다. 장르 부문에서 상을 탄 검정치마와 박주원, 주류 가수 중 브라운아이드걸스와 함께 가장 완성도 높은 음반을 낸 2NE1 모두 아쉬움이 들 것입니다. 그나저나 아폴로 18의 모습은 처음 보는데 포스가 심상치가 않았습니다. 게다가 수상소감은 더욱 더...

최우수 록 음반

49 몰핀스  - Partial Eclipse
매써드 - Spiritual Reinforcement
문샤이너스 - 모험광백서(冒險狂白書)
서울전자음악단 - Life Is Strange →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
아폴로 18 - The Blue Album
한음파 - 독감 (獨感)

최우수 록 노래

국카스텐 - 거울 →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
김창완밴드 - 그땐 좋았지
서울전자음악단 - 고양이의 고향 노래
서울전자음악단 - 서로 다른
장기하와 얼굴들 - 달이 차오른다, 가자
한음파 - 무중력

올해 최고의 음반 중 하나인 Life Is Strange의 수상은 어느 정도 기정사실화된 수준이었지만 노래 부문은 서울전자음악단이 차지하지는 못했네요. 물론 저는 국카스텐 팬이라서 매우 좋습니다.

최우수 모던 록 음반

검정치마 - 201 →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 - 고질적 신파
브로콜리 너마저 - 보편적인 노래
스왈로우 - It
이장혁 - Vol.2
황보령 - Shines In The Dark

최우수 모던 록 노래

3호선 버터플라이 - 깊은 밤 안개 속
검정치마 - 좋아해줘
브로콜리 너마저 - 보편적인 노래 →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
스왈로우 - 두 사람
이장혁 - 아우슈비츠 오케스트라
플라스틱 피플 - 흑백사진

검정치마의 가치는 한국대중음악상에서도 인정을 받았습니다. 또한 이번 시상식에서 가장 치열한 부문이었던 최우수 모던 록 노래는 브로콜리 너마저에게 돌아갔습니다. 둘 다 2009년 모던 록을 대표하기에 충분합니다.

최우수 팝 음반

노리플라이 - Road
박지윤 - 꽃, 다시 첫번째
생각의 여름 - 생각의 여름
오소영 - a Tempo
윤종신 - 동네 한 바퀴
이소라 - 7집 →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

최우수 팝 노래

바비킴 - 사랑..그 놈
박지윤 - 바래진 기억에
백지영 - 총 맞은 것처럼
샤이니 - Ring Ding Dong
소녀시대 - 소원을 말해봐 (Genie)
이소라 - Track 8 →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
카라 - 미스터

너무나 당연하듯이 이소라가 음반과 노래를 모두 차지했습니다. 딱히 언급할만한 코멘트가 없습니다.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

모텟 - Mo:Tet
브라운 아이드 걸스 - Sound-G →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
에피톤 프로젝트 - 긴 여행의 시작
에픽하이 & 플래닛쉬버 - Remixing The Human Soul
윤상 - 그땐 몰랐던 일들
하우스 룰즈 - Star House City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노래

백지영 - 내 귀에 캔디
브라운 아이드 걸스 - Abracadabra →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
소녀시대 - Gee
윤상 - 떠나자
카라 - Honey
하우스 룰즈 - High School Disco (Day)

올해 최고의 댄스 음악은 결국 브라운아이드걸스였습니다. 주류 가수라도 대중성과 음악성, 둘 다 만족시킬 수 있다는 좋은 예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우수 랩&힙합 음반

드렁큰 타이거 - Feel Ghood Muzik : The 8th Wonder →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
버벌진트 - The Good Die Young
언스포큰 - Rainbow 7
펜토 - Pentoxic
피-타입 - The Vintage

최우수 랩&힙합 노래

다이나믹 듀오 - 잔돈은 됐어요 (keep The Change)
드렁큰 타이거 - Monster (English ver.)
라임어택 - K-bonics
버벌진트 - 무간도 (無間道)
오버클래스 - San E: Rap Genius →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

돌아온 호랑이는 대중적으로 매우 큰 성공을 하고 음악적으로도 DJ 샤인 탈퇴 이후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상으로 그 가치를 또 한 번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이번 San E의 노래는 리드머 어워드에 이어서 이번에도 수상을 했습니다. 참고로 San E는 수상을 예상치 못하고 술을 먹다가 헐레벌떡 뛰어와서 수상을 한 재미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

김신일 - Soul Soul Soul
디즈 - Envy Me
라디 - Realcollabo →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
올댓 - Touch Me
정엽 - Thinking Back On Me

최우수 알앤비&소울 노래

2NE1 - I Don't care
디즈 - Devil's Candy
올댓 - 잊지 못해서
정기고 - Byebyebye
정엽 - You Are My Lady →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

이 부문은 제가 잘 몰라서...;;;

최우수 재즈 음반

김책/정재일 - The Methodologies
말로 - This Moment
배장은 트리오 - Go
송영주 - Love Never Fails →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
조윤성 - Bach Renovation

최우수 크로스오버 음반

꽃별 - Yellow Butterfly
박주원 - 집시의 시간 →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
심성락 -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양방언 - Timelss Story
푸디토리움 - Episode : 이별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연주

김책/정재일 - The Methodologies →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
박주원 - 집시의 시간
배장은 트리오 - Go
송영주 - Love Never Fails
심성락 -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조윤성 - Bach Renovation

역시 이 부문도 제가 잘...;;;

최우수 영화 TV 음반

국가대표
누들로드
마더 →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
박쥐
해운대

음악적인 부문은 잘 모르지만 마더 영화 자체는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2009년에 본 영화 중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마더, 아바타가 제일 재미있게 본 거 같습니다.

선정위원 특별상 : 심성락

지난 번 후보에 관한 글에서 올해의 음악인에 심성락옹이 올라오지 않아서 불만이라고 언급했는데 이런 상을 수상해서 정말 기쁩니다. ㅠㅠ

공로상 - 조동진

사실 옛날 포크는 한대수옹 밖에 몰라서...;;;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 정엽(남자), 백지영(여자), 소녀시대(그룹)

유력한 수상자들도 상당수가 불참하면서 결국 대리수상을 하는 모습이 자주 보였는데 티파니, 윤아, 서현이 대표로 나와서 수상하는 것 보고 참 좋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유머게시판에 부적절한 자료를 담은 글을 올려서 이 글을 통하여 사과드립니다.
사실 콘솔 게임기가 있음에도 TV에 연결하기 귀찮은 이유로 부적절한 방식으로 게임을 돌리던 것을...
저 혼자만의 만족으로 끝냈어야 했는데...
유머게시판에 올려서 많은 게임유저 및 슈퍼로봇대전 팬들의 기분을 상하게 해서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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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데바
10/03/30 20:09
수정 아이콘
라디!! 검정치마!!
ThemeBox
10/03/30 20:11
수정 아이콘
올댓 내심 기대했는데ㅠ
밤톨이
10/03/30 20:36
수정 아이콘
수상결과 정말 마음에 드네요
민죽이
10/03/30 20:55
수정 아이콘
와.. 브아걸!!
삶, Remember
10/03/30 20:57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흡족할만한 수상결과네요.
10/03/30 20:58
수정 아이콘
최우수 모던 록은 저엉~말 치열했겠네요. 개인적으로는 깊은 밤 안개 속이 꼭 하나는 받았으면 했지만... 아무래도 올해의 노래는 힘들테니 수상은 물건너갔겠군요 ㅠ 이렇게 되면 올해의 노래와 음반 모두 이소라씨가 수상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검정치마나 브로콜리너마저도 하나 정도는 노려볼 만 하겠네요. 음, 올해의 음반엔 서전음도 꽤 가능성이 있겠고... 하하. 이런 행복한 고민을 해 볼 수 있는 시상식의 존재가 정말 감사하네요.
10/03/30 20:59
수정 아이콘
라디!
킹오브처녀받이 산선생님 타셨네요.
WizardMo진종
10/03/30 21:00
수정 아이콘
오 국카스텐!
10/03/30 21:11
수정 아이콘
카라는 뭐 후보에 있다는 사실마저 기적이군요;
10/03/30 21:3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대중음악상 방향은 갈수록 뭔가 좀 아쉽고 특히나 저에게 있어서 gee의 수상은 그 아쉬움의 정점이군요.
코리아범
10/03/30 21:45
수정 아이콘
받을 만한 곡들은 받은것 같네요. 문제는 정말 치열했다는것이 문제고..
GoodSpeed
10/03/30 21:58
수정 아이콘
이 시상식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듭니다.
너무 한쪽으로만 치우치지 않고
선정된 앨범,음악은 다소 생소한 분들이 있어도 들어보면 대부분 좋아할 만 하죠.
앤디듀프레인
10/03/30 21:58
수정 아이콘
락을 좋아하고 팝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gee의 수상은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대세고 주류고 뭐고 가장 많이 대중에게 사랑받은 노래가 올해의 노래가 된건 당연한 결과겠죠.
앤디듀프레인
10/03/30 22:00
수정 아이콘
무지무지 개인적 소견이긴 하지만 국카스텐 앨범에선 '거울'한곡 밖에 건질게 ^^;;
10/03/30 22:01
수정 아이콘
으~ 49몰핀스 수상실패했군요 ㅠ 그래도 앞으로 계속 좋은 음반 부탁드립니다.
kimbilly
10/03/30 22:02
수정 아이콘
좀 더 대중적으로 다가간 시상식이었다고 봅니다. 브아걸도 2개부문 받기도 했으니...
10/03/30 22:10
수정 아이콘
아 제가 날린 멘트때문에 삭제하셨나보네요. 악의는 없었고 그냥 예전에 가던 사이트에선 그게 좀 까칠한 화제였던게 기억나서 썼던건데;

여튼 너무 심려치마시고 즐거운 로봇대전 하시는겁니다 랄라~
OnlyJustForYou
10/03/30 22:14
수정 아이콘
Gee의 수상.

못 받았으면 주변에서 음악성 없다고 깔까봐 걱정 됐는데, 일단 다행이네요.
lost myself
10/03/30 22:18
수정 아이콘
와아 검정치마~
videodrome
10/03/30 22:25
수정 아이콘
2NE1이 놀라운 음악을 선보인지는 모르겠지만 서인국의 앨범이 후보에도 없는 것은 조금 의외네요.
음반자체가 정말 세련된 음악이라고 생각했는데.. 평가가 아예 안되네요.

안타깝습니다.
진리는망내
10/03/30 22:26
수정 아이콘
음 Gee가 역시 작년 최고의 노래이긴 했네요.
나중에 시간되면 여기 수상된 노래랑 후보노래들 들어봐야겠네요~
글잘봤습니다.
노란당근
10/03/30 22:28
수정 아이콘
검정치마를 제치고 신인상 받은 아폴로 18 꼭 들어봐야겠네요. 이소라 앨범도 다시 한 번 진지하게 감상해야겠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박지윤 앨범도 좋았었는데, 후보에라도 오른 것으로 만족이네요.
KillerXOver
10/03/30 23:17
수정 아이콘
이 상도..슬슬 명칭대로 흘러가고 있군요..'대중음악'..
10/03/30 23:32
수정 아이콘
루시드폴의 4집이 후보어디에도 찾아볼수 없다는게 의문이네요. 작년 12월에 나와서 그런가..


근데 결국 대중음악상이 타협을 했군요

브라운아이드 걸스와 소녀시대를 후보에 올리는 것만으로도 이 상의 인지도가 엄청 높아졌고

수상까지 해버렸으니 뉴스에도 많이 나오네요


대중음악에 있어서 음악성이란건..

다른건 둘째치고 일단 가사가 의미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gee는.....
10/03/30 23:59
수정 아이콘
아 이건 참... 나름의 고충이야 있었겠지만 Gee는 참... 개인적으로 아브라카다브라까지는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Gee가... 그것도 올해의 노래라...
심사위원들의 변을 좀 들어보고 싶네요. 찾아보면 어디 있으려나...
네이눔
10/03/31 00:13
수정 아이콘
Gee가 수상한건 반전이 맞긴 하네요. 생각지도 못했었는데 말입니다.
10/03/31 01:32
수정 아이콘
윤상이 한 부분에서도 수상하지 못했다는 게 팬 입장에서 충격적이네요...
10/03/31 03:51
수정 아이콘
음... 이제 이 상도 그저 그런 상이 되나요? Gee의 올해 노래상은 이해하기 힘드네요. 모 팬 분들은 좋아하시겠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무척 아쉽네요.
다시만난세계
10/03/31 04:51
수정 아이콘
하우스룰즈 2집은 아직도 듣고 다니는데...
1집보다는 살짝쿵...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여전히 신나는데...
10/03/31 09:29
수정 아이콘
원더걸스 텔미와 태양의 나만바라봐도 상을 탔었던 시상식입니다. 같은 아이돌뮤직인 Gee가 못받을 이유는 없죠
탈퇴한 회원
10/03/31 09:34
수정 아이콘
왜 왜 왜 왜 왜 왜 매써드 안줘....... 매써드가 쩔었었는데 진짜....
밤톨이
10/03/31 09:38
수정 아이콘
음... 하루가 지나고 다시 생각해봐도 아쉬운 수상 결과라고밖엔... 제 리플에 달린 리플과 의견들을 쭉 훑어봤지만 생각이 바뀌진 않네요.
파격과 반전이라고 하는것은 이때까지 한대음 수상결과 를 보면 단박에 알수 있죠. 이 수상내역도 대상부분만 없이 생각해보면 이 시상식
에서 gee가 받기를 예상하는것은 어렵죠. 심사위원의 변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gee의 강점이라면 가사에 포인트를 준것과 이트라이브
스타일의 밝은 멜로디와 곳곳에 숨어있는 따라하고 싶게 하는 포인트 안무... 이정도일까요.. 결국은 tell me 부터 시작된 후크 열풍의
흐름을 탄 후크송인데 '댄스팝의 새로운 양식과 질적 향상' 까지라곤 생각되지 않습니다. 주류 가요에 대한 편견과 의식도 이노래로 오히려
더 확고해졌다고밖엔..
그리고 팬분들께서 기분나쁘게 느끼실 수 있는 얘기를 주제에 감히 얘기하자면 시사매거진 2580 이었나요? 거기서 지드래곤 표절 논란을
다룰때 gee도 표절논란이 다뤘던 걸로 압니다. 그리고 제가 그때 디시인사이드 태연 갤러리에서 활동했을때였고 그 방송전부터 알고 있었
더 저와 다른 갤러분들이 얘기를 꺼냈었지만 뭐 결과는 당연히 묻어두자며 묻혔죠. 주관적으로 들었을때 표절이라고 느끼면 표절이라는
어느 분의 말을 빌리자면 그 논란 영상을 보고 팬들이나 작곡가의 별다른 해명이 없었기 때문에 전 표절이라고 생각합니다.(표절이 아니라는 확실한 근거가 있으면 지적해주세요 수정하겠습니다.) 길게 끄적인 이 이유까지 포함해서, gee가 음악적으로는 뛰어나거나 '좋은 곡'
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디시나 베스티즈에서 이런 댓글은 아마 '찌질이는 스킵이요^^' 하면서 무시하고 조롱할게 뻔하기 때문에 이런
댓글을 달 수 있는 유일한 피지알에서 적어봅니다.
장성원
10/03/31 10:11
수정 아이콘
장기하와 얼굴들이 하나도 수상하지 못했네요...
abrasax_:JW
10/03/31 14:57
수정 아이콘
정말 정말 치열했네요. 라디 - Realcollabo, San E - Rap Genius 특히 공감합니다.

Gee가 많은 논란이 되는 것 같은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충분히 받을만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Karin2002
10/04/02 23:59
수정 아이콘
진짜 웃기네요. 음악 좀 듣는다고 생각하고 gee무시하는게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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