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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30 16:28
딱 보자마자 제가 좋아하는 그린데이가 나와버리는군요.
그러고보니 정말 우드스탁이 2010년도. 그러니까 올해에 한국에서 열리는거 맞습니까; 그럼 전 정말 자취방 보증금 빼서라도 갈텐데 아흑 ㅠㅠ
10/03/30 16:45
전 그래도 운이 좋은 편이었나봐요. ^^ 제가 다닌 공연은, 아니 제 주변에서는
sungsik님께서 예로 들어주신 좋지않은 예를 본 적이 거의 없어서요. ^^ ETP.......... 저 안에 나 있다. 크크크크크.
10/03/30 16:54
미카 대목을 보고 생각난건데
노래잘해 잘생겨 키커 옷빨잘받아 봉사정신 투철해 사생활 깔끔해 여자들한테 인기도 많은 클레이이킨이 게이.... 다행이다
10/03/30 16:59
메탈공연에서 슬램이야 뭐 할각오하고 가는거니 상관은 없습니다.. 하지만 모슁존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온몸의 피몸예상이죠 크크.. 온몸에 피멍좀 들어도 좋으니까 제발 메탈밴드 내한좀...
10/03/30 17:10
스메싱펌킨스 공연은 해체 전 마지막 투어였는데도, 유료관객수가 진짜 얼마 안되서 망하는 수준이었다고 알고 있는데 맞나요?
놀 줄아는 게 맞긴 한데 앨범을 사줘야할텐데 말이죠. 우리나라가 이런 공연을 볼 수 있는 건 다 엄청나게 앨범을 사주는 일본 덕분인 것 같아요. 예전에 좋아하는 밴드 아시아 투어계획이 발표되면 일본 가는 길에 동남아, 중국 다 돌면서 우리나라 안들려줘서 상처받았던 게 한 두번이 아닌데, 그나마 나아져서 다행이네요. 추가로 2008년 펜타포트와 왔던 카사비안은 한국팬이 선물해준 빨강 꽃브로치를 활동 접을 때 까지 거의 모든 공연에 계속 달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이번 새 앨범 공개 할 때도 또 달고 나와서 사람들이 식껍해 했었죠. (그는 우리나라에서 앨범이 몇장이나 팔렸는지 알고 있을까?ㅠㅠ) 익스트림 인터뷰도 재밌었던 것 같은데요. 한국 공연 때 거대한 폭풍앞에 서있는 기분이었다고 크크크 동영상 재밌게 잘봤습니다.~
10/03/30 17:15
우리나라에서 왠만한 락밴드들은 적자보고 가는게 정석테크.. 죠.. 흑자보고 가는 밴드는 메탈리카, 드림시어터 밖에 없다고 락 커뮤니티에서 떠돌던 우스갯 소리가 생각나네요(물론 요즘같아선 뮤즈도 흑자는 보고 갈거같군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왠만큼 인지도 않는 밴드는 미군 위문공연정도로 해서 방문해서 공연하는 밴드들도 많구요.. 문득 6~7년전 디어사이드 내한했을대 공짜표 받아들고 좋아했는데 하루전날 취소됬다고 해서 매우 가슴아프던일이 생각나네요..
10/03/30 17:20
그래도 2탄에서는 공연2개는 보았네요...그린데이, 킨...^^
그린데이는 진짜 공연내내 미쳤었죠...정말 최고 였습니다!!! 제발 올해 우드스탁이 열리길 진심 기원합니다...ㅠ_ㅠ
10/03/30 18:29
그린데이 정말 최고였습니다. 저는 내내 슬램존에 있어서 진짜 미친듯이 놀았죠.
킨이 왔던 2009 ETP, 그린데이를 가봤고 둘 다 대박이었죠. 동생은 미카를 갔다왔는데 아주 좋아서 죽었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3탄에는 2009ETP 때 림프 비즈킷 Take a look around 파도타기가 들어갔으면 좋겠네요. 크크 내한 명장면 중 하나로 기록되었죠.
10/03/30 19:05
스매싱펌킨스 재결합해서 앨범도 낸 지가 꽤 됐죠. 비록 오리지널 멤버는 이제는 빌리(...!!!) 한 명밖에 없지만요.
뭐 한국에 다시 올 가능성은 높아 보이진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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