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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30 15:34
HBK의 등장음악이 생각나네요~ 레슬링에 한참 푹빠졌을때 들으면서 환호했는데..
그리고 언제 터질지 모른느 스위친 뮤직에도 열광했구요.. 저 역시 벤와의 광팬이었으나 숀 마이클스에는 환호를 마다하지 않앗습니다. 또한명의 WWE LEGEND를 떠나보내네요 좋은 추억을 준것에 감사해야겠습니다.
10/03/30 15:39
아, 진짜 조금.. 슬프네요. 진심으로..
숀마이클스를 좋아하는 팬은 아니었지만, 그가 정말 실력있고 뛰어난 퍼포먼스의 대스타라는것을 알고 있었기에..
10/03/30 15:59
제목 고쳐주셨으면 합니다.
레슬매니아 스포잖습니까 이건 매치 자체가 커리어를 건 매친데 은퇴한다고 적으면 알 수 밖에 없는 내용인만큼 고쳐주셨으면 합니다.
10/03/30 16:03
음... 레메 26 안보신분들에게는 맥빠지는 제목이 될수도 있을 것같습니다... 제목바꾸시고 스포주의라고 붙여주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HBK의 팬이든 그렇지 않든 레메 26 메인이벤트였던 HBK vs 언더테이커의 경기는 꼭 보셔야할 엄청난 명승부였습니다... 닥추에요!
10/03/30 16:48
아 이게 제목이 스포 아닙니까 짜증나네 레메 안보고 다운 받고 있는데 제목을 이렇게 달아 버리면 먼가요.. 대놓고 스포일러 적어 놓고 스포주의 라니.. 웃기시네
10/03/30 17:30
매주 경기가 있는 WWE인데다가 레슬매니아는 실제 이미 끝났습니다....이런 경우 스포의 기준을 어디까지 둬야 하는지 기준이 없네요.
롯데가 넥센에 개막 2연패했습니다 -> 경기 후 올라온 이런 정보들도 스포주의를 해야 하는 건지... 안보고 있다가 불법으로 다운로드 받아 보겠다고 마음먹었던 사람들을 배려했어야 하는건지... (물론 국내에서 사실상 돈주고도 볼 방법이 없으니 방법 자체를 뭐라 할수는 없겠네요) 만약 그분들을 배려해야 한다면, 얼마의 기간이 흘러야 스포일러가 아닌것인지 모르겠습니다.
10/03/30 17:34
보라도리// 죄송하지만 스포의 기준이라는 것이 굉장히 애매합니다. 어떤 분들은 3주 뒤에 한국 xtm 체널에서 에서 방송되는 RAW가 방영될 떄 까지가 스포일러 기간이라고 보시는 분들도 있지만 정확한 기준은 없습니다. 보라도리 님께서 xtm에서 방송하는 RAW를 시청하시는지는 모르겠는데, 불쾌하셨다면 제가 사과드리죠.
10/03/30 17:59
(스포주의)를 써놓은게 의미가 없는 제목 같네요 ;; 제목을 바꿔주셔야할 것 같습니다. 숀마이클스 관련 소식 정도로..
WWE 안본지는 꽤 됬지만 그의 경기를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아쉽네요.
10/03/30 18:31
보통은 실제 경기보다 스토리라인에 흥미를 느끼는데
경기 자체만으로 흥미와 감동을 주는 유일한 선수였습니다 (커트앵글도 있군요-;) 예전의 그 멋진 모습에서 요즘은 탈모도 좀 심하고 늙은 모습이 역력해서 안타까웠는데 그래도 월드 타이틀 한 번 정도 더해줬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결국 타이틀 획득은 한 번 더 못하고 은퇴하는군요. 은퇴가 아니라도 최근에 쉬는 모습을 자주 보였죠. 아무래도 좀 힘이 들었나 봅니다. 경기력은 정말 최고인 선수였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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