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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30 00:55
진지한 관점에서 볼 때 늘 불편할 수 밖에 없는 전쟁영화의 스펙터클을, 최대한 제거하려고 노력한 영화라고 알고 있습니다. 감독님 인터뷰였던가... 많은 분들이 보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0/03/30 01:00
영화 자체가 40억에 만들어질 영화였는데 배우들 노개런티에 스탭도 전부 십시일반 + CG까지 십시일반해서 10억 안쪽으로 막았다던데..
아무튼 돈이 중요한 게 아니고 천신만고끝에 만들어진 작은 연못이 잔잔한 바람을 일으키길 바랍니다. 시나리오에서 주인공을 따로 설정하지 않고 마을 사람들 전체를 주인공으로 잡는 바람에 상업영화로 만들기가 참 어려웠다는데 그러한 십시일반으로 마침내 만들어졌다는 것 자체에도 가치가 있겠지요.
10/03/30 08:02
누가 이런 \배우들을 노개런티로 모았는지 궁금했는데, 연극연출가 이상우씨 작품이군요... 캐스팅 보니까 거의 전부 이상우씨 연극에 출연했던 분들이라서 고개가 끄덕끄덕....
영화적으로는 연극하시던 분이 만든영화라 좀 불안합니다만..;; 아픈 역사를 이렇게 재조명 해 주는건 참 좋은 것 같네요.. 보고싶은 영화...
10/03/30 16:07
드디어 개봉하는 군요... 와~
좋은 영화 많이 개봉해서 사람들이 많이많이 봐야 되는데... 저도 보러가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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