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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9 03:08
기아도 2연팹니다.. ㅠ
저도 야구가 너무 좋습니다. 코시 5차전과 7차전의 감동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저 심각하게 광주로 이사갈까 고민 중입니다. 133경기 절반을 볼 수 있는 광주 분들 부럽습니다 ㅠ
10/03/29 03:14
전역 후 며칠 안 지나서 바로 잠실 야구장에 달려 갔으나, 롯데에 떡실신 당했던 기억이.. 에고~
롯데야.. 잠실이 니들 홈구장이냐~ㅠㅠ 그 날, 진심으로 슬펐습니다.
10/03/29 03:23
저..전 축구가 너무너무좋아요 어흑...
안양LG가 떠난이후로 K리그와 연끊고 유럽축구 볼라니 항상 월요일이 문젭니다 ....어흑
10/03/29 04:33
역시 사직은 처음보는 옆자리,앞자리,뒷자리 모든 사람과 겜 시작과 동시에 술잔을 나눠
마시며 응원할수 있는게 최대 매력이죠. 그것도 나이차이 많이 나는 사람과도 스스럼없이 할수 있다는게 최고의... 아마 처음가서 그런 장면을 겪으면 어색할지 몰라도 다음 게임에 다시 오게 만드는 마력이 녹아있죠. 그래서 올해도 꼴데로 시작하지만 응원하지 않을수 없다는...
10/03/29 09:40
올해부터 야구 안보기로 했습니다. 좋으려고 보는건데 스트레스 받으면서 볼 필요는 없잖아요? 롯데 팬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 한화팬 -
10/03/29 11:02
저도 야구 좋아합니다. 딸 둘 밖에 없는 집 장녀로 아부지 손잡고 따라다녔던 사직구장...이젠 외손주 데리고 가시겠다고 롯데 경기있는
주말 상경하시겠다네요^^ 사춘기 접어드는 아들녀석이랑 롯데 개막전 보면서 재잘거리는데 이전에 아부지가 이런 기분이셨겠구나~ 싶은게 ...모태 롯팬에게 야구는 생활이죠..뭐... 해 뜰날 올거라 믿습니다!!!! 양심이 있다면-_-..
10/03/29 13:12
원년 한화팬으로
올해는 정말 야구를 끊으려고 했지만 개막 2경기를 보고 비록 졌지만 약간의 희망을 봤습니다. 화상이가 이 정도로만 던져주면 7위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ing....잊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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