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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8 15:28
이기사보고 분통이 터집니다. 지금 생존자가 배안에 살아있는상황에 선미부분도 못찾으면서 해군은 해경에게도 정보제공안하고 쉬쉬하고 있다는게 지금 말이 됩니까?
제발 무사히 구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장병들의 공포를 생각하니 미칠것 같습니다.
10/03/28 15:31
정말 모두 살아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망망대해라고 하지만, 저렇게 큰 함정의 일부가 떨어져나간건데, 그 정도 크기의 목표물 찾는게 저리도 어렵나요?
10/03/28 15:31
아.... 진짜 빨리 산소 고갈되기전에 어떻게든 구했으면 좋겠네요.
근데 용접기로 뚫는게 가능한가요? 산소공급해서 열내는거 같던데 물속이라 용접이 될지도 모르겠고 문도 어마어마한 압력때매 열리지도 않을 것 같은데 어떻게 구할 수 있을지...
10/03/28 15:37
속보로 뜨던 기사를 좀더 명확한 기사로 대체하였습니다.
다른 실종자(심영빈 하사)의 가족 핸드폰에 심 하사의 부재중 통화가 남겨졌다는 기사도 있네요. 몇몇 실종자들의 생존은 확실해 보입니다
10/03/28 15:38
일단 사실이길 빕니다...
밀폐된 선실이라면 48~72시간까지 생존가능하다 하더군요.. 벌써 40시간이 흘렀네요.. 하지만, 수심20M이하에서 밀폐된 선체를 뚫고 통화가 가능할까요? 특히나 고주파를 쓰는 이동통신사의 전파가?? 다른 섬에 밀려가있다면 가능할텐데.. 기적처럼 생존해 계시길 빕니다. 구조선이 대략 36시간에 도착하는군요.. 흠.. 아직도 SSU는 맨몸으로 덤벼들고.. 민간에 더 좋은 장비들이 많을텐데... 안보장관회의를 왜 하는지? 초기대응잘했다는 뻘소리는 왜 나오는지 모르겠군요. 아~~ 진짜~~
10/03/28 15:39
제가 잠수함 글까지 썼었는데 정말 생존해 있었군요..
https://ppt21.com../zboard4/zboard.php?id=freedom&page=2&sn1=&divpage=4&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0607 제 글의 말미처럼 되지 않길 바랍니다. 정부는 뭐든지 해내라!!!
10/03/28 15:39
예비군으로써 분통 터지네요.
빨리 우리 전우들 좀 구해주세요 쫌! 벙커에만 있지말고 행동 좀 하세요. 해군은 해경에게 정보 흘리지 않으려고 아무것도 주지않고, 해경은 없는 정보로 드넓은 바다 뒤지고 있고.. 이명박 대통령은 한시가 급한 이 때에 "초기대응은 잘 이뤄진 것 같다" 헛소리 작렬 하시고.. 초기 원인도 모르는 이 상황에 대응을 논하다니, 미CHIN...... 정말 답답하네요... 빨리 휴대전화 위치추적해서 구해야합니다... "빨리"
10/03/28 15:39
심영빈 하사의 부재중 통화가 심 하사 아버지의 핸드폰에 남겨져 있었다는 기사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466441&iid=197387&oid=079&aid=0002140913&ptype=011
10/03/28 15:40
큰 배에 크레인같은거 싣고가서 끌어올리면....안될라나요??;;
빨리 구해야할텐데요...배 안에 물이랑 음식이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40시간 이상 지났으니 더 시간을 지체하면 안될것 같아요.
10/03/28 15:47
그다지 깊은 심해가 아니기에 가능할수도..라고 생각하며 사실이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아, 진짜 그 밀폐된 공간에서 아직도 살아있다면 일분일초가 아까운 상황인데요...제발 단 한명이라도 더 구조해내길 바랍니다. 제발.
10/03/28 15:52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0032815490937889&outlink=1
이런 기사가 떴네요. 아마도 사실이 아닌듯 합니다. 물론 사실이였으면 좋겠지만 말이죠. 이 기사는 심영빈하사 기사네요.(수정)
10/03/28 15:53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군인이 개인 휴대폰을 소지할 수 있나요? 직책이 하사이신 저분들은 직업군인들이라 휴대폰이 있는건가요?
- 답변 감사합니다.
10/03/28 16:01
통화가 된거라면 다시 전화를 해보면 안되는걸까요?
통화가 되는거라면 통신사에 위치추적할수가 없는걸까요? 그런쪽에 무지해서 답답한 소리 해봅니다. 부디 모두 무사하기를 바랄뿐이에요.
10/03/28 16:07
해당지역이 수심이 낮고 유속이 빨라서 흙탕물때문에 바닥에선 1미터 앞도 제대로 보이지 않는답니다.
그리고 잠수하면 유속에 바로 밀려서 앞으로 전진은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무조건 빨리 구하라고만 하기엔 상황이 너무 여의치가 않은듯 합니다.
10/03/28 16:32
실종자 전화 사실 아니다 라고 메인에 걸려있는데 내용은 심영빈 하사 관련 내용밖에 없네요? 지금 해군 장난합니까?
지금 부재중 전화가 왔나 안왔나 이게 중요합니까? 아니 정작 전화가 온 서승원하사관련내용은 하나도 없고 부재중 전화 온적없다 그러므로 아무에게도 연락안왔다 이겁니까? 물타기해요 지금? 아니 왜 서승원하사관련내용 확인하는데 한시간이 넘게 걸려요? 미치겠네요 아 진짜 욕이 안나올 수가 없는 상황이네요, 사촌동생이 자기친구 서대호 하사라고 지금 싸이 난리났다고 말해주는데 ....지금 이깟 언론장난질이나 하나요? 가족들이랑 주위사람 모두가 손발만 구르고 있는데 지금 이딴걸 말이라고 올리는지..와 미치겠네요 진짜 당장 군 전 자원, 민간자원 게다가 중국해군까지 지금 끌여들여도 모자랄판에 정부랑 군은 입닫고 혼자 망망대해 뒤지고있는 해경한테도 정보공개도 안하고 어민들도 설비 다 가지고 있고 근처 지리를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인데 도움요청한번 안들어왔다고 하는데 초기대응이 좋니 어쩌니 하고있으니 환장할 노릇이네요.
10/03/28 18:12
10/03/28 18:23
사실 확인 안하고 무턱대고 윗양반들 욕부터 해대는 태도는 좀 아쉽네요.. 여지껏 잘한게 없어서 그런건 이해하지만..
모든일에 이런 반응들이니까 살짝 지겹네요..
10/03/28 18:43
바다 속에서 핸드폰 통화 안됩니다.
물리적으로 불가능 해요. 바다 물 속에서는 파장이 수킬로미터에서 수백 킬로미터에 달하는 저주파 통신만 가능합니다. 유족들에게는 미안하지만 거짓기사입니다.
10/03/28 21:24
의문의 70분...
확실한건 함장이말한대로 2분만에 두동강나고 20분만에 가라않은게아니라는 구조대원들의 확실한 증언이 나오네요 어처구니없군요... 함장이 공개적인 브리핑에 거짓말을하다니요 대체 왜???
10/03/28 23:40
영화도 아니고 서해안 바닷속에 빠져있는 함정을 찾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연평해전시에도 고속정 끌어올리는데 한달이상이 걸렸는데...
SUU대원들도 목숨을 걸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봅니다. 기상조건 + 서해바다 특유의 수중 가시거리 문제때문에 힘든 상황이지. 전우의 목숨을 담보로 장난칠 군인은 없습니다.
10/03/28 23:54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53283
뭐 벌써 사람 하나 또 죽을뻔했죠. 사실 비전문가의 비판이 쉽기는 한데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10/03/29 00:01
핸드폰 통화문제도 정말 가능한지 아닌지에 대한 기술적인 접근이 있어야 하지 않나요?
하여튼 사실이 아닌 추측으로 판단하기에는 너무 큰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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