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3/28 20:41:18
Name 니콜롯데Love
Subject [일반] [훈훈]삶이 지치고...불행하다고 느낄때









 

조금 힘들어도 짜증냈는데

나는 정말 편하게 살고 있는거였네요 ㅜㅜ

정말 힘들때 이런분들 생각하면 전혀 힘들지가 않겠네요
정말 멋진 남자 입니다

꼭 건축사가 되기를

출처 배틀페이지


* 항즐이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0-03-28 23:40)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하늘
10/03/28 20:45
수정 아이콘
아;;;;;;;

제가 행복한거였군요 ㅠㅠㅠㅠㅠ
검은창트롤
10/03/28 20:45
수정 아이콘
아 왜 유게에 눈물나는 글이...

당장 여유는 없지만 담배라도 끊고 나보다 힘든 사람들을 돌아봐야겠네요.
10/03/28 20:47
수정 아이콘
정말 행복한거네요...전
WizardMo진종
10/03/28 20:48
수정 아이콘
열심히 살아야겠네요...
찬양자
10/03/28 20:49
수정 아이콘
정말 많이 느끼고 갑니다.
10/03/28 20:49
수정 아이콘
2010년들어 처음으로 울었네요...
여자한명 꼬셔볼려고 허튼 돈을 써대던 제가 부끄럽습니다.
엉망저그
10/03/28 20:49
수정 아이콘
화이팅!!!!! ㅠ.ㅠ
구경꾼
10/03/28 20:50
수정 아이콘
아 굉장히 훈훈하네요. 보면서 눈시울이...
소녀시대서주
10/03/28 20:50
수정 아이콘
엄연히 이곳은 유게이지만....
아.. 그래도.. 눈물 나네요....... 감사합니다.
10/03/28 20:50
수정 아이콘
영양상태가 안 좋으면 오히려 살이 찌나 보네요. 동생도 그렇고 살이 꽤 많이 쪄있네요. 건강은 지켜가며 일해야 할텐데요...
김병장님
10/03/28 20:51
수정 아이콘
아...정말 공장에서 6개월동안 등록금때문에 일하면서 힘들다고 입에 달고 살았던 제가 한심스러워 지네요....

나중에 멋진 수트에 멋진 건축사 명함 하나 주실 날이 있을겁니다.
날카로운비수
10/03/28 20:53
수정 아이콘
훈남이맞네요 정말 훈훈하네요.........

제 스스로가 한심해집니다 이 학생 방송끝나고 도움주신분들 굉장히 많은거같던데........

지금은 어떻게됫는지 모르겠네요
10/03/28 20:58
수정 아이콘
아 눈물이 나네요.
하루하루 소중히 살지 못한 제가 부끄러워집니다.
링크 걸어놓고 종종 봐야겠어요.
SOD매직미러호
10/03/28 21:09
수정 아이콘
제가 너무 한심합니다. 반성합니다.
공부한다고 몇년동안 집돈만 갖다쓰고 단한푼 번적없는 저...
그러고도 하늘이 왤케 안도와주나.. 누군 부모잘만나 걱정없이 돈펑펑쓰고 다니는데 난 왜...이러면서 한탄만 했던저를 울리네요
나도 열심히 살게..힘내라 임마..
같이 바닥치고 일어서자..
그레이티스트
10/03/28 21:12
수정 아이콘
백수생활하며 부모님용돈이나 타쓰는 제가 한심하네요.
열심히 살아야겠군요
RandomofAsia
10/03/28 21:15
수정 아이콘
제 삶이 유머군요.
elecviva
10/03/28 21:17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은 자게에 쓰셔서 금방 밀려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이센스
10/03/28 21:22
수정 아이콘
정말 제가 그동안 읽은 어떠한 책보다 많이 배우고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게시물을 올려주셔서
BoSs_YiRuMa
10/03/28 21:28
수정 아이콘
힘든 일을 하면서 힘들지 않다고, 일자리 생겨서 기분이 너무 좋다고..
정말..대단한 청년입니다..
반성하고 열심히 살아야겟어요...
10/03/28 21:28
수정 아이콘
제가 '훈남'이라는 말을 이때까지 한번도 쓴적이 없었는데,
이분 정말 '훈남'이시네요.
꼭 성공하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켈로그김
10/03/28 22:06
수정 아이콘
여기저기다 열심히 살아왔노라고 말했던 일들, 써놨던 글들 다 지워버리고 싶네요.
부끄럽습니다..
10/03/28 22:11
수정 아이콘
자게로~! 자게로~!

이런글이 자게로 가야할것같은데요..
Fanatic[Jin]
10/03/28 22:14
수정 아이콘
아...아앍 내눈
에서 눈물이...나네요...
정말 열심히 살아야 겠네요...
힘들다 힘들다...했지만 다 투정...에 불과하네요...
부끄럽습니다...
yonghwans
10/03/28 22:23
수정 아이콘
정말 감동적이긴 한데 왜 가난한 사람들은 치료가 필수가 아니라 선택해서 해야되는지

너무 슬프군요..........
귀여운호랑이
10/03/28 22:32
수정 아이콘
홈페이지 가니 후원계좌가 있네요. 작은 금액이라도 정기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후원해주면 큰 도움이 될 겁니다.
10/03/28 22:49
수정 아이콘
제 삶이 부끄럽네요.... 정말..
WizardMo진종
10/03/28 22:57
수정 아이콘
209-02-653737 (농협)
예금주: 안금자

적은돈이라도 좀 보내볼랍니다...
10/03/28 23:09
수정 아이콘
이 핑계 저 핑계되면서 알바자리 구하는 걸 미뤄왔던 저로써는 참...
정기적으로 만원씩이라도 돕고 싶네요..
스웨트
10/03/28 23:42
수정 아이콘
항즐이님의 게시판 실수가 유머...
창천룡
10/03/28 23:42
수정 아이콘
자게로 와야 될 분이 왜 게임게시판으로
핫타이크
10/03/28 23:43
수정 아이콘
부모님 죄송합니다...
10/03/29 00:00
수정 아이콘
http://www.kbs.co.kr/1tv/sisa/donghang/support/index.html
'현장르포 동행' 이란 kbs 프로에서 후원 게시판이 있네요
하늘이 검색하면 나옴
10/03/29 00:02
수정 아이콘
여기 배경음 좀 알 수 있을까여?
클래식 OST같았는데 막상 OST시디를 오랜만에 감상하니 약간 다르네요;
compromise
10/03/29 00:02
수정 아이콘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여자예비역
10/03/29 00:07
수정 아이콘
전에도 올라온적 있었죠.. 그때도 코딱지만큼 돈보냈는데..ㅠㅠ 이번에도 코딱지 만큼 보내겠네요..ㅠㅠ
학교얘들
10/03/29 00:32
수정 아이콘
저보다 어린 친구가 저보다 더 열심히 살고 있네요.
반성해야겠습니다.
응큼한늑대
10/03/29 00:46
수정 아이콘
눈물나네요. 그리고 너무 부끄럽습니다.
내일 바로 은행으로 달려가야겠네요. 조금이나마 꼭 도와주고 싶습니다.
반성하면서 열심히 살아야겠네요.
10/03/29 00:47
수정 아이콘
이걸 보고 느껴도 곧 망각으로 잊어버리는 제가 한심하네요.
그래도 내일은 이런 태만한 자신이 개선될 거라는 믿음과 콩알만한 노력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콩알만한 노력밖에 안하는 저를 생각하며 자괴감에 빠지고 -_-...

부정적인 생각을 고쳐야겠네요 ㅠ_ㅠ
복권당첨
10/03/29 00:48
수정 아이콘
반복해서 영상을 두 번 봤습니다.
제 자신의 모습에 대해서 반성을 많이 하게되었습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은 하늘이의 모습에 존경을 보냅니다.
일일신우일신
10/03/29 00:50
수정 아이콘
뭐라고 글을 쓰고 싶은데 뭐라고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내일 은행에 가서 작은 힘이라도 보태야겠습니다.

이렇 좋은 자료 볼 수 있게 해준 작성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P.S. 마지막 사진 너무 멋지네요
석호필
10/03/29 00:56
수정 아이콘
이거 작년에 TV로 봤는데, 다시보니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최근들어, 무기력하고,,삶이 지치고,,힘들고,,,,그런 마음이 있었는데,,
다시 마음잡아야겠네요..흠
서린언니
10/03/29 01:16
수정 아이콘
적은 돈이지만 입금했습니다.
매년 구세군 냄비에 만원씩 넣은거 빼곤 처음이네요.
많이 부끄럽습니다 ;
10/03/29 01:37
수정 아이콘
옛날에 그것도 있었죠.
10년동안 일해서 모두 빚 갚은 아저씨 이야기요.
목욕탕 청소부터 태권도학원 버스기사 또 뭐뭐 암튼 하루에 1시간잘까말까하고 10년동안 일하신 아저씨요.

어쨋든 전 참 쓰레기라는 걸 느끼네요.
부모님 밑에서 돈한푼안벌면서 넙죽넙죽 받아쳐먹고 나태하고 상팔자의 삶을 사는듯한...
반성하고 각성하고 살아야겠어요. 물론 작심삼분일테지만요
wish burn
10/03/29 02:25
수정 아이콘
신장이 안좋으신 분에겐 칼슘이 오히려 안좋을 수 있는데.. 약간 걱정되네요.
저분들 사는 길이 조금이라도 덜 팍팍하길 바랍니다.
10/03/29 03:49
수정 아이콘
Dr.No// 벽에 써놓는걸 추천합니다^^
작심삼일이 되는 이유는 뇌의 단기기억과 관련이 있는데요 결심이 장기기억으로 넘기기 위해선 방 벽에 써놓는게 가장 좋답니다
나두미키
10/03/29 09:22
수정 아이콘
정말 미안해지네요.....
아에리
10/03/29 10:02
수정 아이콘
월요일 아침 회사에서 저를 울리시네요...
Orange Road
10/03/29 12:05
수정 아이콘
반성하고 각성하고 살아야겠어요. 물론 작심삼분일테지만요..(2)
10/03/29 12:42
수정 아이콘
저런 분들 앞에서 부끄럽지 않도록, 저런 분들이 더이상 힘들게 살아가지 않도록..
파란무테
10/03/29 12:49
수정 아이콘
처음으로 후원해봅니다. 힘내시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651 [일반] 폐교가 된 나의 초등학교 [4] cruel8222 10/03/29 8222 0
20649 [일반] [일상'] 태어나서 처음 토익시험 본 이야기 결과편 [20] Shura3999 10/03/29 3999 0
20647 [일반] 스마트폰과 연동이 되는 온라인 rpg가 나오면 대박을 칠꺼 같군요.. [27] 마르키아르4836 10/03/29 4836 0
20646 [일반] 야구가너무좋습니다. [19] 럼블3482 10/03/29 3482 0
20645 [일반] 천안호 최후의 시간이 얼마 안남았나보네요 [17] V.serum5533 10/03/29 5533 0
20644 [일반] [아이돌]샤이니표 댄스(음악)를 추천합니다(누너예~JOJO까지)-영상다수 [9] 웰컴투 샤이니 4984 10/03/29 4984 0
20643 [일반] [아이스하키] 안양 한라가 아시아리그에서 한국팀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8] LowTemplar2958 10/03/29 2958 0
20642 [일반] <영상>석현준 2군경기 [19] ComPy4250 10/03/29 4250 0
20640 [일반] [훈훈]삶이 지치고...불행하다고 느낄때 [52] 니콜롯데Love7508 10/03/28 7508 3
20639 [일반] 거짓말한것이 거의 확실해 보이는 해군 함장, 용서가 안되네요. [61] 노력, 내 유일6527 10/03/28 6527 0
20638 [일반] [음악] 야밤에 이런 음악..? (마지막) [15] 코리아범3833 10/03/28 3833 8
20637 [일반] [스압] 주옥같은 동물관련 판님 댓글 모음 Part 1. [56] ThinkD4renT14346 10/03/28 14346 28
20636 [일반] [review]<電車男>, 세상은 그것을 사랑이라 부른다고!! [14] nickyo4580 10/03/28 4580 0
20635 [일반] 피지알 여러분들과 사회인 야구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 싶어요 [18] 속으론 수사반3069 10/03/28 3069 0
20634 [일반] [K리그] 강원, 대구 시즌 첫승. [6] 2819 10/03/28 2819 0
20633 [일반] [피겨 + 갈라연습영상] 2010 토리노 월드 여싱 최종결과 [9] ThinkD4renT4342 10/03/28 4342 0
20632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3/28(일) 리뷰 [58] lotte_giants3566 10/03/28 3566 0
20630 [일반] 김태균선수 니혼햄과의 경기에서 끝내기 안타 (영상) [30] Eco5321 10/03/28 5321 1
20629 [일반] 하늘나라..천국이라는게 꼭 있으면 좋겠습니다. [23] 스타급센스4093 10/03/28 4093 0
20628 [일반] [속보] 천안함 실종자가 오후 3시 3분 경 가족에게 전화 [69] kapH8547 10/03/28 8547 0
20627 [일반] PGR21 서운하네요. [34] 시지프스6641 10/03/28 6641 1
20622 [일반] 일본 장기 (쇼기, 将棋)를 두실 줄 아시나요? [10] 헤르메스12295 10/03/28 12295 0
20621 [일반] 보험·보험·보험 [2부] ---- 공든탑을 무너뜨리다. [7] 3734 10/03/28 373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